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오는 29일 ‘만남이 계속되는 우리, 도서관, 마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문화가 있는 도서관’의 일환으로, 지난 10년간 구민과 함께 성장해 온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년 개관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서울시 건축상 대상,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부문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은평구의 대표적 구립도서관이다.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관기념식에서는 그간 10년의 성장을 담은 영상 상영과 기념사,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산새소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수어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도서관 전 공간에서 ‘동아리 한마당’이 열린다. 도서관 동아리원·사서·주민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무드 등 만들기, 캐리커처,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 운영과 다양한 동아리 전시 등이 마련된다. 이어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클래식, 재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송해석 작가 초대전 ‘기다림(비움으로 채워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파도와 한지를 매개로 채움과 비움의 미학, 기다림의 감성을 담은 30여 점의 한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한지 고유의 흰색을 살리기 위해 흰색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한지의 흰색을 제외한 부분에 채색한 작품들로 비움의 미학을 전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전시회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해석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초대작가로 선정되고,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동양화 부문 특선 및 중앙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송 작가는 “이번 작품 감상의 핵심은 먼 거리에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먼저 조망한 뒤,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세부 풍경을 관람자의 시점으로 체험하는 과정에 있다”라며 “관람자는 작품 속 현장감을 보다 생생히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처럼 다양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아산시는 22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2025 어울림문화축제’를 열고,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참여한 생활문화예술교육과 동아리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 어울림문화축제’는 22일 발표공연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어울림동 전시 공간에서 작품 전시가 이어진다. 발표공연에는 우쿨렐레, 바이올린, 시낭송, 팬플루트, 통기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으며, 전시에는 보태니컬아트, 전통민화, 캘리그라피, 수묵화, 어반스케치, 인물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것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중심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대표적인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모여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어울림문화축제가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던 만큼, 앞으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5~16일 광천문화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마을축제 콘테스트’가 백반페스타와 함께 진행되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져, 이틀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연간 마무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을들이 약 3개월간 추진한 축제 결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인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홍성 마을 컬쳐쇼(지역예술 공연), 홍성 마을 갓 탤런트(주민 참여 경연)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1일차에는 레스 텔레 앙상블 오프닝을 시작으로 음악·무용·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흥나는 콘서트’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일차에는 요리 경연대회 시상식과 함께 마을별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던 현장은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성 회복, 생활문화 확산이라는 문화도시 사업의 가치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 출신 최선달 명창의 삶과 업적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렉처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렉처콘서트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는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공모에 선정되어 성균관대학교 신정근 교수와 협력해 중고제 판소리와 최선달 명창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획을 진행했다. 최선달 명창 렉처콘서트는 ‘홍성의 소리, 최선달 명창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형식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는 10월 4일 홍주읍성문화제와 연계해 홍주읍성에서 관객들을 만났고, 2회차는 11월 8일 광천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와 최선달 명창의 삶과 업적에 대해 신정근 교수의 강연과 승무, 풍물산조, 북춤 등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건환 홍주문과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렉처콘서트를 통해 홍성 출신 최선달 명창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홍성 인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기획전 ‘어차피 이정표대로 가도 거긴 안 나와’를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확실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우리가 의지한 ‘이정표’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고, 예술가들의 경험을 통해 삶과 예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탐색하도록 기획됐다. 우리는 종종 앞선 이들이 만들어 놓은 이정표를 믿고 따르며 목적지에 도달하려 한다. 그 신뢰는 우리 삶이 중심부로 진입하길 바라는 간절함에서 비롯되며, 이정표를 하나의 확고한 진리처럼 받아들이게 만든다. 그러나 이정표가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안내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출발한다. 참여작가 강민규, 김남현, 김윤호, 류재성, 박한샘, 이혜선은 각자의 매체와 시선으로 자연, 주변의 일상, 인류 보편 가치, 사회와 개인의 관계성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해왔다.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동시대를 해석하지만, 그들의 작업에는 공통된 인식이 흐른다. 바로 ‘인생과 예술은 계획한 대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창작 과정에서 끊임없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화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과 격려의 무대가 1년 만애 다시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화천체육관에서‘2025 After 수능 힐링 콘서트 in 화천’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혼성 4인조 밴드 ‘터치드’를 비롯해 걸그룹 ‘하이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출연해 화끈한 공연을 선사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시의 지역 문화 축제인 ‘2025 병점문화축제’가 지난 22일 병점맛남광장에서 2,700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24일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병점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떡 관련 체험 프로그램, 병점 과거시험, 병점 미션,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병점 과거시험’은 화성시와 지역 문화를 주제로 6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축제 방문객뿐만 아니라 광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발길까지 멈춰 세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병점 미션’은 구슬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준비된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킬러 컨텐츠로서의 역할을 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방문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화성’ '울트라 화성'의 제2회 정기공연 '안녕! 지구'를 지난 11월 23일 반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아이들이 전하는 진정성 있는 몸짓과 완성도 높은 연출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움직임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어린이 공연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세련된 구성과 안무였다”는 긍정적 반응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울트라 화성'은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의 주제는 ‘행성 지구, 자연 그리고 기후’로, 아이들은 지난 1년 동안 기후 변화와 생태적 감수성을 이해하고 움직임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정기공연은 그동안의 배우기와 탐구, 그리고 창작의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였다.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작은 장면들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 예술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틸틸과 미틸》이 지난 11월 21일 화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korea.kr 이번 공연은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고전 명작 《파랑새》를 바탕으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보편적 서사에 국악의 서정성과 현대 뮤지컬의 감각적 무대문법을 결합해, 세대와 장르를 넘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틸틸과 미틸》은 화성시 국악단 김현섭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작곡·극작 황호준, 연출 김시화 등 국내 창작공연 분야의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통음악의 선율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서양식 화성과 현대적인 구성, 다채로운 장면 연출을 더해 “국악뮤지컬”이라는 명칭보다 ‘뮤지컬에 국악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새로운 형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성시 예술단이 직접 개발한 첫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로, 자체 창작 레퍼토리 구축이라는 점에서 중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28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열고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그리스 등 건식석축 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등재 경험과 전승 노하우를 공유했다. 제주 돌담 쌓기와 돌문화 보존・전승을 지원해 온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차보영 협력네트워크실장은 '제주 돌담 쌓기' 확장 등재의 의의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크로아티아의 듀에 미켈릭(Duje Mikelić)은 자국의 전통 건식석축 기술이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보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에 성공한 과정을 소개했다. 아일랜드의 카이트 필티(Caite Fealty)는 세대를 이어온 석공 가문의 전승 방식과 아일랜드 석축문화의 특징을 발표했다. 그리스 문화체육부 빌리 포토풀루(Villy Fotopoulou) 국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다국적 공동 등재를 위한 자료 구축의 중요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박미순)이 28일 전동면 행복누림터 3층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동면 한마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배우며 갈고닦은 통기타·색소폰·하모니카·우쿨렐레 등 악기 실력을 이웃에게 뽐내고 서예·캘리그라피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어르신 노래 마당,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전동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미순 전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화합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전동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병태)이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을 오는 12월 4일(목)과 5일(금)에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 그리고 11일과 12일에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로 선보인다.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은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 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창작된 고품격 지역 브랜드 공연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김인경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 비토섬의 아름다운 전설로 피어난, 세상 단 하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비토섬 설화’의 차이를 상상력으로 채워 차별화 하고, 관객들에게 가장의 역할과 무게, 부부간의 사랑,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로 재 탄생한 공연이다. 그리고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정가람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의 남쪽 와룡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12월 14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섬애(愛)선율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분야는 ‘음악’이다. 섬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사용을 전면 허용하며 음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췄다. 참가 희망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공모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곡(50만 원), ▲우수상 3곡(각 30만 원), ▲장려상 6곡(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조직위와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생성형 AI에 대한 제한을 풀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저녁 150여 명의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만의 오감만족 문화 예술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의 운영 성과를 수강생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의 활동 스케치 영상 상영, 수료생 소감 발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 발표 , 문화·클래식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용 도슨트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농부의 화가, 장 프랑수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2024년 올해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누적 수강생은 390명에 달한다. 내년에는 강의 주제의 다양화,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 구성, 그리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관람’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문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