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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지역 주민들 , 월곶 – 판교 복선전철(경강선)

-추가 역사 설치 요구 가칭 ‘판교 원역’ 신설 급부상-

성남시 판교지역 주민들 , 월곶 – 판교 복선전철(경강선)

-추가 역사 설치 요구 가칭‘판교 원역’ 신설 급부상

 

 

성남시의원 최현백이 판교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와 성남시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판교 원역' 신설을 촉구했다.

월판선 전 구간 착공에 맞춰 판교지역 주민들은 성남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해당 역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에 공감하며, 현재의 교통수요를 고려할 때 기본계획이 변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비를 성남시가 부담하고 판교특별회계나 판교택지개발 이익금으로 충당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주민들은 6일 추진위를 구성해 1만 명 서명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현백 의원은 판교의 미래 교통수요를 강조하며, "판교 원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판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존 교통 인프라로는 판교 제1, 2, 3테크노밸리와 백현 MICE 단지 등 대규모 사업의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급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LH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과 성남시의 협력으로 이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주민들의 단결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