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인공지능 대화 모델의 발전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고재철 경제학 박사 칼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OpenAI의 챗GPT(Conversational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가 주목받고 있다. 챗GPT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AI 모델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본 보도에서는 챗GPT의 발전 과정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챗GPT의 발전 과정 1. 초기 연구와 GPT-1의 등장 2015년, OpenAI가 설립되며 AI 연구와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7년 발표된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은 Transformer 아키텍처를 소개하며, 자연어 처리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첫 번째 GPT 모델인 GPT-1이 출시됐다. 1억 1천 7백만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이 모델은 비지도 학습을 통해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 초기 단계의 자연어 이해와 생성 능력을 보여주었다. 2. GPT-2의 도약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기업과 협력해 인재 양성에 최선 다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기업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2일 안산 더헤븐리조트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경상연) 초청 월례회에서 임 교육감은 ‘기업과 학교의 취업 연계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경상연 회장 22명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 지역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도교육청과 경상연의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경상연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교육도 변해야 한다”며 “경기교육은 공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해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직업계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 교육감은 “직업계고를 재구조화해 지역 사회와 힘을 모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위치한 황칠비누 제조공장과 자사 브랜드 허황후 황칠 제품의 동남아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에스앤파낙스 서정호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이 성사 됨으로서 그 동안 동남아시아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 해왔던 오랜 숙원사업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주)에스앤파낙스 지사를 설립하고 필리핀 다바오시에 허황후황칠비누 & 물비누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에서 필리핀에 수출한 황칠비누 원료 벌크를 필리핀 다바오시의 황칠비누 제조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서 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황칠비누 공장이 완성되면 필리핀 국민들이 정말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인 한국의 천연황칠비누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공산품 및 화장품 수출이 부족한 필리핀에서도 드디어 최고급 천연비누를 수출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클릭시 에스앤파낙스 홈페이지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2,017명 선발… 9월 30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을 발표하며, 총 2,017명의 교사를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84명, 초등학교 교사 1,765명, 특수학교 교사 168명으로 나뉘며, 이 중 장애인 선발 인원도 153명 포함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사 임용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 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체)으로 구성된다.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 평가,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시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시험 장소 확대이다. 기존에 남부 지역(수원 및 인근)에서만 치러졌던 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 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1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총 345명의 공립학교 교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립학교 교사, 총 345명 선발 예정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15명, 초등학교 265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특수학교(초등) 54명으로 총 345명이다. 이는 지난 8월 7일에 사전 예고된 내용과 동일하다. 특히, 작년에 선발하지 않았던 유치원 교사는 2025학년도 개원 예정인 유치원과 정년퇴직자를 반영해 이번에 15명을 새롭게 선발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교사 선발, 작년 대비 대폭 증가 공립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지난해 110명을 선발한 것에 비해 155명이 늘어난 26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2025학년도부터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사 전직 예정 인원이 포함된 규모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임기제 연구사를 선발해 늘봄지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 박종호 장로 대상 수상 국민일보와 공동주최한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 수상자 명단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9월 11일(수) ‘2024년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은 문화예술 분야의 뛰어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대상, 최우수인재상, 우수인재상, 인재지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그 규모와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문화예술분야 대상, 박종호 장로 선정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호 장로(62세)다. 박 장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찬양사역자로, 기독교음악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1988년 첫 앨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표한 이후, '나를 받으옵소서', '좁은 길', '모든 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공공광고물 관리 정책 개선 촉구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 도시미관 악화, 시민 불편 증가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걸린 정당 현수막이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와 교차로, 주거 지역 등 눈에 잘 띄는 곳마다 걸려 있는 현수막은 시민들의 시각적 피로를 초래하고, 안전까지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수막들은 일관된 규제나 관리 없이 난립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로 변질되고 있다. 법적 규제의 부재, 문제의 심화 현행법상 정당의 현수막에 대한 규제가 미흡하다 보니, 각 정당들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현수막을 무분별하게 설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시 곳곳이 현수막으로 도배되고 있으며, 공공장소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심각하게 저해되고 있다. 규제의 부재가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민들의 안전 위협, 불법 현수막의 문제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에는 부실하게 설치된 현수막이 도로로 떨어지거나 흔들리면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교차로 등에 걸린 현수막은 운
서울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최종합격자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9월 10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416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총 4,114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에서 557명이 합격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416명이 공직에 입성하게 됐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67명(장애인 27명, 저소득층 8명 포함), ▲전산 21명(저소득층 1명 포함), ▲사서 27명(저소득층 1명 포함), ▲보건 20명, ▲공업 3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2명), ▲시설 27명(일반토목 7명, 건축 20명), ▲시설관리 51명(저소득층 1명, 국가유공자 5명 포함)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1.4세로 지난해 30.5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62%인 258명으로, 지난해 61.6%(247명)보다 다소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0.5%(210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34.4%(143명), 40대는 11.8%(49명),
서울특별시교육청, 3,000여 명 교사 참여 수업나눔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중‧고등학교 교사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업나눔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180개 수업이 공유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수업나눔의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2019년 자발적으로 출범한 교사들의 학습공동체다. 이 단체는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수업 연구와 평가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업 혁신 문화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출범 당시 148개 분임과 741명의 교사로 시작한 교사단은, 2024년 기준으로 312개 분임, 2,259명의 교사로 성장했다. 이 교사단은 교과별, 주제별로 다양한 분임을 구성하여 협력적 연구와 수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 행사가 교사들이 월 1회 이상 진행해온 공동수업설계의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각 교육지원청을 통해 모든 학교에 이 나눔이 안내될 예정이며, 수업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들은 직접 참여 수업을 선택해 신청
경기도교육청, 2026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현장·역량 중심 배치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총 1,8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519명이 승진했다. 직급별로는 3급 4명(승진 1명), 4급 24명(승진 6명), 5급 329명(승진 71명), 6급 이하 1,521명(승진 441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 이해도가 높고 역량 있는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교육정책과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책 성과가 학교 현장에서 체감되고 실행되도록 하는 데 인사의 방향을 맞췄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보다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초점을 뒀다. 특히 인사 공개 시기를 앞당겨 후임자의 업무 인계인수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근무지 이동에 따른 개인적 준비 여건도 개선했다. 공직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인사 상담 제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확대
경기도교육청,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결핵 예방 참여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증정식을 개최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해 매년 추진되는 연례 사업이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익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모금된 성금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비롯해 대국민 결핵 예방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지원, 학생 결핵 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방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은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주목받은 ‘브레드이발소’ 시즌2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각급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 기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온 기부자와 지역 사회공헌에 노력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함께 진행했으며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 참여와 현장 아이디어가 돋보인 우수사례를 소개·공유했다. 또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해외 사례 및 제언 등을 논의하여 부천시의 기부문화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기부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지역복지 체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송년회 ‘가족애(愛) 온기’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가족송년회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당사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복지원사업부의 사업 보고,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 나눔, 회복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과정에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 지원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운영한 56개 취미교실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제33회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복지관 소속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강기념식에서는 취미교실 운영에 헌신한 우수 강사들과 훌륭한 성과를 거둔 어르신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어르신 수강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작품발표회에서는 기체조, 통기타, 난타 등 9개 팀이 참여한 공연 발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은 회원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며 큰 박수와 호응을 불렀다. 끝으로, 작품전시회에서는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예, 미술, 수묵담채화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