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워크숍 개최 지역 유아교육 및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참여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유‧보 지원 사업)’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에 힘쓴다. 2024 참여 지역은 용인과 의정부 지역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유아교육‧돌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7일 열린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청, 의정부시청, 지역 대학, 지원 사업 대상 시범유치원 및 어린이집 소속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반형 유‧보 지원 사업 출범식, 사업 추진 지역별, 기관별 추진계획 공유 , 협력 지구별 참여 기관의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자녀와 함께하는 ‘SW․AI 토요프로그램’ 운영 경기 학생이 있는 가족 누구나 신청 가능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경기 학생 가족 450여 명을 대상으로‘자녀와 함께하는 SW‧AI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매월 토요일에 3강좌씩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평소 체험해보기 어려운 로봇과 드론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교육, 레고 AI 에듀케이션 등 매월 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참가자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원은 SW와 AI에 대한 기본 이해와 응용을 목표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해 경기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SW․AI교육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정행 원장은 "경기교육 가족에게 SW․AI 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 학생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교육가족은 365일 24시간 언제든 상담 가능! 인공지능 챗봇 민원 서비스 운영 개시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및 교직원 민원 대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민원 상담이 가능해진다. 사용할수록 똑똑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등을 통해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6월 27일부터 본청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챗봇 서비스는 단순 문의에 대한 교직원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다양한 대민 소통 기능을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답변하도록 설계돼 민원인은 양질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챗봇은 대화로 상담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업무별 메뉴를 선택해 세부 답변 확인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입학·전학·편입학, 진로·진학·취업 정보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경기에듀콜센터 를 통해 자주 묻는 질문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12개 분야로 구성했다. 추가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경기에듀콜센터 상담사와 1:1 채팅 또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며, 개별 학교에 대한 문의가 있는 경우 학교 누리집, 학교 대표번
지역 예술기관, 학교, 예술작가와 함께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 만들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예술기관, 예술작가와 협력해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감수성과 협력적 인성교육을 위해 경기도형 학교갤러리를 100교 운영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등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상설·정기적으로 전시한다. 동시에 작가가 학교를 찾아가 예술심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품을 직접 설명한다. 또한 교육과정 연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계형, 예술감수성‧협력적 인성교육 함양형, 등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형 학교갤러리 심화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남양주 광릉초, 동두천 신천초, 수원 천일초, 포천 갈월중, 동두천 옥빛고, 평택 청북고가 경기문화재단 협력 학교갤러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심화 모델은 첫째 학생, 학교 요구 반영한 예술작품 큐레이팅 둘째 학교갤러리 예술작품 설치, 전시 셋째 지역예술작가
서울시교육청 – 지역기관협력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를 7월부터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에서 대상기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였던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를 2024학년도에는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고 공모 결과,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14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지역기관의 프로그램은 총 20개로 예‧체능, 요리, 심리‧인성‧생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방송댄스, 공예, 바둑, 보드게임, 뇌병변·지체장애 대상 재활체육 및 수상스포츠 체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교육활동을 선택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입장 -대법원에 조례폐지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제기 및 집행정지 신청 예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 25일 324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재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하였고, 학생인권조례가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차별을 없애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심사숙고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하였으나, 서울시의회에서 재의결을 통해 폐지를 결정한 것은 학교 현장의 차별․혐오 예방과 법령 위반 소지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결정으로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 제3항(대법원 제소)에 따라 대법원에 법령 위반 및 무효를 주장하는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의 제기와 함께 ‘집행정지’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충남도의회가 의결로 폐지한 충남 학생인권조례는 지난 30일 대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여 충남교육청이 제기한 본안 소송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카자흐스탄과 국제교육교류 강화 24일,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카자흐스탄과 교육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된 협의 내용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첫째 카자흐스탄 출신의 원어민 교사 초빙에 따른 선발과정 운영 둘째 카자흐스탄 초중고와 학교 간 교류협력 방안 셋째 고려인 동포 자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일반 학생과 다문화학생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따른 국제교육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 협의회에서 MAKHSUTOV ZEINEP 카자흐스탄 교육부 위원장은 카자흐스탄 교육부는 대한민국 경기도와 국제교류를 위해 언제든 함께 협력해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 라며 초·중학교 간 교육교류 협력학교 제안에 대해 양국 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며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고등과학교육부와 교원
경기도민이 꼽은 최우선 과제는 ‘인성교육’ 도민 73%, ‘자율·균형·미래’ 정책 방향에 “공감” 경기도민이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자율, 균형, 미래를 기조로 공교육의 범위를 학교 밖까지 확장해서 미래 사회에 적합인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공개한 경기교육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다.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인성교육에 이어 ▲교육환경 개선(14%) ▲교육활동 보호(7%) ▲지역사회 협력(6%) ▲학력 향상(4%) 순으로 조사됐다. 임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로 줄곧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임 교육감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별 평가에서는 ▲늘봄학교(73%) ▲자율선택급식(71%)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서 ▲디지털 시민교육(66%) ▲지역협력 공유학교(63%) ▲경기인성교육(62%)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59%) ▲에듀테크 활용 교육(59%) ▲학력향상 교육과정(58%) 등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교육청,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 지원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 갖춘 시민 길러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한다.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하고자 한다. 지난 5월 도교육청은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5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선정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25일, 선정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첫째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둘째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셋째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한다. 한편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장애 학생의 소질 계발하는 밀착형 교육 필요” 21일, ‘특수 직업교육 공유학교’ 여주 푸르메소셜팜 방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1일 특수 직업교육 공유학교 현장에서 “특수학교와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장애 학생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공유학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장소인 여주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경기공유학교의 여주 브랜드는 ‘세종 같이 공유학교’다. 모든 백성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했던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담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모든 학생의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방문한 여주 푸르메소셜팜은 국내 최초 스마트기반 발달장애인 청년 일터로, 여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특수 직업교육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주 공유학교 1호로 지정되어 여주 관내 전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었다. 올해는 여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2026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현장·역량 중심 배치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총 1,8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519명이 승진했다. 직급별로는 3급 4명(승진 1명), 4급 24명(승진 6명), 5급 329명(승진 71명), 6급 이하 1,521명(승진 441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 이해도가 높고 역량 있는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교육정책과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책 성과가 학교 현장에서 체감되고 실행되도록 하는 데 인사의 방향을 맞췄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보다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초점을 뒀다. 특히 인사 공개 시기를 앞당겨 후임자의 업무 인계인수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근무지 이동에 따른 개인적 준비 여건도 개선했다. 공직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인사 상담 제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확대
경기도교육청,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결핵 예방 참여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증정식을 개최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해 매년 추진되는 연례 사업이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익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모금된 성금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비롯해 대국민 결핵 예방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지원, 학생 결핵 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방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은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주목받은 ‘브레드이발소’ 시즌2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각급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 기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온 기부자와 지역 사회공헌에 노력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함께 진행했으며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 참여와 현장 아이디어가 돋보인 우수사례를 소개·공유했다. 또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해외 사례 및 제언 등을 논의하여 부천시의 기부문화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기부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지역복지 체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송년회 ‘가족애(愛) 온기’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가족송년회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당사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복지원사업부의 사업 보고,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 나눔, 회복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과정에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 지원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운영한 56개 취미교실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제33회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복지관 소속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강기념식에서는 취미교실 운영에 헌신한 우수 강사들과 훌륭한 성과를 거둔 어르신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어르신 수강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작품발표회에서는 기체조, 통기타, 난타 등 9개 팀이 참여한 공연 발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은 회원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며 큰 박수와 호응을 불렀다. 끝으로, 작품전시회에서는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예, 미술, 수묵담채화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