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훼밀리익스프레스는 국제 물류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 'FEG SQUARE'를 12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AI가 예측한 선적 스케줄과 운임을 실시간으로 제공, 화주 기업과 포워더의 물류비 절감과 납기 관리에 도움을 준다. 훼밀리익스프레스는 이 솔루션을 국내외 협력 파트너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FEG SQUARE는 시계열,인과형 분석 방법론을 통해 개발된 운송 비용 및 일정 예측 AI 모델을 활용, 정확도 80% 이상의 예측값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 후에도 자체 밸리데이션(Validation)을 통해 꾸준히 AI 모델을 업데이트 및 점검,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FEG SQUARE는 AI가 중국, 베트남, 홍콩 등 주요 10여개 항구의 선적 스케줄과 운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언제 어디서나 웹(Web)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납기에 민감한 수출입 화물을 취급하는 화주 기업들은 최적의 운송 모드를 선택해 물류비 절감과 납기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포워더 영업사원들은 AI가 예측한 미래 운임을 활용,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도심 주유소에 로봇이 입고,보관,출고하는 최첨단 디지털 물류시설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서초구 내곡동의 주유소 내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MFC를 준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이 신속한 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물류 서비스를 실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MFC(Micro Fulfillment Center)는 제품의 입고,보관,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로봇 자동화로 처리하는 최첨단 디지털 물류 시설이다. 일반 택배운송 프로세스는 화물을 집하하고 지역별 분류를 위해 허브 터미널로 이동해 해당 지역 내 서브 터미널에서 고객에게 최종 배송한다. 하지만 이 시설을 이용하는 판매자의 상품은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로 보내는 집화,분류 과정이 생략돼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6억 5000만 원)와 서울시(6억 5000만 원)가 공동 지원해 지난해 9월 착수해 조성했다. 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와 양국 간 무탄소에너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은 원전, 해상풍력, 핵심광물, 수소, 그리드,전력기설, 연구개발(R&D) 등의 협력을 두루 다루고 있다. 양국은 이를 통해 'CFE 이니셔티브' 추진에 공감대를 확인하고 청정에너지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한 대화 채널로 연례 고위급 대화체도 신설한다. 원전 분야에서는 신규 원전 건설, 핵연료, 원전 해체, 방사성폐기물 등 원전 전 주기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및 제3국에서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첨단원전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양국 정부와 민간은 영국 신규 원전 건설에 참여하는 방안과 관련해 협의를 추진하고, 원전 전 주기에 걸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는 22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총 9건의 양해각서(MOU)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상화 기지국이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동일해야 했던 기존 기지국과 달리,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한 기지국을 의미한다.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 및 6G 표준화의 중요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거론되고 있으나, 기존 기지국 대비 소모 전력이 크고 용량이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개선점으로 지적돼 왔다. SKT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인텔과 함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과 'AI기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을 개발,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주요 기술적 난제인 소모전력 및 용량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SKT는 삼성전자, 에릭슨과는 가속기 내장형 CPU, 노키아와는 인라인 가속기가 탑재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에 대해 각각 연동 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이하 버튼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튼봇*은 홈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U+스마트홈 기기다. 버튼봇을 Google Nest Hub, 네이버 Clock+ 등 AI스피커와 연동하면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버튼봇의 개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가로 29.5㎜ x 세로 52.5㎜ x두께 29.5㎜. 예를 들어, 침대에 누워 '버튼봇 켜줘' 라고 음성명령을 해 방 안의 불을 켤 수도 있고, 퇴근 후 집에 도착하기 전에 U+스마트홈 앱으로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스마트홈 기능이 없는 구형 가전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버튼봇은 여러 스마트홈 제품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및 분석 선두 기업 SAS코리아는 빠르게 바뀌는 경제 환경에서 기업의 리스크 정보를 분석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리스크 정보 및 분석 툴인 KRIS®(Kamakura Risk Information Services)에 대한 '30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국내 금융, 투자사 및 리스크 분석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RIS는 SAS가 2022년 인수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 기업 가마쿠라(Kamakura Corporation)의 정교한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부도 확률, 채권 분석, 신용 포트폴리오 관리, 거시지표 민감도 분석 등을 제공하는 리스크 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이다. 특히, 가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도율을 매일 분석해 정교한 리스크 예측률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RIS는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되거나 FTP 방식의 데이터 서비스 형태로 공급된다. 올해 초 전 세계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ilicon Valley Bank, 이하 SVB)의 부도 사태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정두원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AI융합대학 교수 연구팀이 메타포렌식(대표 정성균)과 공동 연구를 통해 디지털 증거물의 촬영 위치를 식별하는 포렌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 대상 디지털 증거물이 대규모화 및 대용량화됨에 따라 자동으로 사진이나 영상 증거물을 분석해 촬영 위치를 찾아내는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에는 EXIF와 같은 파일 내부 메타데이터에서 촬영 위치를 추출하는 기술이 사용돼 왔으나 최근 증거물에는 메타데이터가 훼손되거나 위치 정보가 저장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무에서 활용도가 낮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진이나 영상에서 건축물이나 지형 정보와 같이 그래픽 특성을 추출해 위치를 찾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현재 공개된 서비스들은 경복궁이나 N서울타워와 같은 일부 랜드마크 탐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포렌식 조사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정 교수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증거 사진에서 그래픽 특성 분석을 통해 랜드마크와 지형 특성을 추출하고, 이를 간판, 광고, 거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가 협업툴 티그리스를 신규 도입하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티그리스를 최초 도입하는 기업은 메신저와 캘린더가 포함된 기본 서비스부터 이메일, 전자 결재, 화상 회의, 드라이브, 인사,근태 관리 등 티그리스 주요 기능을 월 50%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1년간 적용된다. 프로모션은 2024년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티그리스 공식 홈페이지 '문의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기본 서비스 30일 무료 체험도 제공한다. 타이거컴퍼니는 프로모션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필요한 기능을 골라 합리적 요금제를 구성할 수 있도록 1:1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입 후에는 기업별 맞춤 교육을 진행, 조직 구성원들의 빠른 적응을 지원한다. 티그리스는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협업 도구다.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타임라인 방식을 적용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온라인 포토부스 VIVIDSHOT이 '온라인 스티커 사진' 서비스와 '인공지능(AI) 콘셉트' 사진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더 특별하게 만들 새 서비스를 출시했다. VIVIDSHOT은 온라인으로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작은 스티커 부스를 벗어나 집, 학교, 여행지 등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정면이 아닌 위, 아래, 사선 등 다양한 구도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VIVIDSHOT은 이를 통해 스티커 부스가 아니더라도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일상 속 순간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구도로 찍으면서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 VIVIDSHOT은 AI를 이용해 사용자 사진을 학습한 뒤 할리우드 분위기, 다양한 직업, 힙합 느낌 등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미국 하이틴 졸업 사진 콘셉트로 화제가 됐던 '이어북'처럼 AI를 이용해 사용자 사진을 학습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감성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초슬림 40기가(CAT8 등급) 랜케이블 8종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랜(근거리 통신망) 케이블은 국제표준 규격인 'Category 등급'(이하 CAT으로 표기)으로 나눠지며, 일반 가정에서는 CAT5(100Mbps 전송)나 CAT5E(1Gbps 전송)가 많이 쓰인다. 반면 이번에 출시한 랜케이블은 CAT8 등급으로, 40Gbps까지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하이엔드(High-end)급 제품이다. 일명 '칼국수 스타일'의 플랫(Flat)한 패브릭 케이블 선재를 적용, 케이블 간 마찰 감소와 선꼬임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좁은 틈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차별점을 뒀다. 단선 방지를 위한 이중 커넥터 설계로 케이블선을 잡아당겨 커넥터를 뽑아도 단선되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금도금 단자를 채택해 노이즈도 최소화했다. 고객의 선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제품은 다른
[고재철 박사 칼럼] 세계 재활사회적기업, 기술혁신으로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다 한국 재활서비스 사회적기업, 통합치료 강점 살려 지속가능성 모색해야 [이 칼럼은 세계 주요 재활사회적기업의 혁신 방향을 비교 분석하며, 한국형 재활모델의 발전 방안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한다. 국내 사회적기업이 의료를 넘어 ‘삶의 복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재활체계를 구축할 때, 진정한 사회혁신의 길이 열릴 것이다] 재활의 개념,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다 오늘날 재활서비스는 단순한 의학적 치료를 넘어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을 회복시키는 사회적 가치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사회적기업들은 장애인과 재활대상자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하고 있다. 영국의 ‘스페셜이펙트(SpecialEffect)’는 장애 아동과 성인을 위해 게임 접근성 기술을 개발,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의 감각·운동능력을 동시에 자극하며 ‘재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북미의 통합형 로봇재활 시스템 캐나다의 ‘March of Dimes Canada(MODC)’는 로봇기반 운동재활·언어재활·직업훈련을 통합한 선도 모델이다. 특히 뇌졸중 및 신경계 손상 환자를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배우 최보민과 박유나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되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을 무려 7년이나 짝사랑한 선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이는 ‘스피릿 핑거스’의 설레는 서브 로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할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 로맨스 힐링물 특유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다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상희 인터뷰] -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몸 컨디션도 좋고 한 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 사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납골당에 찾아가겠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스스로 부담이 돼서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이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경기하고 있는데 이 점이 흐름을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추석 전 주에 일본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그 때의 흐름을 잘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 어제와 오늘 차이점을 꼽자면? 서원밸리CC에서 하는 대회에 처음 출전을 했다. 주변에서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다.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다른 골프장보다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