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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국민안전의 날 맞아 안전문화 확산 행사 추진]

[서울시교육청, 국민안전의 날 맞아 안전문화 확산 행사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를 ‘안전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2년 차에 접어든 안전총괄담당관의 운영 성과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학교 안전 우수사례 공유회,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4월 9일에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학교 안전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이 참석하며, 학교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VR 재난 안전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는 교육감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돼 통학로 안전 강화와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한다.

 

4월 7일에는 마곡안전체험관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놀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월 16일과 30일에는 학부모 대상의 안전 아카데미도 마련돼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이, 4월 10일부터 30일까지는 산업안전보건 점검이 이뤄져 학교와 교육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을 강화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