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
챗GPT의 기본개념과 작동 원리에 대하여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 챗GPT의 등장 배경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자연어 처리(NLP) 분야는 AI 연구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 챗GPT는 OpenAI의 GPT-4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형 언어 모델로, 대화를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AI 시스템이다. 기존의 간단한 응답 생성에서 벗어나, 챗GPT는 복잡한 주제에 대한 설명 능력을 갖춘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기본적인 작동 원리 챗GPT는 입력된 텍스트를 분석한 후 이에 적합한 응답을 생성한다. 이를 위해 AI는 학습한 언어 모델을 활용해 단어 간 관계를 파악하고 문맥을 분석한다.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력된 질문에 대해 최적화된 답변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질문의 복잡도에 따라 다양한 응답이 가능하다. 딥러닝 기반의 학습 챗GPT는 딥러닝, 특히 신경망 구조를 이용해 학습한다. 이 AI 모델은 인간의 뇌를 모방한 구조로, 방대한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문장을 생성한다. GPT-4 모델은 이언전 버전보다 훨씬 더 정교한 언어 처리 능력을 자랑하며,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여 복잡한 추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훈련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사 실시… 보궐선거 앞두고 정치적 중립 강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시교육청 산하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6개 감사반이 투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감사를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소속 공무원들이 정치 행사에 참석하거나 SNS를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주요 정책 정보 유출 등의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무위반, 직무태만, 비상대비태세 미흡,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도 병행 감사를 실시하여 전반적인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종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은 “다가오는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은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사소한 행동도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AI 챗봇, 인공지능 기술의 중심에서 사용되는 핵심 용어들 디지털 시대에 인공지능(AI)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AI 챗봇 기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GPT-4와 같은 언어 모델을 바탕으로 한 챗봇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의 기능과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주요 용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첫 번째로, **챗봇(Chatbot)**은 AI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질문을 입력하면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챗봇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이미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한 언어 모델로, 주어진 문맥에 맞춰 새로운 문장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 AI의 근간을 이루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해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중에서도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다루는 분야가 바로 **자연어 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통합·분리 권한 이양에 환영 입장 표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 및 통합·분리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는 교육부 방안을 적극 환영했다. 이번 방안은 임 교육감이 그동안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항으로, 교육지원청의 설치 근거를 새롭게 마련하고 운영 방식은 시·도 조례에 따라 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경기도에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등 두 개 시를 관할하는 6개의 통합교육지원청이 있으며, 이는 도내 교육지원청의 약 67%를 차지한다. 이들 지역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통합교육지원청을 분리함으로써 지역별로 격차 없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현장에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돼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신설에 따른 청사 신축비와 운영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서울고법, 휘문고 자사고 취소처분 ‘취소’ 판결…서울시교육청 "깊은 우려" 표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9월 25일 서울고등법원이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이 제기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을 뒤집고 휘문의숙의 청구를 받아들인 판결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소송은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 휘문고의 이사장과 행정실장이 공금 약 52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2018년 감사에서 적발한 후 자사고 지정 취소를 결정한 데서 비롯됐다. 횡령액은 휘문고 학생 천 명의 연간 수업료에 해당하는 거액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동의를 거쳐 휘문고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했으며, 휘문고는 이를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서울행정법원이 서울시교육청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휘문고의 장기적인 회계 부정이 사립학교의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했으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도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서울고법은 휘문고의 회계 부정을 개인적 차원의 문제로 해석하며 자사고 지정 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휘문의숙의 청구를 인용하고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했다. 이
송파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아이 먼저’ 실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 24일, 초등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서울석촌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아이 먼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송파구, 송파경찰서, 서울석촌초등학교 등 세 기관이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가 잦아지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법 개정 사항을 알리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든 없든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이러한 규정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송파구는 송파경찰서와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서울석촌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오전 8시 30분경 진행되었다. 구청 관계자, 경찰서 관계자, 학교 선생님, 학부모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횡단보도 일단멈춤’ 등의 표어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직접 홍보에 나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이노웍스는 화물운송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업체이다. ERP뿐 아니라 화물운송정보망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2024년 7월 3일, KTA의 화물운송플랫폼 구축사업 용역 입찰평가에서도 기술력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업체이다. 2024년 8월 21일, 서울–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최광식, 이하 KTA)는 (주)이노웍스(대표 신문석)와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A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국내 화물운송산업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KTA는 화물운송업계의 디지털화, 지능화, 서비스 자동화, 그리고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화물운송사업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이 협력은 지속 가능한 녹색물류 실현과 화물차주의 복지 향상에도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웍스는 충남 천안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블렌디드 특성화고 전환 방안 연구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위한 '블렌디드 특성화고 전환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결대학교에서 직업계고 교장, 교감,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직업계고의 제2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특히, '블렌디드 특성화고' 전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 교육의 병행을 통해 직업교육의 내실을 강화하는 방안이 주된 논의 주제였다. 서울대 최수정 교수와 경기도교육청 박기철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이 발표자로 나서 , 블렌디드 특성화고의 법적 가능성 검토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인력 양성 방안, 온·오프라인이 공존하는 교육과정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서 강조된 '블렌디드 특성화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융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첨단 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가 학령 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자생력을 갖추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