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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남 줍니다…SK스토아 기부 연계 교육상품 선보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들이고 있는 SK스토아가 학습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근 스마트폰 및 패드 등 IT기기 대중화 열풍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스마트 러닝 학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SK스토아는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부를 연계해 소비자의 가심비 욕구까지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초등학생 대상 밀크T △엘리하이 △중학생 대상 엠베스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뇌새김 영어학습 △박문각의 공인중개사 프로그램 등 총 5개 프로그램의 상품 방송을 시청하고 오는 2월 29일까지 상담예약 신청하는 고객 10명을 추첨해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상담예약 고객 전화 1통당 500원씩 기부금을 적립, 사회적기업 ‘서울행복한학교재단’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품별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천재교육 밀크T’를 상담예약하고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청자 중 20명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 브랜드 ‘엘리하이’를 상담예약하고 무료체험을 신청할 경우 14일간 학습 전용 기기인 프라임탭, 스마트펜 및 초등 전 학년, 전 과목 무료체험과 스마트노트(2종), 교재 1권을 교환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엠베스트’ 상담을 예약하고 무료체험 신청하면 14일간 학습 전용 기기인 프라임탭, 스마트 펜 및 중등 전 강좌 무료체험과 스마트 오답노트, 스마트 영단어장, 교재 1권을 교환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준다.

‘박문각 공인중개사 평생회원 과정’을 상담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중에서 20명을 추첨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2020년까지 최종 합격하는 수험생들에게 제세공과금 부담이 없는 ‘수강료 100% 환급(1차, 2차 동시합격 및 발표 이후 7일 이내 관련 서류 제출)’ 혜택도 제공된다.

‘뇌새김 영어학습’을 상담예약 신청 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겐 신세계상품권 10만원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같이(가치), 공부합시다!’ 행사에도 자동 참여된다.

노현종 문화/서비스팀장은 “단순히 교육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관심이 교육 소외계층 기부와도 연계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이 사회적 가치로 창출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진정성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