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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한 위원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는 『김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12조 및 제13조에 근거해, 부시장인 김희옥 위원장을 비롯한 김제시청 복지환경국장, 기획감사실장, 주민복지과장, 김제시의회 의원, 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현장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위원 소개 및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현황보고에서는 김제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5개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진 안건 논의에서는 각 위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주력했다.​

 

김희옥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 처우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김제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