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철도망 촉구 결의안 심의

성남시의회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GTX-A 성남역 및 SRT 정거장 신설 촉구 결의안 등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개회와 주요 심의 안건
13일 오전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 결정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한다. 15일과 16일은 토요일과 일요일로 휴회한다.
추경예산·기금운용계획 심사
17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두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철도망 구축·공무원 정년 연장 등 촉구 결의안 처리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주요 결의안을 의결한다.
안건으로는 ▲지하철 8호선 성남시 내 역사 출입구 캐노피 설치 촉구 결의안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GTX-A 성남역 및 SRT 정거장 신설 촉구 결의안 ▲신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를 위한 공무원 정년 65세 연장 촉구 결의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교통망 확충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개선, 공무원 처우와 관련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으로, 시의회의 결정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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