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5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간식이 제공됐다. 바로 한우 330인분과 피자 80판이다. 한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피자는 본 대회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김형성(44)이 피자전문 브랜드 피자와썹를 통해 선수들에게 지급됐다. 특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KPGA와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KPGA 투어와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 우승자 부상으로 한우 세트를 증정하고 있으며 선수 간식 용도로 한우 육포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한우의 가치를 알리며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함이다. 피자와썹은 ㈜와썹브로에서 운영하는 피자를 주 업종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로 본사가 부산 소재다. 피자와썹 모델인 가수 딘딘과 인연이 있는 김형성이 경남 양산에서 펼쳐지는 본 대회 선수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 시즌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찬우(25)는 “한우를 정말 좋아한다. 언제나 즐겨먹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4일(화) 창원 두산-NC전에서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를 잘못 적용하여 혼란을 초래한 전일수 심판위원(팀장)과 이용혁 심판위원(2루심)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 내규에 의거해 각각 50만원의 벌금 및 경고 조치했다. 또한, KBO는 향후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루간 주루 방해와 관련한 규정 보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 KBO 퓨처스리그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상무 조민석, 타자 부문은 롯데 이선우가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5월 성적을 기준으로 상무 조민석은 WAR 0.96, 롯데 이선우는 WAR 1.04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투수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조민석은 부천고 졸업 후 원광대를 거쳐 22년도 2차 9라운드 90순위로 NC에 입단하여 23시즌까지 NC에서 활동했다. 이후 상무에 입대하여 24시즌부터는 상무 소속으로 출장했다. 상무 조민석은 5월 한달 동안 퓨처스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2승(남부 공동 4위), 총 1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06(전체 1위)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 운영과 준수한 제구력을 활용한 피칭이 돋보였다. 수상 소식을 접한 조민석은 ‘프로에 입단한 이후 줄곧 불펜투수로 경기에 나가다가 올해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2차전에서 미국에 0-3으로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13분 크리스탈 던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전에도 2골을 헌납하며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2일 미국과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원정 2연전을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원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이금민(브라이튼)과 최유리(버밍엄)이 양 날개로 나섰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수원FC)가 구성했으며, 측면 수비로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가 배치됐다. 3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이은영(창녕WFC)가 형성했고,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지난 1차전에서 패하며 절치부심한 태극낭자들은 경기 초반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미국을 압박했지만 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KT 쿠에바스, 두산 라모스가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5월 투수 부문에서는 KT 쿠에바스가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그 중 3경기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기록 경기)를 달성했다. 쿠에바스는 5월 한달간 총 3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WHIP(이닝당 볼넷 및 안타 허용률) 0.67(1위), 평균자책점 1.91(3위), 탈삼진 3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짠물 투구를 선보이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두산 라모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SSG 에레디아, 키움 도슨 등 여러 타자들이 5월 내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라모스는 지난달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WAR 1.64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루었다. 라모스는 5월 월간 타율 0.387(공동 4위), 출루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미국 원정 친선경기 2차전에 나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미국(4위)보다 아래며, 역대전적에서도 4무 12패로 열세다. 최근 꾸준히 사용됐던 3백을 기반으로 3-4-3 포메이션이 가동됐으며, 지난 2일 0-4로 패했던 미국과의 1차전과 비교해 3자리가 바뀌었다.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고유나(화천KSPO), 조소현(버밍엄) 대신 김혜리(인천현대제철), 전은하(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이 선발로 복귀한 가운데 김혜리가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찬다. 먼저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리며, 이금민과 최유리(버밍엄)가 양 측면에서 지원사격에 나선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가 구성한다. 측면 수비에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이 포진했다. 3백에는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이은영(창녕WFC)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남자 U-19 대표팀이 최근 유소년 레벨에서 강세를 보이는 우즈베키스탄과 비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배현서-함선우(이상 FC서울)-고종현(매탄고)-최승구(인천유나이티드)가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인정(제주유나이티드)과 김동민(포항스틸러스)이 호흡을 맞췄다.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민지훈(FC서울), 김도윤(수원FC)이 포진했으며 최전방에는 하정우(수원FC)가 섰다. 전반 24분 라브샨 카이룰라에프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5분 진준서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1점을 따냈다. U-19 대표팀은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 U-19 대표팀은 지난달 이창원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이번에 처음 소집해 공식 대회에 참가했다. 내년에 열리는 AFC U-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테니스 플랫폼 스매시(smaxh)가 6월 7일 반얀트리 호텔 야외 코트장에서 진행되는 'tvN SPORTS 2024 롤랑가로스 뷰잉 파티'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tvN SPORTS와 함께한다. '롤랑가로스 뷰잉 파티'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 경기를 국내 독점 중계 방송사인 tvN SPORTS를 통해 생중계하는 행사로, 롤랑가로스 공식 후원사인 윌슨, 르노코리아, 스텔라 아르투아, 페리에가 참여한다. 롤랑가로스 뷰잉 파티 티켓은 5월 24일부터 스매시 앱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매시 앱을 통해 롤랑가로스 티켓 구매 시 7만원 상당의 윌슨 굿즈가 제공되며, 당일 행사에서 롤랑가로스 공식 스폰서 브랜드인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와 페리에 탄산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롤랑가로스 뷰잉 파티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후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돼 현재 2차 판매 중이다. 자세한 티켓 가격과 안내는 스매시 앱이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매시는 테니스 친구를 찾아주는 매칭부터 코트 예약, 테니스 동호인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낮 1시에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5조다. 35조에는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최승빈(23.CJ)과 지난주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매치 킹’ 자리에 오른 김민규(23.CJ), 2024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가 포진 되어있다. 34조도 주목할 만하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14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배상문(38.키움증권),역대 K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41.동아제약)과 낮 12시 5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통산 14승의 배상문은 ‘코오롱 한국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 오픈’,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우승을 기록한 바 있지만 아직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우승이 없다. 배상문과 마찬가지로 14승을 쌓은 박상현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신한동해오픈’의 우승 트로피는 수집했으나 ‘KPGA 선수권대회’와 ‘코오롱 한국오픈’의 우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연구개발, 임상, 허가, 생산, 유통에 이르는 바이오 의약품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해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명승부가 펼쳐지며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총상금 12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본 대회에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KLPGA투어 최초로 단일 대회를 4년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26,NH투자증권)에게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민(30)이 2019시즌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후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가 올 시즌 첫 우승을 4연패라는 대기록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내 기업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방사광가속기 활용연구개발 지원사업' 대상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9년 충북 청주(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인 운영을 대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신소재, 이차전지 등 도 주력산업과 연계된 가속기 활용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2월,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공개 모집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에스제이시스템과 ㈜아스트로텍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두 기업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연구개발 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각 3,700만 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협력하여 분석실험을 진행하고, 기술지원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연구개발 과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중간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올해 11월 완료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첸 지안쥔(陈建军) 중국총영사를 통해 중국정부 및 중국해경에 동중국해에서 침수 중이던 제주어선 구조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침수된 제주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톤)’의 승선원 8명 전원을 중국 해경이 신속하게 구조한 데 따른 것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어선 침수 사고로 선원들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중국 해경의 신속한 도움으로 8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며 “70만 제주도민을 대표해 중국 정부와 해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중국 해경의 인도적 구조 활동은 한중 우호관계와 제주-중국 간 깊은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오는 9월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행사에 중국 해경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홍콩이 경제, 교육, 관광, 무역,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알제논 야우(Algernon Yau)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을 도청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홍콩 상무경제발전부는 홍콩의 대외 상업 관계와 해외 투자 촉진, 지적 재산권 보호, 산업 및 비즈니스 지원 등의 정책 문제를 총괄하는 홍콩 정부의 핵심 부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화장품 등이 홍콩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홍콩 시민들이 제주-홍콩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를 자주 방문해주고 있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홍콩 시민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여건 개선과 다양한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도는 중국과 홍콩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큐알(QR) 결제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 했고, 4월 기준으로 경남의 고용률이 역대 2위를, 실업률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4월 고용률은 63.2%(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4%(전년 동월 대비 +0.3%p)로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 고용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9천 명(+2.2%),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3만 2천 명(+5.2%),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만 8천 명(+6.3%)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먼저, 배낙호 시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송언석 의원 또한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합 전문의료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임을 천명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원팀이 되어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혁신도시 우선 배치 및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