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상구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사상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4일, 11일, 18일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다. 회차마다 서로 다른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돼 마치 한 편의 음악 시리즈처럼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1주차(12.4.) – 구립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30년의 하모니’ 첫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사상구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로 시작한다. ‘30년의 하모니’를 주제로 1·2·3부로 구성된 이번 연주는 합창단의 발자취와 음악적 성과를 되돌아보며, 깊이 있는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주차(12.11.) –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 ‘희망을 노래하다’
둘째 주에는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장난감 병정’, ‘문 밖에 있는 그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 박강성을 비롯해 퓨전국악 연화, 소프라노 박예은, 디제잉 퍼포먼스, 최첨단 레이저 공연 등이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3주차(12.18.) – 구립소년소녀합창단·청소년오케스트라의 ‘겨울 이야기’마지막 공연은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로 송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1·2·3부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못잊어 ▲골목놀이 ▲Contradanza ▲골든 ▲El Cumbanchero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좌석 100석에 한해 사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이외 좌석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현장 입장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사상구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구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