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5일(화) 이종호 장관, 통신사 관계자,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등과 함께 전국 2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완전 전환한 것을 기념하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그간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버스에서 다소 답답하게 제공됐던 와이파이 속도가 약 4배 이상(300~400Mbps) 개선됨으로써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와이파이는 '23년에 신규 구축한 공공장소 4,400개소를 포함하여 총 5.8만 개소의 공공장소에도 구축되어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지난 '12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하여 '22년 한 해에만 누적 접속자 92억 명이 이용했고, 66PB(HD급 동영상 5,796만편 규모)의 데이터를 제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6일(수) 14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109호)에서 '메타버스 윤리'를 주제로 「메타버스 실천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의 기조강연,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의 실천윤리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원 교수는 '메타버스 윤리 확립과 확산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메타버스 패러다임 시대의 윤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김묘은 대표는 메타버스 8대 실천원칙을 내용적 측면*과 형식적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구성원이 참고해야 할 '메타버스 실천윤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의는 국회입법조사처 정준화 입법조사관, 네이버제트 한기규 대외협력팀 리드, 서강대학교 정수린 교수,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대표변호사, 서울성신초등학교 이주성 교사, 디지털교육 학부모 봉사단 홍보승 그룹장이 참여하여 메타버스 윤리 현안 및 발전 방향에 관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최신 연구 경향과 다양한 과학 주제를 다룬 대중과학도서를 대중과학도서 2024 미래 과학 트렌드를 12월 6일(수) 발간한다. 과학소통의 최전선에 서 있는 과학관 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국립과천과학관이 직접 도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로 벌써 세 번째다. 이 책은 전문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재미와 과학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학, 천문학, 지구과학, 기후과학, 생명과학 등 자연과학의 영역부터 화학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등 실용의 첨단을 달리는 분야까지 과학기술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학의 지형도를 머릿속에 그리도록 도와준다. 이에 더해 흥미 위주의 정보 제공을 넘어 바탕이 되는 원리까지 착실히 설명하여 필요한 최신 과학 정보도 심도있게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과학기술의 흐름뿐 아니라 화제의 연구들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부록으로 2023년의 노벨상 해설까지 수록하여 과학기술의 미래도 한 눈에 파악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22~'30)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대전 유성구 소재)를 글로벌 과학,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실행계획('23~'30)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행계획은 '과학벨트 2차 기본계획'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교통, 교육, 주거 분야의 정주 환경을 고도화하고 과학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세부과제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과 협의를 거쳐 마련하였다.'과학벨트 1차 기본계획'이 인프라 구축 등 기반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실행계획은 과학벨트를 국제적 정주여건을 갖춘 개방형 연구거점으로 지속 조성하기 위해 아래의 4대 전략과제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 및 대전 도심과 연결되는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광역연결도로를 개설하여 과학벨트 접근성을 강화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한다.오송,대전을 연결하는 BRT 노선(B1)에 과학벨트 정류소 설치를 '25년까지 완료하고, 부강역(경부선),과학벨트,북대전IC를 연결하는 광역연결도로 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SDS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CEIV 리튬 배터리(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Lithium Batteries) 항공운송 인증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260여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들에 발급해주는 글로벌표준인증이다. 리튬 배터리는 국제운송 중 화재 위험성이 있어 전문적인 운송 및 관리 프로세스가 요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SDS는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물류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삼성SDS는 국제운송 위험물 취급 기준을 상세히 수립해 물류 운영에 반영해왔으며, 특히 리튬 배터리는 종류와 용량에 따라 세분화된 취급 절차 및 기준을 적용해 왔다. 또한, 삼성SDS는 이번 인증을 통해 검증된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절차 및 기준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스퀘어'에도 상세 적용하고 상품화해 물류 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기계공학부 김윤영 석좌교수 연구팀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지능형파동측정팀 승홍민 박사와 함께 바다에 잠긴 배의 선체 벽과 같은 장애물을 투과해 내부를 관측할 수 있는 초음파 영상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세계적인 종합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11월 28일 자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패브리-페로 공진 유도 패널'이라는 새로운 패널(판)을 선체 벽과 같이 초음파 투과가 불가능한 금속판 장애물 앞에 설치해 초음파를 매우 높은 효율로 투과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금속의 초음파 특성(임피던스)은 물과 너무 달라 임의 주파수 대역의 초음파를 금속판 내부로 투과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초음파를 이용해 금속 장애물 내부를 비침습 방식으로 영상화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발상의 전환으로 선박과 비슷한 금속 재질의 패브리-페로 공진 유도 패널으로 만들어 장애물 앞에 설치, 초음파를 거의 100% 투과시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은 11월30일(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현장*을 방문하여 출연(연) 우수연구자 및 관계 기업을 격려하고, 출연(연) 혁신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현장 방문은 지난 11월27일(월) 발표된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자 대학 혁신 간담회,학생연구원과의 대화(호남권, 11.28.(화)), 대학의 R&D 혁신현장 방문(UNIST, 11.29.(수))에 이어 출연(연)과의 만남으로 진행되었다. 정부는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을 통해 출연(연)이 국가기관으로서 미래 성장동력 등 전략기술 확보와 대형성과 창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국가기술연구센터(NTC, National Technology Center)' 중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기술연구센터(NTC)'는 국가적 역량 결집이 필요한 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위해 출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30일(목)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2023 K-데이터사이언스 컨퍼런스&해커톤」을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을 다양한 유망분야에 접목,활용하는 T자형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0개 대학원과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등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 300여명의 연구자가 참여하였다. 행사는 해커톤과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컨퍼런스에는 튜토리얼 및 연구발표회, 데이터사이언스분야 발전토론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K-데이터사이언스 해커톤은 11월 28일(화)부터 11월 29일(수)까지 진행되었으며, 대회에 접수한 49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26개 팀(참여인원 총 10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기량을 펼쳤다. 전국 대학원 및 학부생들로 구성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업자의 광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고 농어촌 등 통신인프라 소외지역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보편적역무*손실보전금 산정방법 등에 관한 기준」고시의 일부개정안을 '23.11.30(목)에 공고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개정의 주요내용은 ① 보편적역무 제공사업자(KT)가 보편적 역무로 제공해야 하는 시내전화의 구리선 기반 설비가 없는 건물에서는 인터넷전화로 대체가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② 광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등에 제공되는 초고속인터넷의 조건부 가입구역무료구간 확대를 위해 초고속인터넷 보편역무 손실보전율을 60% → 70%로 상향 보전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구리선 기반으로 운영되는 ① 시내전화가 보편적역무로 지정되어, 통신사업자는 시내전화 서비스를 위해 구리선망을 필수로 유지하고 신축건물*에도 설치해야만 했다. 또한 구리선 기반 설비는 대부분이 10년 이상 노후화된 설비(교환기 등)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구리선 기반의 시내전화를 광케이블 기반의 인터넷전화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장관 신원식)는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약칭: 마이콘 MAICON, Military AI CompetitiON)' 본선전을 11월 29일(수) ~ 12월 1일(금)에 대전 소재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국방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군 및 민간의 우수한 인공지능 역량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양 부처간 협력을 통해 '22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전년 대회에 이어 금번 대회에 장병 및 청년 1천 51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 되었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각 부문별로 60명(15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2박 3일동안 개최된 본선에서, 청년(일반인) 부문에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딥페이크 영상 판별, 군 장병부문에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지휘관의 전술 명령 전달이 과제로 주어졌으며, 참가팀들은 본선 기간 동안 제시한 과제에 대한 우수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데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 30일 공군 충주비행장 설계검토회의를 시작으로 계기착륙장치 교체 및 신규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계기착륙장치는 악천후나 야간 등 시야가 흐린 상황에서도 항공기의 안정적인 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항행안전무선시설로 활주로에 진입하는 항공기에 정밀착륙정보(방위각, 활공각, 거리)를 제공하여, 관제사의 도움 없이도 조종사 스스로 착륙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장비다. 방위사업청은 총예산 440억 원을 들여 ’31년까지 순차적으로 군 공항의 설치 기한이 도래한 계기착륙장치를 교체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활주로에는 계기착륙장치를 신규 설치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설계검토회의를 통해 군 공항에 대한 안전성 확보방안을 추가로 검토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첫째, 방위각장비의 기초대 높이는 기준높이(7.5㎝ 이하)를 고려하여 설치하고, 현재 기 설치된 방위각장비 중에서 개선이 시급한 경우는 착수시기를 조정하여 우선 교체하도록 했다. 둘째, 활주로 인근에 위치한 활공각장비용 타워 재질은 현재의 철탑 등 금속재질에서 부러지기 쉬운 섬유강화플라스틱(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