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지창건, 이하 KESSIA)는 1월 17일(수)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온디바이스 AI 기반 임베디드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디바이스 AI를 선도하는 기업의 최신 기술 현황과 국내 정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온디바이스 AI의 국내외 HW 및 SW 기술 동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석준 선임),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PC의 진화(인텔 문종민 상무), AI 반도체 연구 추진 전략과 생태계 조성 방향(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영수 팀장), 온디바이스 AI향 PIM Opportunities and challenges(SK하이닉스 권용기 팀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KESSIA 사무국 최진혁 팀장은 '온디바이스 AI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체의 혁신(DX)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디바이스 AI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9일(화)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청년 인재들에게 CES 프리뷰와 실리콘밸리 동향을 제공하고 상호교류의 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과기정통부 지원 인재양성사업 교육생 130여명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기자단 등 200여명 규모로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의 환영사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의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하고, SW 마에스트로 창업기업이자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인 메이아이 박준혁 대표가 창업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SW마에스트로 창업기업인 에이비일팔공, 엘리스그룹, 베슬에이아이코리아, 비브리지에서 기업 및 전시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프라이머 사제 김광록 파트너가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술 트렌드 및 유망 투자 방향,분야를 발표하였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PM이 CES 주요기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 및 주목해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교류.소통 플랫폼인 K-퀀텀 스퀘어 미팅의 세 번째 행사를 1월 10일(수) 오후,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 교수,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기업 임원을 비롯한 양자과학기술 주요 인사와 전문가, 유관 분야 연구자.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자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퀀텀+X, 양자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란 주제로 양자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타 분야 연구자.종사자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국내 양자생태계 현황 등 관련 정보와 동향이 공유되고, 양자융합연구 활성화방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론 및 양자연구자와의 다채로운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관련 기술.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양자컴퓨팅 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중간 발표하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분야 최초로 국가통계 승인을 받은(승인번호 제127020호, '23.7월 통계청) 2023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실태조사는 과기정통부가 2년간 실시해온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분야의 시장 분석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민간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산업 생태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통계를 공표할 계획이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관련 국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 및 제작 지원, 광고,마케팅, 매니지먼트(MCN),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 등의 4가지 업종으로 구분하여, 사업현황, 인력현황, 콘텐츠 제작 및 인프라 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를 보면, 사업체 수는 11,123개, 매출액은 4조 1,254억원, 종사자는 35,375명, 사업체 당 연평균 62.3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충청남도 예산시에 위치한 광시중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24년 교육기관의 첫 뮤지오 도입이며,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으로 뮤지오를 도입한 여섯 번째 사례다. 광시중학교는 '충남 미래형 영어교육'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교육청의 2024 업무계획 강조사항 중 하나인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외국어 교육 강화'에 발빠른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뮤지오를 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과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카 정명원 대표는 이번 도입에 대해 '2024년 새해를 유의미한 성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와 친해지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HD현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인프라 건설의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HD현대는 9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위치한 HD현대 전시관은 300평 규모로 지난해(180평)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HD현대는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를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으로 정했다.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이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전시관에서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의 청사진을 구현하도록 했다. 전시 구역은 퓨처 사이트(Future Xite), 트윈 사이트(Twin Xite), 제로 사이트(Zero Xite)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약 3000킬로미터 떨어진 애틀랜타의 휠로더를 원격조종하는 전문가 시연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휠로더를 운전해 볼 수 있고, VR트윈 체험 등을 통해 미래 건설현장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상명대학교 김준호가 지난 2년간(2022년~2023년) 전 세계 연구자에 의해 가장 많이 읽어 본 논문(Most Viewed Papers) 중에서 TOP 15위(총 3만3961편/상위 0.04%)에 올랐다. 논문 제목은 'The Phenomenon and Development of K-Pop: The Relationship between Success Factors of K-Pop and the National Image, Social Network Service Citizenship Behavior, and Tourist Behavioral Intention'(K팝의 현상과 발전: K팝의 성공요인과 국가 이미지, SNS 시민행동, 관광 행동의도와의 관계)이다.(Sustainability, SSCI 등재) 김준호 교수의 논문은 2022년 3월 9일부터 2024년 1월 5일 13:00까지 총 2만4527회를 기록 중이고, 1일 평균 36.8회씩 전 세계 연구자에 의해 읽히고 있다. 국내 연구진으로 구성된 논문(지난 2년 기준)으로는 TOP 1위에 해당한다. 해당 논문은 'SER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24년 1월 5일부터 '24년 2월 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사회 현안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해결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자유롭게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는 기존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개선.보완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정책 기조에 맞추어 과학적 의사결정과 행정 효율화 등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회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의 주요 추진 성과로는 IoT를 활용한 긴급재난대응 통합서비스, AI 기반 통계 분류 자동화,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대응시스템 등이 있다. 24년도는 총 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1월 수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주) 윤원준 수석연구원과 (주)케이엘디 하영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윤원준 HD한국조선해양(주) 수석연구원은 조선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로 친환경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저감 기술과, 도장설비 통합관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조선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원준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장치는 마이크로파의 강한 살균력을 활용해 도장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오존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최대 90% 이상 줄이고, 유지 보수 비용을 유사 기술 대비 50% 이상 절감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통합관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3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센트럴윤길중안과’와 안질환 검사 및 수술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 순회 눈 검진 및 의료봉사 △의료 취약주민 무료 진료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병원 측에서는 모든 장성군민에게 진료·수술비 20~30% 경감 혜택을 적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선 2월에도 ‘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와 협약을 맺고 청력 손실이 있는 65세 이상 군민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령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오성규 애국지사님과 독립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성규 애국지사(102)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 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O.S.S)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 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 상하이지구에서 특파 단원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2023년 8월 귀국했고, 수원 보훈원(장안구 광교산로 97)에 입소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청렴 토크쇼’를 열고 조직 내 신뢰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소통’을 주제로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실적인 업무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고 조직 내 공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대담자로 나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근 화제가 된 키워드를 주제로 직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으며 평소 쉽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고민과 건의 사항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특히 ‘소통왕 윤시장’ 코너를 통해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윤 시장은 질문에 즉시 답변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전문건설협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사업 발전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수길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공사 발주 및 계약제도 개선, 지역업체 수주 확대, 안전관리 및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긴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을 나주시가 적극 활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겠다”며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시공을 위해 시와 건설업계가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설업계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검토와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여름방학 ‘유·초 이음교실’ 성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4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유·초 이음교실’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들의 초기 적응과 기초 역량 발달을 돕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 유보통합준비단이 협력했다. 교육원은 ‘유·초 이음교실’을 위해 초등교사와 유치원교사로 구성된 유·초 이음교육 선도교사 10명을 ‘이음누리단’으로 모집해 사전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초이음 교사 연수 ▲초등학교 교실 들여다보기 ▲기초역량 키움 놀이 ▲학교 물건 메모리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소 초등학교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상설체험실을 실제 초등학교 교실과 동일하게 꾸며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과 사후활동 놀이자료를 제공해 학습 경험을 확장했다. 진영란 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모두가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입학 초기 적응과 행복한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