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음식업체 및 봉사단체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남도수제갈비(대표 이광숙) △다이노스 808(대표 서광선) △명태어장(대표 김명순) △반올림피자 경남고성점(대표 이진일) △죽이야기(대표 김기평)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차미란)이다.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매월 불고기 전골, 제과제빵, 명태조림, 피자, 영양죽, 밑반찬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게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반올림피자 이진일 대표는 “매달 나눔을 해온 것이 2년이 되었다.

 

어려운 경기 속에 고민이 된 적도 있었지만, 처음 시작했던 마음을 되새겨보았다. 받으시는 분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식당, 빵집, 통닭집 등 요식업 사장님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