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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관리기금 50억8900만원 결산 가결…안전점검·시설 개선 추진

안양시, 재난관리기금 50억8900만원 결산 가결…안전점검·시설 개선 추진

 

 

안양시가 재난관리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심의하는 회의를 열고 50억8900만원 규모의 결산을 원안 가결했다.

 

시는 12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제1회 안양시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4년 재난관리기금 운영 결산 및 성과를 보고하고,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사업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시는 올해 재난 예방 사업으로 ▲우기 및 동절기 시민 편의를 위한 진흥육교 등 3개소 캐노피 설치 ▲노후된 안양7동 다목적복지회관의 안전 점검 및 조치 ▲안전체험관 체험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재난관리기금을 매년 조성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 수입 결산액 평균의 1%를 적립해 기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내부 당연직 위원 5명과 세무·회계, 건축구조, 토목시공, 토질·기초, 보건 분야 전문가 5명을 외부 위촉위원으로 선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능식 부시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재난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기금의 선제적 집행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대응과 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