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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사회적기업의 ‘홍보’ 고민 덜어드립니다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 원포인트 맞춤 컨설팅실시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

최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늘면서 창업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창업과정의 어려움과 함께 일반 영리기업과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 관계로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생존단계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기업별 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보·마케팅, 경영전략, 법률 인사, 회계, 판로개척, 자원개발, 디자인 둥 경영과 기술 중 하나를 선택지원하면 분야별 전문컨설턴트가 원포인트 컨설팅을 해준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른 현안을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취한다. 최근 3년 간 도 사회적경제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한 기업이나 도 사회적경제 창업팀에 선정된 기업은 창업컨설팅을, 도 사회적경제기업은 기업 리모델링을 위한 SOS경영컨설팅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따복공동체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단 4월부터 10월까지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따복공동체홈페이지(www.ddabok.or.kr)를 참조하면 된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