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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한 제조현장 만든다…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사업장 모집

안전관리 컨설팅·교육, 정리정돈 컨설팅 등 병행으로 작업환경 개선 효과 극대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그간 관악구 소재 의류 봉제 C 업체는 작업 특성상 과도한 분진에 근로자들이 상시 노출되고 낙후된 작업장 설비로 소화기가 구석에 비치되는 등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신속한 화재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작업장에 탁상용 집진기를 설치해 분진이 15% 이상 줄었고, 낡은 작업대도 새롭게 교체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무엇보다, 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해 화재감지기가 설치되고 소화기도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리로, 재배치되면서 화재 예방력이 강화됐다.

 

서울시가 이처럼 도시형 소공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올해 42억 원을 투입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5,200여 개 제조 현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해왔다.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장’을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서울 소재 5대 도시제조업 600개 사업장이다.

 

올해는 지난해 500만 원보다 80% 상향해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충분한 환경개선사업 수행이 어렵다는 사업주와 자치구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더욱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소화기 등 필수 안전설비를 지원하며, 냉난방기, LED조명, 공기청정기, 작업대 등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의 보조금을 서울시(70%), 자치구(20%) 예산으로 지원하며, 이 외 10%는 사업주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품목은 소화기·누전차단기·노후배선정리·방음설비 등 위해요소제거(안전관리) 분야 10종, 닥트·이동형집진기·공기청정기·냉난방기·LED조명·화장실 개선 등 근로환경개선 분야 16종, 바큠다이·재단테이블·연단기 등 작업능률향상 분야 9종 등 총 35종이며, 현장조사 결과 및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원품목을 최종 확정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물품 및 설비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컨설팅 및 교육, 정리정돈 컨설팅 등도 함께 제공하여 사업장의 지속적인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

 

참여 자격은 서울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5대 제조업 도시형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사후관리(3년간)와 사전 현장확인에 동의하는 업체이다. 신청은 사업장 관할 자치구 담당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자치구에 따라 접수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세부 내용은 관할 자치구 접수부서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 실태조사 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지원계획 적정성 ▴지원업체 선정의 적정성 ▴자치구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작업환경개선 사업은 제조업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여 도시형소공인의 경쟁력을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노후화된 제조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근무 여건을 조성해 도시제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