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방송인 크리스티나‘다문화 인문특강’ 성황리에 개최 안양시 석수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지난 29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주제로 다문화 시대의 이해를 도왔다. 크리스티나는 밀라노 카톨릭 대학을 졸업한 뒤 2007년 결혼을 계기로 한국에 정착했다. 그는 강연에서 “문화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감정은 인류가 공유하는 공통된 요소”라며 “다름이 아닌 같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은 청중과의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크리스티나씨의 경험을 통해 청중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수도서관은 오는 11월, ‘영화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안양시와 카톡 친구하면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홈경기 -2천원 할인 쿠폰 제공 - KBL 홈페이지 또는 - 앱 예매 시 적용 가능 안양시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연고 프로농구단 홈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양시는 31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제휴를 통해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의 홈구장인 안양 정관장 아레나(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쿠폰은 안양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한국프로농구(KBL) 홈페이지나 앱에서 경기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좌석은 2층 일반석(성인·청소년)으로, 한 달에 1인당 한 번씩 온라인 예매에만 적용된다. 다른 할인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혜택 지속 여부는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이달 19일부터 2025년 4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KBL 통산 정규리그 2회 우승, 챔피언 결정전 4회 우승의 기록을 보유
안양시-양구청 명예시민과장회, FC안양 1부리그 승격 위한 열띤 응원 안양시와 만안구・동안구의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들이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을 응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시청 직원들과 명예시민과장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이들은 다음 경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이어갔다. 명예시민과장 제도는 시민이 직접 종합민원실 등에서 근무하며 민원안내 및 시정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시작해 현재 11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명예시민과장님들과 함께 지역 축구단을 응원하는 자리는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포천교육도서관 학생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이 25일 재개관식을 갖고 10개월간의 공간 재구조화 공사를 마쳤다. 총 34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실, 메이커 창작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 배움터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층에는 이야기의 숲과 나눔의 숲이라는 통합자료실이 마련되었고, 2층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소년 자료실에는 미디어 제작 및 웹툰 창작 공간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박상미 관장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도서관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편집의 숲에서 미디어 제작, 웹툰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소규모 독서회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안양시 ‘관절염 예방관리’ 건강콘서트 개최 전문의 초빙 올바른 관절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예방적 건강관리 도모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9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강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샘병원의 권덕주 정형외과 전문의가 초빙되어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건강콘서트는 약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염 예방관리 특강, Q&A 시민건강토크,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으로 구성된 3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의의 특강에서는 관절염의 원인과 치료 방법이 상세히 설명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자와 함께 관절염 예방을 위한 운동 실습이 진행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도 소개되었다. 참여한 한 주민은 “특강을 통해 관절염 관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운동 실천으로 건강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강콘서트가 주민들에게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 직원이 함께하는 도서관 주변 안전 점검 활동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김용우)은 28일 도서관 주변의 안전 점검과 환경 정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한 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도서관 직원들이 희망대공원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도서관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다시 시행됐다. 도서관 측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체 밴드 앱에 활동사진을 올린 직원들 중 우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안전 환경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자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김용우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도서관 주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11번째 금연아파트 지정 기념 현판식 개최 -아르데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룬 성과-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8일 아르테자이 아파트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거주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현재 만안구에는 아르테자이 아파트를 포함해 총 11개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되어 있다. 보건소는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금연 구역 지정에 따라 1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12월 1일부터는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르테자이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르테자이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
경기교육도서관 ‘2024 하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운영 경기교육도서관이 10월 30일부터 '2024 하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학년도에 초·중학교에 입학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 22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생활, 독서교육, 자녀교육, 인성교육, 다문화 및 특수교육 대상 학부모를 위한 교육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초등 학부모를 위한 강좌는 문해력과 교육과정 이해, 자녀 발달 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며, 중등 학부모를 위한 강좌는 독서습관 형성,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등 자녀의 학업 및 심리적 발달을 돕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교육도서관 10개 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공동 추진하며, 독서 기반 자녀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각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추가 문의할 수 있다.
성남시의회 제7회 성남시협회장배 족구대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김선임 의원, 이군수 의원이 27일 성남시립족구장에서 열린 제7회 성남시협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족구는 건강과 우정, 도전 정신을 담은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가 생활스포츠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족구의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특히, 족구와 같은 생활스포츠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제39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참석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2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1,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린(LYn)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HOME'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의 2025 단독 콘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지난 14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6회에서는 전동민(진영 분)이 김영란(전여빈 분)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전동민에게 정체를 들킨 김영란은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그의 말에 차갑게 날을 세우며 대가를 물어왔다. 그동안 김영란의 주변에는 약점을 보호해주기보다는 이를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상황. 하지만 전동민은 오히려 김영란을 걱정해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비닐하우스 속 딸기처럼 무창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처지가 불안정했던 김영란은 급기야 전동민을 쫓아다니며 그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전동민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의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며 부세미 선생님으로서의 연기도 이어갔다. 그러나 그런 김영란 앞에 마을 공공의 적 강성태(윤대열 분)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말았다.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27일 (월) 첫 방송 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연프’,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X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 또한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한다. ‘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X수빈 또한 시선을 끈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서도 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마코토와 우타고코로 리에가 현실적인 고민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마코토와 우타고코로 리에는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 출연했다. 이날 마코토는 "한국, 일본 어느 나라 남자와 결혼하는 게 좋을지 조언이 필요하다"라는 질문에 대한 사연자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오나라는 "저 팬이에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동행으로 함께 출연한 우타고코로 리에는 '어릿광대의 소네트'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국어가 능통한 마코토는 "딸이 한국어를 했으면 하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학창 시절을 모두 한국인 학교에서 보냈다. 대학도 한국 대학교로 갔다"라고 밝혔고, 최근 결혼 생각이 든 이유에 대해 "리에 가족과 자주 만나다 보니 이런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 이런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창옥은 마코토를 향해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혼란이 와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고, 마코토는 "맞다. 국적을 한국인데, 재일 교포라고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