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교육시설안전 ‘최우수 등급’ 획득
협업과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도서관 환경 구축 결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관장 조중복)이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교육시설안전 ‘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은 도서관이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예방활동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의 도서관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도다. 시설 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의 5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최우수 등급은 평가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만 주어진다.
과천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시설 안전인증 계획을 수립하고, 사고 판례를 통한 안전사고 유형 분석과 예방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병행했다.
조중복 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공공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안전 중심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