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6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이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라운지 내에는 선수들의 자녀들을 위해 가정용 게임기 등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모두가 대회장을 찾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은 “선수를 위한 편의 시설과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정말 좋다.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KPGA 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대회가 바로 ‘KPGA 선수권대회’”라고 이야기했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신선하다. 특히 ‘미니어처 홀 포토존’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박민지가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박민지는 8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민지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지난해에 이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4연패를 노리며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은 KLPGA 투어 역사상 없던 일이라 박민지가 이번에 이루게 되면 최초의 주인공이 된다. 그는 이 대회를 제패하면 올해 KLPGA 투어 첫 승과 함께 통산 승수를 19승으로 늘려 20승에도 바짝 다가설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강자 박민지가 지난 3년 연속 정상을 지켜 온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에서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박민지는 7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652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KLPGA 투어 통산 18승의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단일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섰다. 2021년과 2022년, 지난해 이 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며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역대 5번째로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고, 올해도 정상에 오르면 선배들을 앞질러 최초의 고지를 밟는다.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는 박민지는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E1 채리티오픈 공동 3위·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6위)에 진입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큰 관심 속에 나선 이번 대회 첫날 기세가 더 치솟았다. 이날 티샷은 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을 이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전반 25분 나온 진준서(인천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진준서는 손승민(대구FC)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올리자 페널티 에리어 중앙에서 달려들며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 우즈벡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진준서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U-19 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공시현(전북현대)이 지키는 가운데 김현준(중앙대)-심연원(대구FC)-황정구(동명대)-박시영(장안대)이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손승민(대구FC)과 이가람(인천유나이티드)이 맡았으며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황서웅(포항스틸러스),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진준서(인천대)가 나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프랑스 U-21 팀을 상대로 후반 주도권을 잡고 경기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졌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0-2 패), 코트디부아르(1-2 패)에 이어 프랑스에 지며 3연패했다. 한국은 오는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문은 김동화(선문대)가 지키는 가운데 강민준(고려대)-황인택(GD에스토릴프라이아)-정성우(선문대)-안재민(FC서울)이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전유상(전남드래곤즈)-조진호(FK노비파자르)-박재성(상지대)-홍용준(명지대)이 포진했다. 최전방 투톱은 이동열(숭실대)과 홍기욱(아주대)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 중반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김동화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전반 39분 프랑스의 알란 비르지니우스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2024 한일교류전이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여자 U-14 대표팀은 각각 4일과 6일 일본 여자 U-14 대표팀과 교류전을 치른 것을 비롯해 합동 훈련도 실시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일정에선 대한축구협회(KFA) 이다영 전임지도자가 대표팀을 이끌었다. 교류전은 전·후반 각 35분씩 오사카의 제이-그린 사카이(J-Green Sakai)에서 치러졌으며, 교체 인원 및 횟수는 다양한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위해 제한 없이 이뤄졌다. 먼저 4일에 치러진 1차전에선 한국이 후반 32분 결승골을 내줘 일본에 0-1로 패했다. 이틀 뒤 2차전에선 전반 8분 고지은(울산현대청운중)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2분 동점골을 헌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여자 U-1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 리그 통산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1위인 KIA 최형우가 이번에는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 후, 9일 현재 통산 4,071루타를 기록 중인 최형우는 최다 루타 1위 이승엽(전 삼성)의 4,077루타에 6루타 차이로 다가서며, 신기록까지는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각각 308루타, 338루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2시즌 이상 300루타 이상을 달성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경기당 평균 루타도 1.92루타로, 종전 최다 루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승엽을 제외하면 통산3,500루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최다 2루타 신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하며 동아오츠카가 협찬하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가평웨일스가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전은 10일(월) 오후 6시30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가평웨일스는 8일(토) 오전 9시30분에 열린 연천미라클과의 준결승 첫번째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한 진현우의 1과 1/3이닝 무실점 호투와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한 서민규의 활약에 힘입어 연천에 11대 8로 6회 강우콜드 승리했다. 연천은 외야수 최수현이 2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작년도 준우승팀 연천미라클은 아쉽게 준결승에서 패하며 최종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5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성남맥파이스와 파주챌린저스가 펼치는 준결승 두번째 경기는 9일(일) 오전 09:30 SPOTV1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고, KBO공식 유튜브채널, 스포키, SPOTV NOW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7일 열린 개회식에는 허구연 KBO 총재, 김명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골이나 터뜨리는 골 잔치와 함께 싱가포르에 승리하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을 비롯해 주민규(울산HD), 배준호(스토크시티), 황희찬(울버햄튼)이 한 골씩 보태 싱가포르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4승 1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승점 13점)은 2위 중국(2승 2무 1패, 승점 8점)이 동시간대에 열린 태국전에서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남은 중국전과 상관없이 조 1위 및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국과의 2차 예선 C조 6차전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김도훈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주민규가 원톱으로 나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CJ ENM은 6월 15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유로 2024' 중계진으로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의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약 7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이스타TV'를 운영하고 있는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축구팬들의 인기를 끌고있어, 이번 대회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UEFA(유럽축구연맹)에서 개최하는 유로 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고 권위의 국가대항전으로 특히 이번 유로2024는 UEFA 70주년에 개최되는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로 대회의 최다골,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대회로 예상되어,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최근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확정지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독일의 '토니 크로스'가 어떤 성적을 낼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ENM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내 기업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방사광가속기 활용연구개발 지원사업' 대상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9년 충북 청주(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인 운영을 대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신소재, 이차전지 등 도 주력산업과 연계된 가속기 활용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2월,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공개 모집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에스제이시스템과 ㈜아스트로텍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두 기업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연구개발 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각 3,700만 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협력하여 분석실험을 진행하고, 기술지원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연구개발 과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중간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올해 11월 완료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첸 지안쥔(陈建军) 중국총영사를 통해 중국정부 및 중국해경에 동중국해에서 침수 중이던 제주어선 구조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침수된 제주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톤)’의 승선원 8명 전원을 중국 해경이 신속하게 구조한 데 따른 것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어선 침수 사고로 선원들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중국 해경의 신속한 도움으로 8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며 “70만 제주도민을 대표해 중국 정부와 해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중국 해경의 인도적 구조 활동은 한중 우호관계와 제주-중국 간 깊은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오는 9월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행사에 중국 해경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홍콩이 경제, 교육, 관광, 무역,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알제논 야우(Algernon Yau)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을 도청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홍콩 상무경제발전부는 홍콩의 대외 상업 관계와 해외 투자 촉진, 지적 재산권 보호, 산업 및 비즈니스 지원 등의 정책 문제를 총괄하는 홍콩 정부의 핵심 부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화장품 등이 홍콩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홍콩 시민들이 제주-홍콩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를 자주 방문해주고 있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홍콩 시민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여건 개선과 다양한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도는 중국과 홍콩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큐알(QR) 결제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 했고, 4월 기준으로 경남의 고용률이 역대 2위를, 실업률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4월 고용률은 63.2%(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4%(전년 동월 대비 +0.3%p)로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 고용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9천 명(+2.2%),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3만 2천 명(+5.2%),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만 8천 명(+6.3%)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먼저, 배낙호 시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송언석 의원 또한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합 전문의료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임을 천명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원팀이 되어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혁신도시 우선 배치 및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