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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지역의 생태환경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재생을 만들어갈 활동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수원지역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생태환경과 경제, 사회, 문화적 특성에 입각해 지속가능도시를 구상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성장과정, 7월에는 전문과정을 개설, 단계별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도시를 창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수원시 더함파크에서 진행되는 '도시활동가 양성과정'은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scf2016.or.kr)를 참고해 12일까지로 신청하면 된다.

안상욱 이사장은 "지속가능도시에 관심있는 모두가 함께 참여해주신다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수원지역의 이해와 도시재생ㆍ사회ㆍ경제ㆍ생태환경 등 지속가능도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수원시 산하기관으로 마을르네상스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마을미디어 분야 7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 도시재단'이라는 비전과 융복합서비스제공, 지역공동체만들기, 협치플랫폼구축의 3개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오세훈 시장, 1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 및 비전 선포식’ 참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사명을 바꾸고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 주거 안정뿐 아니라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SH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강남구 개포동 SH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사명에 ‘개발’이 추가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기념식수 ▴출범 및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새 이름으로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인 ‘서울’의 혁신, 공간 변화를 실현해 나가는 데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SH는 시민을 위한 주거 복지‧주택 건설뿐 아니라 도시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 서울의 균형 발전 및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갈 개발 전문 공기업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SH는 이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의 핵심 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