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소통은 쉬워지고 행정은 똑똑해질 것”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8일 열린 착수보고회는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LG CNS 컨소시엄 관계자,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 433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와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 완화,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실무협의체 대표자 위촉장 수여 ▲임 교육감 인사말 ▲내외빈 축사 ▲사업 개요 소개 ▲추진 일정 및 계획 공유 등이 이어졌다. 특히 LG CNS 인공지능 체험, 홍보영상 상영, 의견수렴 공간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통합 △다문화가정을 위한 번역 서비스 △AI 대화형 상담 서비스 △메일·메신저·드라이브 연계 협업 서비스 등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통합된 정보 제공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교직원은 문서 작성과 민원 상담을 지원하는 ‘스마트 비서’를 활용할 수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내년 전면 시행…전문강사단, 학교 현장으로 간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문강사단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율곡연수원 등에서 전문강사단 5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새롭게 확충된 강사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될 법의 취지를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강사단이 법 시행 이후 모든 학교에서 정책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사단은 교육부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력과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워크숍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중심 정책 방향 ▲찾아가는 연수 운영 방식 ▲현장 강의 노하우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강사별 강의안 작성 실습, 만족도 조사 설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단은 향후 25개 교육지원청과 희망 학교 등 총 158개 기관을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인 1조로 학교를 방문해 교직
임태희 교육감 “좋은 정책, 교실에서 실천돼야 성공한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제4기 출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제4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7개 분과 140명의 위원이 참석해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비전을 제시했다. 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의 방향과 계획 수립, 주요 정책 현안, 신규 추진 정책에 대한 자문 활동을 맡는다. 제4기 위원회는 학교자치, 교육과정, 교육협력, 인재개발, 교육행정, 교육재정 등 7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가 선출됐다. 회의는 운영 전반 안내와 정책 성과 공유, 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운영 방향, 향후 일정 논의가 이어졌으며, 담당 부서가 주요 정책 사업을 사전에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현장에서 사용되지 않으면 실패하듯, 교육정책도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정책보다는 현장의 짐을 덜어주는 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28일, 꿈과 사랑을 향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마지막 걸음을 궁금케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석철 패밀리’ 완전체의 만남까지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서로의 위안이 된 박석철과 강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오상열(한재영 분)의 욕심으로 가속화된 명산실업의 내부 분열과 극으로 치달은 삼준건설과의 라이벌 싸움은 점차 박석철을 옥죄어왔다. 박석철을 칼로 찌른 범인이 장우석(오승백 분)으로 밝혀지는 엔딩은 충격을 안기며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이 써 내려갈 운명적 로맨스의 마지막 페이지를 궁금케 한다. 먼저 늦은 밤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박석철은 어린 시절 강미영에게 진심이 담긴 연애편지를 건네던 문학 소년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다. 과연 편지 속 담긴 박석철의 진심은 어떤 모습일지 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여자의 은밀한 두 얼굴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드러낸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전여빈은 인생 리셋을 꿈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 역을 맡았다. 지독한 가난과 가정폭력으로 인해 늘 메마른 삶을 살던 김영란은 경호를 담당하던 가성그룹 회장에게서 달콤한 제안을 받게 된다. 시한부인 회장이 죽은 뒤 3개월 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살아남으면 막대한 유산을 독차지할 수 있다는 것. 바닥보다 더 아래의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김영란은 과감히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완벽한 스펙을 가진 가상의 인물 '부세미'로 변신해 새로운 하루를 살아가기 시작한다. 과연 부세미의 탈을 쓴 김영란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주연 배우 김영광이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함께 이영애를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영광은 명문대 재학, 매력적인 외모, 유쾌한 성격까지 겸비한 새로여중학교 방과후 미술강사이지만, 뒤로는 강남의 유명클럽 ‘메두사’에서 VIP들만 상대하는 유명 MD로 살아가는 이중적인 인물 ‘이경’ 역을 맡았다. 표면적으로는 건전한 바른 생활 청년이자 훈훈한 선생이지만, 칼같이 선을 지키며 내면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영광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무엇보다 이영애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영애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선배님의 집중력과 에너지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면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의 첫사랑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 시절, 눈이 부시게 찬란한 설렘이 느껴지는 오래된 필름 사진 같은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28일) 공개된 포스터는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의 환하게 빛나는 미소 속에 오가는 첫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누구에게나 있었던 몽글몽글한 추억을 소환한다. 이에 한 시절의 풍경을 넘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간절한 그때의 시간을 포착한 듯 아련함을 자아낸다. 그런데 80년대 청춘 3인방의 감정의 화살표가 얽히고 설켜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누구보다 끈끈한 영례와 종희의 우정 사이에 재필을 향한 감정이 겹쳐지기 때문. 친구이자 첫사랑으로 얽힌 관계는 웃음과 설렘만큼 갈등과 아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각자의 마음에 큰 울림으로 남은 에스콰이어 속 최애 순간을 꼽았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에피소드마다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명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을 이끄는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직접 선택한 원픽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김재홍 감독은 망설임 없이 3회 엔딩 신을 지목했다. 엄마의 지나친 애정과 집착이 아이에게 상처를 남긴 사건을 마무리한 뒤 윤석훈(이진욱 분)과 강효민(정채연 분)은 엄마도 인간이기에 이기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이내 윤석훈은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으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괴리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강한 여운을 안겼다. 특히 “제가 생각한 ‘에스콰이어’의 무드와 메시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더한 김재홍 감독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이해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족의 비밀'을 연출한 감독 이상훈이 유튜버 Jipseekid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가족의 비밀'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섯 번째 장편 영화로 돌아온 감독 이상훈은 '신 전래동화', '수상한 이웃', '아이윌 송', '바람개비'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직접 쓰고, 찍고,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그가 유튜버 ‘Jipseekid’의 채널에 우연히 등장했던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는 유튜버 ‘Jipseekid’는 지난 3월 26일(수)에 ‘한국인의 따뜻한 정! 행복한 눈물이 났습니다’ 를 업로드했는데, 망원시장에 위치한 혜성유통에서 닭곰탕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8월 28일(목) 오늘,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청음회가 CGV에서 개봉한다.[제작: 물고기뮤직, CJ ENMㅣ배급: CGV ICECON]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 발매를 기념한 임영웅 [IM HERO 2] 청음회가 8월 28일(목) 바로 오늘 단 하루 CGV를 통해 개봉한다. 8월 29일(금) 앨범 발매일 하루 전, 오직 CGV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청음회는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IM HERO 2’를 팬들과 가장 먼저 나누고 싶은 바람이 이번 청음회를 기획하게 된 계기”라는 임영웅의 말처럼 임영웅의 남다른 팬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CGV를 통해 예매를 오픈한 임영웅 [IM HERO 2] 청음회는 팬들의 엄청난 예매 열기 속 전국 CGV 50여 개의 극장, 약 5만 명 규모의 좌석 대부분을 채우며 압도적인 임영웅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IM HERO 2’ 앨범 전곡,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더 많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9월 5일(금)부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레이’ 앱에 등록 스포츠시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10월 중 지급 예정이다.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1차 신청자 중 2차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께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등 일거다득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진구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은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강사가 장애인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장벽을 낮추고 포용적 학습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대상은 발달·지체장애인 등 학습 접근성이 낮았던 구민으로,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이고 친숙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는 ▲광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 디지털 역량 강화 능력 등 인공지능(AI)·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강사·평생교육 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병행해 교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배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는 지난 17일 윤병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대목을 맞아 나주배의 안정적인 유통과 품질 관리를 확인하기 위해 봉황농협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선별장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2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GAP 기준에 맞춰 현대화된 시설에는 40등급 선별기가 도입돼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석 물량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올해 선과 작업은 나주배원협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지역농협 10개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선물용 나주배는 7.5kg 특상품 기준 5만 원 초반 가격에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주시 대표 배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는 생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농가와 계약을 맺고 당도 12브릭스 이상, 색감, 신선도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배만을 선별해 출하한다. 이 제품은 전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