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13일, 세종국악당에서 '김용임 & 에녹의 효 콘서트'를 선보인다. 2023년, WHO의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올해 재인증을 받은 여주시의 정책에 따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예를 표하는 마음으로 효 콘서트를 준비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트로트계의 대모 ‘김용임’과 뮤트롯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뮤지컬에 이어 트로트까지 장악한 ‘에녹’, 차세대 명창 ‘이신예’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곡들과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용임은 ‘사랑의 밧줄’, ‘사랑님’, ‘오늘이 젊은 날’ 등의 히트곡을, 에녹은 ‘불타는 남자’, ‘오늘밤에’, ‘대전역 부르스’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과 '불타는 트롯맨'에서 선보인 곡들을, 이신예는 ‘난감하네’, ‘쑥대머리’ 등 민요를 불러 추운 겨울 흥으로 세종국악당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 움츠러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함안군은 대학로 상시 공연 뮤지컬 ‘인사이드 미’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만들어진 이미지와 진짜 내 모습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5년 12월 대학로에서 1000회 공연을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약 2000개의 놀(NOL)티켓(구 인터파크) 관람 후기에서 유일무이하게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 대만, 홍콩 첫 공개행사에 이어 2026년 호주와 홍콩에서의 전막 공연까지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최고의 영향력자 ‘아이에스(IS)인별’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숨겨진 본래의 자아인 ‘복자’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감각적인 대사와 이야기, 케이팝(K-pop)으로 작곡된 음악은 남녀노소 관객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가지고 온 수험생에게는 1인 2매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1일 진안군가족센터에서 개최된 '크리스마스 온데이(ON-DAY)'행사가 4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가족센터의 기능과 서비스를 군민에게 더욱 알리고, 가족 간 소통과 문화 체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 많은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가족센터가 연말에 자연스럽게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스탬프투어, 플리마켓, 크리스마스 리스·루돌프 도어벨·케이크·사탕 꾸미기 체험 등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의미 있는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진 림스타 앙상블의 캐롤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박주철 진안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가족센터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진안군의 대표 가족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의 제233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12월 18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합동교류연주회가 '함께 가는 길, 동행'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동훈 예술감독,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예술감독의 지휘와 KNN 정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남도민요(박성희,정선희), 경기민요(김은정), 가야금(윤경선), 거문고(이대하), 아쟁(홍영혜), 태평소(권용석), 소리(김준수), 가수(최성수)의 협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안과 남해안의 문화를 대표하는 두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4월 강릉아트센터 합동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두 도시를 연결하는 음악의 다리가 될 이번 무대로 다시 만난다. 동해의 바람과 남해의 파도처럼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국악명곡은 물론, 새롭게 빚어낸 창작곡과 두 악단의 협연 작품들을 통해 부산과 강원이 서로의 색채가 어우러져 음악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첫 곡은 김창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9일부터 이틀 간 운서동 영화관에서 항공물류 종사자 1,150여 명과 함께 ‘카고 인(Cargo in)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고 인 영화제’는 항공물류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더 많은 항공물류 종사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기존의 물류단지 내 야외 체육공원이 아니라, 실내 영화관을 전관 대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영작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나우유씨미3’가 선정됐으며, 참석자들은 영화 관람 후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했다. 또한 영화관 로비에는 인천공항의 물류성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백월(Back Wall) 전시와 포토존이 설치됐고, 물류성과를 주제로 한 퀴즈와 현장 미니게임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물류기업 관계자는 “물류성과 전시를 보면서 우리 일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니 자부심이 생긴다. 함께 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통예술의 울림, 국립국악중학교 학생들이 빚어낸 제천시민을 위한 특별 공연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는 지난 1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가락·우리춤' 공연이 제천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우리 전통 가락·춤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미래 전통예술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국악관현악, 대금제주, 민속무용, 관현합주, 창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제천예술의전당 1층 객석을 가득 채운 제천시민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제천시민들이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청소년 예술가들의 열정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9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서 국비 4,3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업·재단·예술가(단체) 전 부문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업·재단·예술가(단체)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여 기업 103건, 재단 24건, 예술가(단체) 67건 등 총 194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기업 37개사, 재단 15곳, 예술가(단체) 3곳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업부문에서는 시멘트사회산업공헌재단이 지역 예술단체 후원 및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7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재단부문에서는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생태계 연결 역할과 지원체계 구축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이어 후원 매개 활동 지원을 위한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예술가(단체)” 부문에서는 장애인연극극단 마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4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5 시네마제천 × 문화가 있는 목요일’이 지난 11일 발레 '지젤'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7, 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으로부터 우수 공연 영상을 공급받아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시네마제천 × 문화가 있는 목요일‘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올해는 서울예술의전당뿐만 아니라 국립극장으로부터도 공연 영상을 후원받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악뮤지컬과 국악관현악 공연을 선보여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월 10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6개월 동안 총 12회차에 걸쳐 360여 명의 시민들이 마술, 발레, 연극,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맷의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로 활력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공공도서관 7개관과 작은도서관 2개관(신백한울타리도서관, 하소내보물1호도서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정보 연계 부족으로 인한 이용자 편의성 제약을 개선하고, 통합 회원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과제로는 도서자료관리시스템 고도화, 통합 홈페이지 개편, 통합 회원관리 체계 구축, 신규 개관하는 남부도서관 장비 도입 등이 포함됐다. 먼저, 도서자료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최신 소프트웨어(K-LAS 3.0) 도입과 서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서 증가하는 이용자 트래픽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통합 홈페이지 역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돼 자료 검색과 대출·반납, 상호대차 등 주요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회원 정보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상호대차와 책이음 서비스 이용 환경도 개선됐다. 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평창송어공연체험장에서 한 해의 성장을 담은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30명의 지역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1년 동안 악기 기초 훈련부터 합주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밟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 그 성과를 총 9곡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들은 올해 11명의 전문 강사와 1명의 지휘자 아래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음악을 익히며, 협력과 배려를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의 의미를 직접 경험해 왔다. 악기 소리에 익숙해지는 것에서부터 다른 악기의 리듬을 듣고 맞추기까지, 매 순간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청소년들은 꾸준한 연습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한 팀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에게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 해 동안 반복된 연습과 작은 성취들이 모여 만들어낸 무대이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학업과 다양한 학교 활동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연습에 참여해 온 학생들은 “모두 함께 맞춰 갈 때 느끼는 희열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공연을 앞둔 설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연말을 맞아‘럭키칠곡 크리스마스마켓’을 왜관역 광장에서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고,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1분 캐리커처 샨티에 이은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함께 운영돼,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소소한 미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소풍 가듯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펼쳤다. 홍지윤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역 5년차로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던진 홍지윤은 머메이드 라인의 롱 드레스와 조개 껍데기 형상의 대형 백 장식으로 ‘비너스’를 형상화했다. 우아한 분위기에서의 등장과 다르게 백 장식에 뒤통수를 부딪히며 슬랩스틱으로 웃음을 선사한 홍지윤은 참가자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현역들이 뽑은 가왕 후보 2위에 이름을 올린 홍지윤은 높은 기대감 속에 ‘뜬소문’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국민들께서 지어준 ‘트롯 바비’ 앞에 한일전 국가대표 딱지 붙이고 싶다”며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가왕’의 적임자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지윤은 “근거 없는 뜬소문이 많아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 열애설도 많았고, 선배님들도 진짜로 그 친구와 사귀냐고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도적 쫓는 대군 문상민의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파란만장한 취미 생활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극 중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이라는 신분에 걸맞은 외모, 기품, 능력을 고루 갖췄음에도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다니며 한량 행세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같이 포청을 들락거리며 범인을 잡고 궁궐 사람들에게 무용담을 늘어놓는 종사관 놀이에 심취해 있던 중 신출귀몰한 도적 길동에 대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동에 대한 수사에 매진하는 이열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그 동안 종사관으로 활약하며 숱한 범인을 잡아넣은 만큼 길동이 물건을 훔치고 남겨둔 그림들과 길동의 용모파기 앞에서 추리를 펼치는 이열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미소가 서려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박서준, 원지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속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보는 이들의 몰입 지수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의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서준과 원지안은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손을 잡는 각도와 시선의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을 상의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진중함이 묻어난다. 또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화기애애한 투샷도 관심을 모은다. 앞서 바닷가로 떠난 이경도, 서지우와 지리멸렬 친구들의 유쾌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터. 비슷한 톤의 옷과 귀여운 브이(V) 포즈로 꿀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박서준과 원지안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끊임없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