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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부산 수출지원정책 합동 설명회' 개최

부산지역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열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부산시 수출지원정책 합동 설명회'를 오는 2월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과 부산중기청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부산지역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두 차례 진행된다.

 

▲1차 동부산권 설명회는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2차 서부산권 설명회는 2월 13일 오후 2시 부산지방중기청 대강당에서 각각 150명 내외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수출지원기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의 올해(2025년) 수출지원 정책 발표 ▲기업 맞춤형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 발표기관은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부산지원단) ▲부산본부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부산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부산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부산지사)다.

 

시는 올해 선제적 수출 위기 대응을 통한 통상허브도시 위상 정립을 목표로 수출위기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 안정과 성장 동시 견인, 무역 기반(인프라) 확충 및 통상교류(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무역대응력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지원 대상기업을 전년도 수출 총액 2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에서 3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으로 대폭 확대하고, 사절단 및 전시회 지원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늘리는 등 달라지는 시책을 소개하고, 트럼프 2.0시대를 대비해 부산지역 수출기업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한 층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설명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참가 신청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부산 중소기업들이 세계적(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기업들이 실질적인 기관별 지원시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부산의 경제 발전과 수출 성장의 동력을 모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 1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 및 비전 선포식’ 참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사명을 바꾸고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 주거 안정뿐 아니라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SH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강남구 개포동 SH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사명에 ‘개발’이 추가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기념식수 ▴출범 및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새 이름으로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인 ‘서울’의 혁신, 공간 변화를 실현해 나가는 데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SH는 시민을 위한 주거 복지‧주택 건설뿐 아니라 도시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 서울의 균형 발전 및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갈 개발 전문 공기업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SH는 이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의 핵심 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