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341명 최종 합격

서울특별시교육청이 5일 ‘2025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총 341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공립학교는 338명, 국립학교는 3명이다.
이번 선발은 1차 시험인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평가, 2차 시험인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 263명 중 남성 비율은 30명(11.4%)으로, 전년도(10.0%)보다 1.4%p 상승했다. 특수학교(초등) 교사도 50명 중 남성이 10명(20.0%)으로, 전년(14.3%)보다 5.7%p 증가했다.
유치원교사는 15명 중 남성이 1명(6.7%)이며,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10명 전원 여성으로 나타났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요청한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들은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정식 신규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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