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위생안전팀, 축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교육지원청, 영양교사,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친환경쌀 및 잡곡 공급업체,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유정란 공급 업체 등 총 19개 업체이다. 남원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원재료의 원산지 정보 확인, 위생 및 품질안전 상태, 각종 인허가 및 인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고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법, 친환경농어업 육성법 등에 따라 세부항목별로 위생관리 실태, 시설환경, 제품 표시사항, 기록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산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며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초등학생 자녀를 분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극 집단상담 행복한 맘되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심리코칭연구소 이용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자녀가 행복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한 역할극을 통해 가족관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과 실습이 병행된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되어,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고 자신과 자녀, 가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평소에 자녀와의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 역할극과 토론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더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함께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합천군은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유상신청자를 모집한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 유형별로 편의 기능을 선택해 시청을 돕는 TV이며, 음성안내, 화면 해설, 자막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의 기능이 있다. 신청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9∼2024년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TV 보급은 7월 중 신청자격과 재보급 불가 정보 등을 확인하고, 장애정도와 연령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 후 배송업체에서 개별 연락 후 보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대학간 청년 인재 매칭 및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운영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접수된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2025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할 대학을 선정하고, 1억 원의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해 비교과 교육과정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 사업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대학은 대학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수요에 맞춘 종합 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우수 전문 인력이 지역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체류형 글로벌관광도시 도약에 발맞춰 사업분야를 이공계 및 관광·콘텐츠 분야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한 우수 인재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대학 외 전주지역 타 대학 학생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참여를 인정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읍면동별 근무 실태를 파악하고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번 설문조사는 클린하우스 현장 근무자의 근무 환경 및 업무 만족도, 근무시간 조정 의견,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도우미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조사는 익명으로 진행되며, 도우미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카카오 알림톡)과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설문조사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루어지며, 설문 결과는 향후 사업 방향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설문과 더불어 현장 점검반이 주요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출근 실태, 작업장 안전상태, 클린하우스 관리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는 현장 점검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으로 운영 중인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제주시는 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클린하우스 환경 정비와 요일별 배출 안내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연간 1,080명(반기별 54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비상태,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다. 각 시설에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6월 16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제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점검 항목들을 확인하고,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하여 7월 15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보완 또는 개보수를 요구하고, 기능보강사업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한 부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 기능보강이 필요한 시설 4개소에 대해 시설 환경개선 및 소방안전시설 설치 등 2억 9,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하절기 안전사고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역 주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공공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민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고 신고 대상은 실직, 질병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가구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방문·전화·우편)나 복지로, ‘복지위기 알림’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는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신고자 본인 계좌로 입금되거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동일 신고자에 대한 연간 지급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다. 다만, 통·리장, 공무원 등 신고의무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동주택관리인, 위기가구 당사자, 친족인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이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사회보장급여 등의 서비스를 연계·조치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무분별한 의료 과다이용·오남용 행태 개선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건강보험 가입자 대비 1인당 외래진료비가 1.4배, 외래 이용일수는 1.3배 높은 수준으로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주시는 사례관리 기반의 의료이용 행태 개선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사례관리는 신규수급자(의료급여수급권 최초 취득), 다빈도 외래이용자(동일상병에 대해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 중복처방 등의 사례자), 장기입원자(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한 자), 연중관리대상자(복합적 의료복지 문제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대상자)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올해는 총 1,700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사례관리 기간을 달리하여 건강관리 교육·상담, 의료기관 이용 상담, 복약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3년에 다빈도 외래이용자와 연중관리 대상자 323명을 중점 관리한 결과, 의료급여 진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운전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제주보건소 등 공공시설 6개소에 주차관제시스템 15대를 추가 설치했다. 주차관제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할 경우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고 경고음 알림을 통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2021년부터 공공시설 10개소에 34대의 주차관제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97.5%의 계도 효과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올해 주차관제시스템 15대를 추가 설치하여 비장애인 차량의 불법 주·정차 원천 차단, 장애인 운전자의 이동권 보장과 상시 무인단속시스템 강화 등 위반차량 단속 한계를 극복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주차가능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한 해 주차할 수 있으며, 일반차량이나 주차불가 표지 발급 차량이 주차할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영유아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5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5명으로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언어발달, 초기 인지발달 등을 중심으로 한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 놀이, 인지, 심리상담 및 부모상담 등을 포함한 1:1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7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 소득별로 서비스 가격의 10%~70%를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14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해 총 7,830명에게 서비스를 제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