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춘천 30.8℃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원주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많음안동 31.2℃
  • 구름많음포항 28.9℃
  • 구름많음군산 31.2℃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창원 31.6℃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목포 31.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기상청 제공

저경력 교사 위한 ‘DIY 연수’…서울시교육청, 자율 성장 돕는다

-교육경력 5년 미만 초등교사 대상 6-7월 3-5명 팀 자율 기획-

저경력 교사 위한 ‘DIY 연수’…서울시교육청, 자율 성장 돕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숙희)은 교육경력 5 년 미만 교사의 정서적 회복과 교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D.I.Y.(Do It Yourself) 연수’를 6 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교직 환경 변화와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직 초기 교사들의 안정적인 적응과 심리적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연수원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저경력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로는 학생 생활지도, 학급 운영, 상담 역량이 꼽혔다. 더불어 수업 설계, 학생과의 상호작용, AI 및 디지털 교육 역량, 자기성찰과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 저경력 교사 대상 D.I.Y. 연수’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교사들이 3~5 명씩 팀을 구성해 주제와 활동 방식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습,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팀별 활동이 가능하며, 1 인당 최대 7 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기존 강의 중심 연수와 달리, 이번 연수는 교사 스스로 필요한 역량을 탐색하고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서 활동, 문화 시설 탐방, 심미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포함되어 있어 직무 역량과 교직 적응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경력 5 년 미만 교사는 오는 5 월 19 일부터 30 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숙희 원장은 “교직 초기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력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 참관 및 훈련 참여자 격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2시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실시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인 금융결제원의 테러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을 통해 통합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신상진 시장은 훈련 참관 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진정한 평화와 시민의 안전한 삶은 이러한 지속적인 대비태세로 든든하게 뒷받침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 특히 군·경·소방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평상시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응훈련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중앙통제관 △금융위원회 감사 담당관 △금융결제원장 △제55보병사단장 △제15특수임무비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