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선전 오토캐스트 테크놀로지(Shenzhen Ottocast Technology CO.,Ltd, 이하 오토캐스트)가 이른바 '차량용 스마트 태블릿 PC'로 불리는 최신형 카플레이(Carplay) 'Otto AI Box'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최신형 AI Box에는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개인 또는 가족 나들이에 편리한 기능이 다수 탑재됐다. 이에 AI Box 하나만 있으면 공간,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거의 모든 차종과 휴대전화를 연결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Ottocast AI Box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모두 구동돼 삼성이나 애플 휴대전화와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Ottocast AI Box를 1080p HDMI로 차량 뒷좌석 모니터에 연결하면 유튜브, 넷플릭스, 뮤직채널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차량 탑승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Ottocast AI Box는 차량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나 첨단 기능 탑재 차량 마니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현재 일부 고급 차종은Ott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레노버(Lenovo™)가 올인원(all-in-one, AIO) 비즈니스 데스크톱 컴퓨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ThinkCentre™ M90a 프로 4세대를 공개했다. 현대적인 근무 장소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이 파워하우스 Windows 11 PC는 놀라운 27인치의 대형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연결성, 프라이버시 및 사용성을 향상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의 전 세계 데스크톱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산지브 메논(Sanjeev Menon)은 '현대 기업에는 단순히 고성능 PC가 아니라 스마트하고 직관적이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면서 멀티 디바이스 에코시스템을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발전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직원들은 평균 2.5개의 디바이스를 업무에 사용하며[1]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모두 제공받기를 원한다[2]. 레노버의 씽크센터 M90a 프로 4세대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업무 공간을 보다 유연하고 능률적이며 생산적으로 만들고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메모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키오시아 코퍼레이션(Kioxia Corporation)은 더 높아진 성능의 새로운 JEDEC e-MMC 버전5.1 규격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용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샘플링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최신 버전의 키오시아 BiCS FLASH™ 3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를 단일 패키지에 통합 프로세서 작업 부하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64기가바이트와 128기가바이트(GB) 제품이 모두 출시된다. 시장이 계속해서 UFS로 이동하고 있지만 e-MMC가 여전히 사용되는 경우들이 있다. 여기에는 태블릿, 개인용 컴퓨터, POS 기기, 기타 휴대용 핸드헬드 기기, 스마트 TV, 스마트 NIC 등 중간급 스토리지가 요구되는 소비자 제품이 포함된다. 키오시아는 광범위한 고성능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확대함으로써 시장을 견인하는 입장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키오시아 디바이스는 이전 세대 디바이스보다 순차 및 랜덤 쓰기 성능이 약 2.5배, 랜덤 읽기 성능이 약 2.7배 향상됐다. 또한 테라바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NTT 도코모(NTT DOCOMO, INC.)가 오늘 국제 통신 사업자를 위한 오픈 RAN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OREX RAN, OREX SMO, OREX 서비스(OREX Service)의 새로운 서비스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회사는 OREX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국제 통신 사업자에게 명확성과 상호 이해를 제공하고 추가 확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REX는 여러 글로벌 공급업체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도코모의 오픈 RAN 서비스 브랜드이다. 이는 각 고객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사용자 정의될 수 있다. 초기 설정 및 지속적인 유지 관리 비용을 고려할 때 OREX 오픈 RAN 서비스의 도입으로 고객의 총소유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네트워크 설계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도 있으며, 나아가 OREX는 기지국의 전력 소비를 최대 50%까지 절약한다. OREX RAN 제품에서 OREX는 오픈 RAN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공급업체 제품을 결합하고, 매우 비용 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3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남원시가 2023 국제항공스포츠연맹(FAI) 세계드론레이싱 대회 유치를 계기로 개최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다양한 드론 레저스포츠 대회 및 드론 체험 행사들과 함께 열 예정이다.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 드론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하며 드론배송 & 교통체계관, 노지농업 스마트팜관, 드론축구관 등 특별관을 설치해 K-드론의 수준 높은 기술도 선보인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는 드론스포츠, 스마트팜, 드론배송, 국방무인체계,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5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연사(7명)를 포함한 국내외 드론 전문가 37명의 연사도 참여한다. 5개 글로벌 세미나는 ▲드론레저스포츠글로벌세미나(10.6) ▲스마트팜 & 드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전자, 세종텔레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이음5G 주파수공급 절차를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물류 현장에서의 수십 대의 로봇 동시 제어와 조선소의 공정 및 안전관리에 이음5G 융합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G전자와 세종텔레콤은 기존에도 이음5G 주파수할당을 받은 사업자로, 이번 할당으로 이음5G 서비스 구역 신규 3곳이 추가된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신규로 이음5G 주파수지정을 받아 국내 이음5G 서비스는 모두 25개 기관이 46곳에서 제공하게 됐다. 먼저 LG전자는 이음5G 주파수를 이용해 인천 소재 고객사의 물류센터에 수십여 대의 자율주행로봇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로봇이 출고할 물품을 보관대에서 적재 후 검수대로 이동해 물품을 전달하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LG전자는 향후 다양한 맞춤형 5G 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다수의 로봇, 카메라가 고정밀 영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머신러닝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 몰로코(Moloco, 대표 안익진)가 글로벌 마케팅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와 진행한 첫 '글로벌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 보고서'의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을 포함한 9개국의 모바일 앱 마케터 1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ㅇ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 모든 산업군에 걸쳐 꾸준히 성장 몰로코의 '글로벌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글로벌 기업의 64.7%(한국 55.5%)는 전년 대비 모바일 광고 예산을 증액했으며, 응답 기업의 모바일 광고 예산은 평균적으로 약 25.7%(한국 21.7%) 증가했다. 또한 응답 기업 중 63.2%(한국 58.2%)가 2022년부터 전체 모바일 광고 예산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2023년 모바일 광고 예산의 45.7%(한국 46.7%)를 차지했으며, 이는 브랜드 마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토큰증권 증권사 컨소시엄 구성'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 증권사가 모인 공동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데 그 뜻을 함께했으며, 공동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공동 인프라 구축 및 분산원장 검증 △토큰증권 정책 공동 대응 및 업계 표준 정립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서비스 시너지 사업모델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3사는 '비용 효율화'뿐만 아니라 '발행사/투자자 규모의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증권사 간 공동 분산원장을 구성하게 되면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불필요한 인프라 경쟁을 벗어나 토큰증권 사업 영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토큰증권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다. 또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초자산을 보유한 발행사 대량 확보 및 상품 발행,유통이 가능해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로,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이나 초고속이 요구되는 고화질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양사는 2020년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시연했고, 올해 초 일본 도쿄 시내의 5G 단독모드(Stand Alone) 상용망 환경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RIC)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한 신규 5G 사업 모델과 다양한 상용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향후 5G 및 차세대 통신망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확산을 촉진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모토로라코리아가 초고속 5G 스마트폰 '엣지 40(Edge 40)'을 국내 출시했다. 모토로라 엣지 40은 모토로라의 첫 자급제 시장 출시 모델인 엣지 30(Edge 30)의 후속 모델로 오픈마켓 단독 파트너인 쿠팡을 통해 판매된다. 손에 쏙 잡히는 7.6mm 슬림 사이즈의 모토로라 엣지40은 초슬림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8020(MediaTek Dimensity 8020)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이전 모델 대비 2배 증가된 256GB 저장 용량 모델로 제공된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넓은 조리개(f/1.4)를 적용해 저조도 촬영에 최적화된 5000만 고화소(50MP) 카메라를 자랑한다.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 사운드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욱 확장된 고속 충전(68W) 및 무선 충전(15W) 기능을 추가하고 이전 모델 대비 대폭 강화된 44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매끈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참여단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단은 시정 모니터링, 개선방안 제안, 여성친화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주시의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역량강화 목표 설정’, ‘민주적 회의 진행법’, ‘여성농민정책 수립 과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단의 활동 역량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강의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은 여성친화도시와 참여단 역할 이해, 우수 모니터링 사례 분석, 현장 탐방,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분과별 회의 운영 등으로 구성돼 시민참여단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일 예정이다. 나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25일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은 골목길 등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는 화곡8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8동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화곡8동 현황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설계 ▲틈새골목 안전 정비 ▲공동현관 안전시설물, 보이는 소화기 등 배치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화곡8동은 빌라 등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 옆 어두운 필로티 주차장이 많아 야간 보행환경이 열악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표지병 등으로 어두운 골목길 조도를 높이고 비상벨과 공동현관 안전시설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지역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지원에 나선다. 시는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정자동 소재)와 LIG넥스원(삼평동 소재)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고, 판교고 등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각 기업 현장에서 실무진들이 재능을 기부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가스터빈, 풍력 등 친환경 발전설비와 인공지능 설루션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LIG넥스원은 인공지능,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진로 설정에 관한 조언(멘토링)도 연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부터 참여기업과 학교, 학생 수를 늘려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 관련 기업과 협력체계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0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은평구청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자녀와 학부모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마술 공연 ▲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조별 미션 보물찾기 ▲구내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두고, 그간 구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고자 한 김미경 구청장의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별 미션 보물찾기 ‘은평구청 탐험대’는 구 마스코트 ‘파발이’가 사라졌다는 설정 아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명예공무원증을 받고 구청장실, 통합관제센터, 방송실, 구강보건센터 등 구청 곳곳을 탐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부모의 일터를 몸소 체험하며 모험까지 즐겼던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구청이 놀이터가 되어 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