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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 시설물유지보수 자급자족 획기적 성과

별의별 엔지니어 자체 보수반 운영, 연간 7,300만 원 예산 절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별의별 엔지니어 자체 보수반을 운영하여 시설물 수선 비용 예산을 지난 1년간 7,300만 원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서는 작년 1월부터 신속한 보수 대응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사업장 근로자와 직원으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수반의 2024년 자체작업 실적은, △영천한의마을(보도블럭 교체 작업, 누수부 코킹 작업 등)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노후 목재데크 교체, 오일스테인 작업 등) △치산관광지 캠핑장(카라반 어닝 보수, 파라솔 윈치 교체 등) △별빛테마마을 및 야영장(전기온수기 에어벤트 교체, 예초 작업 등)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방풍망 설치, 선로 피니언 간섭부 연삭 작업 등) 6개의 시설물에 대하여 총 1,700여 건의 자체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별의별 보수반에서는 12월까지 지역사회 공헌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술봉사 활동도 4회를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도 함께 나누었다.

 

공단에서는 보수반의 역량 강화와 자체 수선율을 높여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보수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과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사(社),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 성금 기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도는 28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가 충북도청에서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 회장 등 10개 중견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명문건설㈜(대표 유정선) ▲공영토건(합)(대표 손광섭) ▲㈜한국토건(대표 문양호) ▲부경건설㈜(대표 박정석) ▲삼정건설㈜(대표 임희빈) ▲㈜남선토건(대표 황순환) ▲성주종합건설㈜(대표 이광희) ▲거성건설㈜(대표 김종근) ▲㈜삼풍(대표 이민영) ▲㈜안도종합건설(대표 박철우) 등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에서 기탁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으로, 기존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장애인까지 확대해 장애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받아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