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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Seedco[구조적 고용경제개발공사]

Structured Employment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구조적 고용경제개발공사]

Seedco는 1986년 설립된 저임금 근로자와 가족, 저소득 지역의 주민 기업가(창업)가 중소기업 등 경제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비영리 지역사회개발 중개기관이다 특히 고려할 부분은 뉴욕시에 있으면서 이지역에는 부자들도 많지만 빈민계층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회사는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째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과 정부의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접근성(access) 둘째 취업상태 유지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술구축 ,재정적인 안정성을 지원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안정성 확대(Security)셋째 교육과 운련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와 기업가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확보시켜주는 이동성 확보(mobility)를 제공해 주고 있다.

Secdco는 이처럼 미국의 다른 기관과 같이 직접지원보다는 간접지원을 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들을 연계시켜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정부기관 주요 비영리단체 등을 연계시키고 이들로부터 얻은 자원을 기반으로 저소득계층의 인력개발 지원을 지원하는 단체들을 지원한다.

미국의 대부분 비영리단체들은 지원할 때 사전에 철저히 심사하고 사후 성과를 철저히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지원의 효율성을 매우 높인다 사회적기업에 대하여 재정지원을 해줄때도 기술지원을 함께 받도록 되어 있어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 및 재정지원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강구한다.

여기서 Secdco는 저소득층의 취업지원에 큰 관심을 갖고 효율적으로 취업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비즈니스(business) 및 대학과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단순한 교육만으로는 저소득층의 취업이 용이하지 않아 정기적인 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고용주와 지속적인 좋은 관계를 유도한다. Seedco는 메릴랜드, 뉴욕, 테네시, 아칸소, 조지아, 코네티컷 등 6 개 주에 걸쳐 농촌 농지에서 도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사회에 30년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eedco의 두가지 핵심 프로그램 포트폴리오를 통해 임무를 달성하고 있다 첫째는 장기적인 경력 사례 관리 모델을 사용하여 고용에 장애가 있는 개인이 일자리를 얻고 유지하며 발전하도록 인력개발로 돕고 있고. 둘째는 저소득 가정이 혜택 및 지원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등록하고 자급 자족을 추구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편 Seedco의 Earnbenefits Online (EBO) 소프트웨어는 저소득층 가족이 혜택 및 지원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등록하고 자급 자족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업무이며. EBO는 고객을위한“원 스톱 상점”으로서 건강 보험, 식량 지원, 세금 공제 및 에너지 지원과 같은 다양한 주요 공공 및 민간 혜택과 자원에 대한 빠르고 정확하고 기밀 검사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병원.의료 서비스 제공자, 사회 서비스 제공자, 지역 사회 기반 조직, 저렴한 주택 조직, 정부 기관이다

www.earnbenefits.org 

 

kjc816@ksen.co.kr 고재철 기자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