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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조직 200개 육성"

인천공항공사가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조직 200개 육성에 나선다.

우선 공항공사는 사회적경제조직에 총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제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인천공항과 가치가세’는 공항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도입된 입국장 면세점 수익의 사회 환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회적경제조직에 해외판로 개척 등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한다.

우선 총 20억원의 성장지원금을 25개 사회적경제조직에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사회적경제의 다각화를 위해 지역적 안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여행, 문화·예술, 식음, 제조 등 공항의 업무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공항공사와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동반성장 및 포용성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인천공항공사가 우수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공항공사는 2018년 5월 수립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조직 200개를 육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