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12월 8일(금)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시관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스마트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오디오 가이드는 박물관, 갤러리 등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작품,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녹음해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찾은 관람객은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전시 해설 및 환경 체험 교육을 제공받았으나, 이번 스마트 오디오 가이 서비스 구축을 통해 전시관 해설사 동반 없이 양질의 전시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물에 설치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한국어, 영어로 제공되는 음성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순 내레이션 방식이 아닌, 전시물 설명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에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8월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미국 국가핵안보청, 일본 내각부 과학기술혁신회의와 함께 삼국 연구기관 간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미일 연구기관 간 협력은 올해 초 한미일 경제안보대화에서 처음으로 제안되고,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삼국 연구기관 협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미국, 일본과 긴밀히 협의하여 프레임워크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프레임워크 서명은 8월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추진되는 연구협력의 첫 성과이다. 한미일 삼국은 이를 통해 경제안보, 상호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국책연구기관 간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미일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협력연구 주제, 협력 형태, 거버넌스 구조 등을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 상반기에 협력각서(MoC ;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삼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배경율, 이하 'KISDI')은 12월 7일(목) 서울 포스트타워에서'제3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였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는 디지털이 가져오는 경제⋅사회적 변화와 중장기 흐름을 전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로서, 그간의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으로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도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 정책과제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다. 그간의 주요 연구내용은 새 정부의 디지털 국가 전략인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수립부터, 올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 마련한 디지털 권리장전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심화의 변화 양상을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데 폭넓게 활용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필두로 9개 학회가 참여하여, '디지털 심화시대, 새로운 질서 정립과 공동번영을 위한 구상'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전체 4개의 세션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국민 관심 제고 등을 위해 개최한 '사이버보안 인공지능,빅데이터 챌린지 2023' 시상식과 우수성과 공유회를 2023년 12월 7일(목) 개최(장소 : 여의도 전경련회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월) 대회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11월 17(금) 본선까지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 엔드포인트 공격 탐지, 아이디어 공모 3개 분야로,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의 보안 전문가 및 학생 등 총 132개 팀, 353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팀이 수상했다. 기술 경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석이만 믿고간다' 팀과 'Project Hailmary' 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도 각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00만원이 수여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분야별 1위를 수상한 3개 팀의 제안 기술 및 아이디어 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 이종호 장관은 12월7일(목) 오전 10시 2023년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에 이어 오후 1시 서울대에서 수도권지역 이공계 학생연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연구개발(R&D) 시스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추격형 연구개발(R&D)를 통해 세계 과학기술 선도국과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좁혀왔고 성공적으로 적응해 왔으나, 글로벌 기술환경의 변화와 기정학(技政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가혹한 글로벌 경쟁 사회에서 생존하고, 기술 선도를 위한 시대적 요구에 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윤석열정부 R&D혁신방안'을 수립하여 추격형 R&D시스템을 극복하고 세계 최초, 최고를 지향하는 선도형 연구개발(R&D)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이 차원에서 이번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는 소수의 연구자 혹은 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현재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탈피하고, 최고 기술전문성과 집단지성을 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추진성과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자(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기 위해, 12월 7일(목)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3년 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과학기술지식과 정보의 관리,유통,활용의 핵심기반으로 자리잡은 NTIS는 올해 '지능형 협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분석서비스 'R&DTAB', 기술사업화 플랫폼 'R&DTeMa', '우수연구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성과공유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날 대국민 서비스로 전격 오픈한 'R&DTAB(R&D Total Analysis Board)'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서비스로 중점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분석이 가능하도록 국가연구개발 현황 및 동향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올해 9월, 국가연구개발성과 및 특허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디지서트(DigiCert)가 2024년 디지털 신뢰 관련 동향을 분석한 '2024년도 아태 지역 디지털 신뢰 전망'을 발표했다. 2024년에는 콘텐츠, 소프트웨어 공급망 및 디바이스에서 신뢰의 중요성 증가, 양자 보안 암호화 전환 계획 수립, 최고 디지털 신뢰 책임자(Chief Digital Trust Officer)의 역할 부상 등이 주요 동향으로 꼽혔다. 디지서트가 제시하는 2024년 아태 지역 기업이 주목해야 할 6가지 디지털 신뢰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전망 1. 기업에서 포스트 양자 컴퓨팅(PQC)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것.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의 최근 포스트 양자 컴퓨팅(Post Quantum Computing, 이하 PQC)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IT 리더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지금 수집, 나중에 해독) 공격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경영진은 여전히 양자 컴퓨팅이 초래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12월 5일, 몽골의 통신규제위원회(CRC*)와 국내 방송통신 KC 시험성적서를 몽골 전파인증에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류 영향으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최우선 발전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몽골 정부의 전략에 부응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방송통신 적합성평가 제도 및 기술을 몽골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방송통신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방송통신 제품의 시험 평가, 인증서 발급, 기술규제 등에 대한 교육 훈련, 전문가 교류ㆍ협력을 추진하고, KC 시험성적서를 CE(유럽연합) 시험성적서와 동등하게 몽골에서 인정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이번 몽골과 시험ㆍ인증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수출 기업의 부담이 완화되는 한편, 우리나라가 CE 시험성적서(유럽연합) 등과 동등한 조건의 수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ICT 기업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 이하 '핵융합연'),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함께 12월 6일(수)에 '2023년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기술 및 기업 소개,전시, 애로기술 지원 기술상담, 산,학,연이 참여하는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설계 TF 간담회, 핵융합연 패밀리기업 간담회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핵융합 분야 산업체의 시장 확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사전행사에서는 대전지역 핵융합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핵융합연-대전시-대전 테크노파크(TP)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개회식에서는 핵융합연 유석재 원장의 개회사,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의 환영사와 함께, 핵융합에너지 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 인식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에 대한 시상을 한다. 다양한 대국민 소통 활동을 통해 핵융합의 인식 제고 및 대중화에 기여한 핵융합연의 남용운 플라즈마진단연구팀장, 핵융합 장치용 전력공급장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제92차 정례회의(12.4-5, 프랑스 파리)에서 최우석 다자협력담당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ommittee on Digital Economy Policy, CDEP)는 차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회원국 간 정책 권고 및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한다. 동 위원회는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디지털 분야 종합보고서인 디지털경제 아웃룩을 4년 만에 발간하고, 신기술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는 글로벌 기술 포럼을 운영하며, 디지털 시대의 권리, 201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권고 개정 검토 등 디지털 거버넌스 형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정례회의 및 의장단 회의를 통해 위원회 논의 전반을 주도하며, 2024년에는 한국(부의장)을 비롯하여 일본(의장), 영국, 캐나다, 스페인, 멕시코(이상 의장 1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자율장학 컨설팅단 연수 시작놀이 중심 유아교육 실천력 강화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원감 50 명을 ‘자율장학 컨설팅단’으로 위촉하고, 실행 중심의 연수를 본격화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장학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주제를 ‘유아 평가, 놀이를 읽다!’로 설정해 놀이 중심 교육과 유아 평가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5 월 12 일, 6 월 10 일, 7 월 4 일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 차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렸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유아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2·3 차 연수에서는 실행학습 방식으로 자율장학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치원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단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담임장학, 동행장학 등과 연계하여 자율장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 실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율장학 컨설팅단 운영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실행력을 중심으로 유치원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