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1회 추가 개최한다. 5월 25~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는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5월 24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로써 NCT 도영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5월 24~26일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5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되어 다시 한번 열띤 티켓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의 '청춘' 테마를 이어가며, 오롯이 도영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가득 채운 공연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도영만의 음악 색깔과 'K팝 대표 보컬'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가 빌보드의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되어 화제다. 미국 빌보드가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The 2024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는 장철혁, 탁영준 SM 공동대표,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가 나란히 이름을 올려 SM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4년부터 매해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로, 올해는 SM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 이성수 CAO와 함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도 선정됐다. 특히 탁영준 대표와 이성수 CAO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장철혁 대표는 투명한 지배 구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 9회 호스트 기안84가 날 것 그대로의 SNL을 선보였다. SNL 코리아와 기안84의 예상치 못한 조합은 이번 시즌 가장 신선한 회차를 만들어냈다. 콩트가 낯선 기안84의 독특한 매력이 빛을 발하며 웃음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재벌 사위가 될 수 없다면 나 혼자 막 살아보겠습니다만', '패션왕', '나 혼자 산다' 코너에서 지금껏 보여준 충격 일상들을 그대로 패러디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메이드', '알고 보니 훈남' 등의 캐릭터 연기를 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기안84만의 매력으로 녹였다.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친 크루들 역시 '기안84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무대라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재밌는 회차가 완성됐다'며 극찬을 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방청객 호응에 기안84는 '열심히 했는데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다. 귀한 시간, 먼 길 와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했습니다!'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해 감동적인 여운을 남겼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CGV가 '챌린저스' 개봉을 기념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전'을 전국 CGV 아트하우스 15개 상영관에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사랑과 욕망을 섬세하게 연출한 작품들로 국내에서도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신작 '챌린저스'를 비롯해 루카 구아다니노의 욕망 3부작으로 불리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비거 스플래쉬', '아이 엠 러브' 등 총 4편이 상영된다. 지난 24일 개봉한 '챌린저스'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젠데이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테니스 코트 안팎으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도발적으로 그린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주인공들의 복잡미묘한 관계가 흥미를 더한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욕망 3부작의 시작을 알린 '아이 엠 러브'는 틸다 스윈튼 주연의 영화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밀라노 상류층과 결혼한 엠마(틸다 스윈튼 분)의 공허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압도적인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의 서막이 열렸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SBS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부터 해외 유명 마술사들의 지원이 쇄도한 가운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매직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 매직스타'를 이끌어갈 글로벌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의 걸맞게 이번 티저 영상도 상상 그 이상의 압도적 스케일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고전 마술의 시대는 저물고 당신을 매혹시킬 마술의 혁신이 시작된다'는 자막과 함께 새로운 마술의 시대를 이끌 참가자들의 강렬한 면면이 공개되고, 화려한 마술 액트의 모습이 살짝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한 세계적인 마술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팝 대표 보컬'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청량 보이스로 올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한 도영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부터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러브썸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K팝 대표 보컬'의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먼저 도영은 음악방송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과 수록곡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무대는 물론,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새봄의 노래 (Beginning)' 무대를 선사, 청량한 보컬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관객석을 가득 채운 시즈니(팬덤 별칭)들과 호흡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도영은 '2024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 '새봄의 노래 (Beginning)',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Lost I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리 공개한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수록곡이 글로벌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는 오늘(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에 수록되는 '9 Days'(나인 데이즈), 'Honestly'(어니스틀리), 'One Kiss'(원 키스) 등 다양한 분위기의 신곡 3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신곡들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1위를 포함해 핀란드,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노르웨이, 멕시코 등 전 세계 11개 지역 TOP10을 차지하며 라이즈의 '라이징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음원과 동시 오픈된 '9 Days' 뮤직비디오에는 그동안 라이즈가 연습실, 촬영장, 무대 등 여러 장소에서 함께한 청춘의 시간이 담겨 있으며, 'One Kiss'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멤버들의 추억을 기록한 영상으로 눈길을 끌며 나란히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순위권에 올랐다. 더불어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사진전 '1 Page of IRENE'(원 페이지 오브 아이린)이 오늘(26일) 오픈한다. 아이린 첫 사진전 '1 Page of IRENE'은 오늘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아이린의 '첫 페이지'를 주제로 기획된 만큼,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아이린의 내추럴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포착한 색다른 콘셉트의 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 포토존은 물론, 미공개 솔로곡 및 사진이 수록된 화보집 3종과 아이린의 감성이 묻어난 다채로운 MD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사진전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대기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레드벨벳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