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본사: 도쿄도 치요다구)(대표이사 겸 사장: 모리시타 카즈키)(이하 '겅호')는 '퍼즐앤드래곤' 시리즈의 최신작인 '퍼즐앤드래곤 스토리(PUZZLE & DRAGONS STORY)(https://pad.gungho.jp/padarcade/en/)'가 12월 5일(화)부터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퍼즐앤드래곤 스토리'는 전 세계 9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용 퍼즐 RPG '퍼즐앤드래곤'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첫 애플 아케이드용 작품이다. 같은 색의 드롭을 가로나 세로로 3개 이상 정렬해 지우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게임으로, 획득한 크리처의 레벨 업과 소재를 모아 새로운 크리처를 생성하는 등 육성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뽑기를 비롯한 게임 내 추가 과금과 소셜 요소가 없으며 싱글 플레이로 엔딩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퍼즐앤드래곤 스토리는 11개 언어, 15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퍼즐앤드래곤 스토리의 홍보 영상이 공식 사이트에 서비스에 앞서 공개됐다.&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팀솔루션이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3D 매뉴얼 크리에이터 '딕시 매뉴얼(DXE Manual)'을 출시했다. 딕시 매뉴얼은 팀솔루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디지털 트윈 환경 편집 모듈 '딕시 에디터'에서 파생된 제품이다. 딕시 에디터가 3D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연결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성하고 편집하는 제품이라면, 딕시 매뉴얼은 산업 설비 등의 3D CAD 모델을 불러와 3D 기반 매뉴얼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부분의 산업 현장에서는 종이, PDF 등 문서 형태의 매뉴얼을 신규 인력 및 기존 작업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또는 외부 강사진을 통해 단체 교육을 진행하거나 콘텐츠 용역업체 등 외주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최근 신재생 에너지와 협력사 작업자, 외국인 작업자 고용 등 급변하는 업계 환경을 반영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팀솔루션의 딕시 매뉴얼은 고객사 3D CAD를 활용해 작업 매뉴얼, 제품의 작동 매뉴얼 등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교육 장벽을 낮추는 한편, 편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정부가 최신 교육시설을 갖춘 3000톤급의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을 건조한다. 교육부와 해양수산부는 22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중앙해양중공업에서 3000톤급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 해수부, 5개 시도교육청 및 수산계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산계고에서 보유 중인 실습선은 선령 노후화, 장기승선 불가능, 막대한 예산 등의 한계로 승선 실습에 어려움이 있어 수산전문인재를 양성하는 5개 시도교육청, 교육부 및 해수부는 함께 실습선을 새로 건조하기로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0명이 동시에 승선 가능하도록 기본설계를 마친 공동실습선으로, 수산계고 학생들은 하와이 왕복 거리만큼의 8000마일 원양항해, 21일 연속 운항과 같은 장기 승선 등이 가능해진다. 특히 공동실습선은 선박조종 및 기관실 모의실험 장치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해양인명구조실습풀장과 해양드론교육장 등 최신 교육시설을 갖춰 수산계고 학생들이 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47개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정부 공용스튜디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 공용스튜디오'는 공간 제약이 있는 일반 스튜디오와 달리 엘이디(LED) 벽면과 실시간 렌더링, 카메라 위치 추적 등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공간을 가상현실로 확장해 밖에 나가지 않아도 몰입감 있는 실감형 현장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현재 대다수 부처는 영상 콘텐츠를 외부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고 직접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일부 부처도 크로마키 등 별도 합성작업이 필요한 일반 스튜디오 중심이다. 이 때문에 시간과 비용 면에서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문체부는 향후 실무자를 대상으로 확장현실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활용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스튜디오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 공용스튜디오'가 정부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책 소통 효율성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298명을 대상으로 4060 신중년의 SNS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4060 신중년들에게 SNS 앱 이용 여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조사 참여자 92.6%가 SNS앱을 이용 중이라 밝혔다. 이때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전체 7.4%에 그쳤다. SNS 앱을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4060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SNS를 이용하고 있는지'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 6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위는 '유튜브(55.4%)', 3위는 52.2%의 응답률을 획득한 '페이스북'으로 나타났다.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SNS 앱들이 과반수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때 4위는 '카카오스토리(39.9%)', 5위는 '네이버 밴드(35.9%)'로 조사됐다. 이어서 동일 응답자들에게 '현재 이용 중인 SNS 앱 중 콘텐츠 및 댓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화솔루션이 기초 소재 제품군에 대한 국제 친환경인증 ISCC PLUS를 획득하며 수출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저탄소 정책에 대응해 주력 제품의 친환경인증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자사 제품 8종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이 부여된 한화솔루션 제품은 각종 산업의 불순물 제거 용도로 쓰이는 가성소다 제품군 △가성소다(NaOH) △염소(Cl2), 포장,접착제,케이블 등의 기초 소재인 PO 제품군 △LDPE △LLDPE △HDPE △전선용 컴파운드 △수첨석유수지, 매트리스 폼 등의 원료인 △TDI다. 지난해 인증 받은 △EVA와 △PVC에 대해서도 갱신이 이뤄짐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모두 10종의 ISCC PLUS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ISCC PLUS는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따라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투명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 제조 기업 크레신의 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PHIATON, www.phiaton.co.kr 대표 이태윤)이 고음질과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으로 진정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보노버즈 플러스(BonoBuds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블랙과 플로럴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보노버즈 플러스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일상생활 속 '진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대표적인 기술인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은 이어버드 내부에 탑재된 내,외부 마이크가 외부 소음을 인식하고,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소음을 상쇄시키는 기술이다. 또 이어버드를 빼지 않고 간단한 터치만으로 '주변 소리 듣기 모드(Ambient Mode)'로 전환,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세 가장 큰 특징이다. 피아톤은 고음질 블루투스 오디오 경험 구현을 위해 스냅드래곤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프리미엄급 블루투스 오디오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사운드 기술은 최대 24비트, 96㎑의 고해상도 음악 스트리밍과 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2023(Formula 1 Las Vegas Grand Prix 2023)'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11월 16일부터 3일간 열린 F1 그랑프리는 41년만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관람객들은 경기장 전역에 설치된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이싱 영상 등을 관람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총면적이 약 2617㎡ 규모로, F1 경기장 빌딩 루프톱(Rooftop)에 수평으로 설치된 F1 로고 모양의 LED 사이니지다. 강렬한 태양 빛 아래에서도 최대 밝기 8000니트와 HDR10+ 기술을 자랑하는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는 약 147m로 축구 경기장보다 길다. 또 △F1 건물 외벽 △총 3개의 대형 관중석 스크린 △출입구 및 레이싱 일부 구간에도 LED 사이니지가 설치돼 역사적인 레이스를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 공급한 총 L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17일(금) 경기도 하남시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김영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똑타'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 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어젠다를 설정하고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다. 한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총 6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의 똑타 체험은 수요응답교통 서비스의 편의성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의 글로벌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똑타는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통합교통 서비스로, 현대차의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시승에 앞서 국제교통포럼 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지스타 2023 무대에서 'PLAY LLL' 행사를 진행하며 출품작인 'LLL'을 소개했다. LLL 정민주 LD(Lead Designer)와 이준하 게임 디자이너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관람객은 엔씨(NC) 기술력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된 삼성역 주변의 모습과 '택티컬 기어(Tactical Gear)' 등의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고 큰 기대감을 표했다. 'LLL'은 엔씨(NC)가 PC,콘솔 플랫폼으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형 MMO 슈팅 게임이다. 대체 역사 SF 설정으로, 특정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알던 역사가 바뀐 모습을 그린다.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지스타에서는 '파괴된 서울'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인트로 영상을 감상한 후 △범용성이 있고 윤형이 잡힌 표준 슈트 '카이우스' △강한 화력과 방어력을 가진 중량형 슈트 '아스클라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각 슈트는 서로 다른 '택티컬
[고재철 박사 칼럼] 세계 재활사회적기업, 기술혁신으로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다 한국 재활서비스 사회적기업, 통합치료 강점 살려 지속가능성 모색해야 [이 칼럼은 세계 주요 재활사회적기업의 혁신 방향을 비교 분석하며, 한국형 재활모델의 발전 방안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한다. 국내 사회적기업이 의료를 넘어 ‘삶의 복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재활체계를 구축할 때, 진정한 사회혁신의 길이 열릴 것이다] 재활의 개념,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다 오늘날 재활서비스는 단순한 의학적 치료를 넘어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을 회복시키는 사회적 가치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사회적기업들은 장애인과 재활대상자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하고 있다. 영국의 ‘스페셜이펙트(SpecialEffect)’는 장애 아동과 성인을 위해 게임 접근성 기술을 개발,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의 감각·운동능력을 동시에 자극하며 ‘재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북미의 통합형 로봇재활 시스템 캐나다의 ‘March of Dimes Canada(MODC)’는 로봇기반 운동재활·언어재활·직업훈련을 통합한 선도 모델이다. 특히 뇌졸중 및 신경계 손상 환자를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배우 최보민과 박유나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되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을 무려 7년이나 짝사랑한 선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이는 ‘스피릿 핑거스’의 설레는 서브 로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할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 로맨스 힐링물 특유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다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상희 인터뷰] -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몸 컨디션도 좋고 한 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 사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납골당에 찾아가겠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스스로 부담이 돼서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이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경기하고 있는데 이 점이 흐름을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추석 전 주에 일본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그 때의 흐름을 잘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 어제와 오늘 차이점을 꼽자면? 서원밸리CC에서 하는 대회에 처음 출전을 했다. 주변에서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다.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다른 골프장보다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