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용산서당 한자급수대비반’ 특강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수 한자를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 단어를 학습하고, 동시에 한자 자격 급수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 급수에 따라 5급 반과 3급 반 등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25일부터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응시생 전원이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단순한 시험 대비를 넘어 한자 학습을 통해 어휘력·문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자기표현 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자는 단어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학습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고사성어와 전통문화 속 지혜를 배우면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수업은 꿈나무종합타운(용산구 백범로 329) 1별관 1층에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아빠육아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빠육아학교’는 최근 늘어나는 남성 육아휴직과 달라진 양육 인식에 맞춰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이끌기 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입학식에는 약 100명의 아빠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입학증서 수여, 아빠들의 육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김기탁 아빠육아문화연구소 대표가 ‘놀이로 키우는 아이의 뇌, 대화로 키우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아버지의 역할과 자기 성찰, 실천적인 육아 지침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빠육아학교는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서는 출발점이며, 아버지들이 즐겁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의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은 아빠에게도 또 다른 깨달음을 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가치를 모든 아버지가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사가 심한 고지대에 사는 어르신 등 보행약자를 위해 서울시가 엘리베이터 등 ‘지역 맞춤형 이동수단’ 도입을 발표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10시 30분 설치대상지 중 한 곳인 중구 신당동(청구동마을마당 앞, 신당동 842-6)을 찾았다. 이날 방문한 청구동마을마당은 청구동에서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남산 주변 ‘인구 밀집 고지대’로, 현재 113m, 33도 이상 급경사의 214개 계단이 설치돼 있다. 건물로 치면 11층 높이다. 현재 계단 이용객은 주당 2천여 명으로 인근에 1200세대 규모 재개발도 진행 중이라 보행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지난 2월 중구 신년 인사회에서 주민들로부터 지역 숙원인 엘리베이터 설치요청을 접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민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추진했다”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특히 지역의 자랑인 남산을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지형의 약 40%가 해발 40m 이상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는 반면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안양시는 22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소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안양시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고일(2025년 7월 1일) 기준, 19세 이상의 안양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원 상당) 이하이면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등 체육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나 안양시청 체육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을 통해 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체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이 체육활동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을 지급하여 이천시의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한다.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120%(월 2,870,416원) 이하이며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행정종사자의 개별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인당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25일 10시부터 10월 17일 18시까지 8주간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이천시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고 있는 자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으면 수급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청자 본인이 중복수혜 가능 여부를 해당 기관에 문의하여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