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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AI 시대 맞춤 STEM 교육 정책 논의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맞춤 STEM 교육 정책 논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2월 1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에서 ‘AI 시대, 미래를 여는 STEM, 모두를 위한 STEM’을 주제로 「제1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K-STEM 정책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서울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STEM 교육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모여 K-STEM 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의 4개 지역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설립 △고가의 기자재를 대여하는 수학·과학 교구은행 마련 등 STEM 교육 확산 방안이다.

 

토론 발제에서는 △AI 시대 STEM 교육의 포용성과 미래 전략 △탐구하는 힘을 키우는 과학 수업 방법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수업 방법 △수학의 즐거움과 자신감 향상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종합토론에서는 발제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교원이 패널로 나서 K-STEM 정책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정근식 교육감도 대담자로 참여해 서울시교육청의 지원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자들은 오픈 마이크 세션을 통해 직접 질문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의견 개진도 가능하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서울시교육청의 STEM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함께 배우며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안군복지재단,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 개최.."읍·면 협의체 주도 복지사업에 2,300만 원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30일 ‘2025년도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을 열고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2,3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발굴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9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비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스마트 情談(정담) ON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과 NF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우수상은 ▲임자면‘내 고장 명소 투어’ ▲암태면 ‘경로당 및 주변 건물 벽화 그리기’ ▲자은면 ‘다문화가정 토털공예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이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