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늘 7월 2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세리표 매운 맛 투어’를 위해 양세형, 정지선, 이동국과 함께 서해 도도도(월미도·오이도·영종도)를 찾는다. 서해 도도도의 빨간 맛을 함께 즐길 맛친구로는 영자 누나의 재간둥이 ‘양세바리’ 양세형, 국민 스트라이커 이동국, ‘중식 퀸’ 정지선 셰프가 함께한다. 지난 1회에서 영자의 전화를 받고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힌 영자의 남.사.동(남자 사람 동생) 양세형은 월미도의 명물인 디스코팡팡의 DJ로 깜짝 변신, MC 영자와 세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에 일가견을 보인 양세형은 숨겨둔 내공을 발휘하며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자선 골프대회에서 만난 사이인 이동국과 박세리는 ‘아직은 친해지는 중’이라는 소개가 무색하게 서로 티격태격 편안한 모먼트를 자아내 운동선수끼리 통하는 ‘체육인’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딤섬의 여왕’ 정지선은 홍콩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바로 미식 투어를 찾아와 ‘월클’ 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4.14~5.14)해 ‘수요지 분석을 통한 가로쓰레기통 설치 적합지 분석’을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성남시 유동 인구 분포와 공공·상업 기반 시설(인프라)을 반영해 가로쓰레기통 수요량을 산출, 150개 간격으로 1500개 설치 방안을 제안한 내용이다. 해당 아이디어는 서울시립대학교 사선재 등 3명으로 구성된 ‘이이사’팀이 제안했다. 성남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가로쓰레기통 설치 사업과 관련한 데이터를 활용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최적의 설치 위치를 찾고자 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최적화 및 신규 노선 제안 △혼잡지수와 결핍지수를 고려한 가로쓰레기통 입지 분석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 아이디어는 △지역상품권, 지역상권 연계 노인 소비자 지원방안 △성남시 스타트업 트랜드와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점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힙스토어 오디션’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 오디션은 동네에 숨은 보석 같은 가게를 발굴해 시민과 함께 키워가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참가 점포 모집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5일까지 받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이 추천과 투표로 유망 점포를 선정해 상권의 개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도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개성이 넘치는 동네 가게를 뜻한다. 성남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선정 점포를 5곳에서 8곳으로 늘리고, 점포당 지원금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8월 24일까지 최종 8개 점포를 선정하며, 선정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부지에 ‘포스코 글로벌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 4만9308㎡ 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교육연구·업무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건물은 건축면적 1만7916㎡(축구장 2.5배), 연면적 25만2270㎡로, 대지의 형상에 순응하는 유선형 조형미를 반영해 설계됐다. 시는 최근 포스코홀딩스로부터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경기도 사전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연구·지원 인력이 입주해 포스코의 첨단기술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 완공 시 생산, 부가가치 창출, 고용, 지방세 수입 등에서 향후 10년간 약 16조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조속한 인허가 절차를 통해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 쌍문4동은 지난 6월 23일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반상회는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 30여 명은 풍수해 대비 교육에서 수방용 양수기 사용법, 물막이판 설치 방법 등을 배우며 실전 역량을 키웠다. 실습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나서 참여자들을 도왔다. 주민 A씨는 “말로만 듣는 것보다 직접 체험해보니 더 기억에 남고 실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문파출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지킴이 앱’ 등 예방 수단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매우 현실적인 교육이어서 크게 와닿았다.”, “안전에 대해 조금 더 경각심을 갖게 됐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반상회는 행정과 주민, 경찰이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함께 위험을 살피고 대응방안을 모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해마다 반복되면서 구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서울 도봉구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비롯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25년 도봉구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 5월 15일부터 폭염대책 상황관리 특별전담반(T/F)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지난달 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도봉구청 내 1곳, 동주민센터 14개소와 경로당 133개소, 복지관 9개소,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총 158개소가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시간은 시설별 운영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야간 무더위쉼터도 3개소 마련했다.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권역 각각 1개소씩이다. 이용 대상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국민주권 시대, 위대한 주민과 함께한 오늘. 우리는 관악의 오늘을 이야기하고 관악의 미래를 꿈꾸었습니다. 저 박준희는 주민의 명령, 시대적 소명을 받들어 관악의 대도약, 퀀텀리프(Quantum leap)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선 8기 후반전을 바쁘게 달리고 있는 관악구가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허심탄회한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관악구청 대강당에서는 3주년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쇼 ‘구민에게 듣습니다. 관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벤처창업 ▲지역상권 ▲청년 ▲청정 ▲문화 등 관악의 다양한 변화와 성과를 함께해 온 주민들과 솔직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토크쇼 참여한 주민들은 리틀 강감찬 3기 단원 이루리 군 등 10대부터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이 포함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날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만족감과 추가 건의 사항을 전달한 신태안 관악구 파크골프협회장의 질문에 박 구청장은 도시는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주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누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연과 힐링강연, 10만원의 종사자 격려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10만원의 종사자 격려금을 지원한다. 일정 근무 기준을 충족하는 종사자 174명이 올해 지원 대상이다. 국내 고령화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장기요양기관 근무환경 개선과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구는 4일 오후 2시 구청사 1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금천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날 행사’도 연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금천구 내 돌봄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순서로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개그맨 김주철이 강사로 나서 웃음을 주고 종사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해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커피차 앞에 모여 음료를 받고 동료와 담소를 나누면서 업무 전 짧은 여유를 즐겼다. 이번 이벤트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자 전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교보생명 사옥 대신홀에서 직원 조례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재미있고 특별한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의 성과, 노력을 돌아보고 정문헌 구청장이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유광종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특별 강연을 이끌었다. 종로구는 상반기 성과관리(BSC) 평가에서 96.3%의 달성률을 기록함에 따라 전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중랑구가 민선 8기 4년을 시작하며 그간의 구정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2주간의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놀라운 성장, 눈부신 미래’를 주제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정 전반에 걸친 변화를 조명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7월 1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의 참배로 문을 열었다.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대선사,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역을 찾아, 지난 3년간의 구정 여정을 되새기고 민선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열린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조례’에서는 구청장과 노조, 직원들이 함께 청렴을 주제로 대화하며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 선배로서 구청장에게 궁금한 점을 사전에 포스트잇에 적어 제시하고, 현장에서 뽑은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7년간의 구정 성과를 주민의 일상 변화 중심으로 구성한 기획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
성남 초등학교 교장 초청, 도서관-학교 협력 기반 강화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관장 우호삼)은 11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장들을 초청해 ‘학교 협력 기반 도서관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성남시 내 8개 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과 도서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 컨설팅 확대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과 정규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도서관과 학교 간의 공동 활용 확대 등이었다. 또한,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자료를 학교에 제공하고, 도서관 시설 및 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교사와 도서관 staff 간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도서관 연계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사명을 바꾸고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 주거 안정뿐 아니라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SH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강남구 개포동 SH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사명에 ‘개발’이 추가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기념식수 ▴출범 및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새 이름으로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인 ‘서울’의 혁신, 공간 변화를 실현해 나가는 데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SH는 시민을 위한 주거 복지‧주택 건설뿐 아니라 도시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 서울의 균형 발전 및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갈 개발 전문 공기업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SH는 이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의 핵심 개발 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가스공급시설 및 LPG사용 어린이집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공급시설 및 LPG사용 어린이집 11개소에 대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가스시설의 기술기준 준수 여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가스시설 이상 유무, 가스 정기검사 및 보험가입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등이다. 일주일간의 가스시설 합동점검 결과 가스누출 등 위험요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장 가스시설 안전 관리자에게 여름철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스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11일 오전, 공덕동과 아현동에서 열린 ‘내 손안의 작은 숲, 반려식물 교실’과 ‘맷돌체조 수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심고 체조를 하며, 일상 속 작은 소통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공덕동에서는 공덕동실뿌리복지동행단 주관으로 서울교회에서 ‘내 손안의 작은 숲, 반려식물 교실’이 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 45여 명과 동행단 45여 명은 함께 호접란을 심으며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고,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식물을 심으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라며, “정서적 안정은 물론, 이웃과의 유대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1시 30분에는 아현동 실뿌리복지센터 2층에서 ‘실뿌리 어울림 건강마당맷돌체조 수료식’이 열리며, 지난 3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맷돌체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체조 시연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