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창단 11년 만에 1부리그 승격 – 보랏빛으로 물든 안양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구단의 끈질긴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내년에는 K리그1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안양시와 FC안양은 이번 승격을 기점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FC안양의 K리그1 승격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을 확정하며, 내년에는 처음으로 K리그1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구단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FC안양은 이제 1부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연고팀 창단의 역사와 배경 안양은 과거 LG치타스가 서울로 연고를 옮기면서 연고팀을 잃은 도시였다. 이후 축구팬들이 자발적으로 프로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며 2013년 FC안양을 설립하게 됐다. ‘100년 구단’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함께하는 팀으로 자리잡았다. 우승으로 마침내 K리그1에 입성 FC안양은 이전 시즌들에서 승격 플레이오프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겪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은
안양시도시공사 수능 수험생 대상 체육시설 무료 이용 특별 이벤트 안양도시공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체력 단련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지며, 대상 체육시설은 안양종합운동장 내 수영장, 빙상장, 호계체육관의 볼링장과 배드민턴장, 탁구장, 그리고 호계복합청사 수영장 등 총 6곳이다. 수험생은 본인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설별 이용 시간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u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수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심신 단련뿐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흥미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uc.or.kr)
성남시의회 제3회 성남시의장배 야구대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이 지난 9일 탄천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의장배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약 250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대회가 야구의 재미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스포츠 저변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만안구 “동화구연 및 인형극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 제2의 인생 활짝 .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최광현)는 지난 7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동화구연 지도사 및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9회째 이어온 동화구연 지도사 양성과정과 2회째 맞은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과정은 동화구연 기초 이론부터 인형 제작과 화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과정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돼 동화구연 18명, 인형극 23명 등 총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내년부터 어린이집 동화 읽어주기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광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재능기부 등 사회활동을 통해 전문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본격화 -마음 건강 증진학교 담당자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맞춤형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대상으로 한다 .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 시범 운영, 마음이지 선별검사,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위기학생 복지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5개 병원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위기학생 면접과 심층평가,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으며,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키워드: 마음건강 증진학교,위기학생,,맞춤형 지원,,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정신건강 전문가,W
최대호 시장 관내 4개 대학에서 안양학 특강 성활리에 마쳐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 더 큰 꿈 펼칠 공간 되도록 적극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접 안양을 소개하는 ‘안양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달 7일 안양대를 시작으로 연성대, 대림대에 이어 6일 성결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희망도시 안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결대에서의 강연에서 최 시장은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지원한 청년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FC안양의 K리그1 승격과 함께 인덕원 압축도시 조성 등 안양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가는 비전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코이라는 물고기는 공간의 크기만큼 자란다”며 “한계를 정하는 것은 자신이며, 안양시가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의 다양한 정책과 성공 사례를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안양학 특강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미래를 탐구하는 교양 수업으로, 2
성남시의회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6일 신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올해는 배추와 무 등 채소류 물가가 급등해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촉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김장 문화는 한국 전통의 공동체 활동으로,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전국적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루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안양시 11월 안전 점검의 날 맞아 비상구 합동점검 및 캠페인 안양시는 11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안양소방서와 함께 진행됐으며, 대형마트와 쇼핑몰, 아웃렛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중요한 피난 시설인 비상구(방화문)의 상시 개방 여부와 물건 적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비상구 유도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건축 및 소방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 4일에는 범계역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도 열렸다. 캠페인에는 시와 구청,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예방 수칙 안내문과 구조 손수건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방화문을 닫아두고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오늘 8일 개최 비장애인 .장애인 구민 2백 명 한자리에 ...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 공감대 마련 송파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연다. 이 영화제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후원해 온 행사다. 올해의 슬로건은 ‘잊지마, 원래 내꺼야’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을 강조한다. 영화제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현실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봉사단 ‘헤르츠’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며, 장애인인권영화 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민아영, 장호경 감독의 <여기가>로, 장애인 자립을 다룬 작품이다. 이외에도 <그리운 어머니>, <소희로부터>, <지금 네 옆에 있어>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수어통역, 자막, 화면해설이 제공되는 ‘배리어프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영화제가 장애인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용의 도시를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평생학습관 연합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 개최’ -책 읽는 온 가족 시상 - 책 플리마켓 북캠핑등- 독서 체험 행사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1월 9일(토),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연합으로 진행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100가족에게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퓨전 앙상블 ‘아우라디야’의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문화 체험이 예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나무 도어벨 제작, 가족 캐리커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책 플리마켓과 친환경 나무 놀이터, 책 읽는 텐트에서의 북캠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에게 독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도서관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린(LYn)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HOME'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의 2025 단독 콘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지난 14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6회에서는 전동민(진영 분)이 김영란(전여빈 분)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전동민에게 정체를 들킨 김영란은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그의 말에 차갑게 날을 세우며 대가를 물어왔다. 그동안 김영란의 주변에는 약점을 보호해주기보다는 이를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상황. 하지만 전동민은 오히려 김영란을 걱정해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비닐하우스 속 딸기처럼 무창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처지가 불안정했던 김영란은 급기야 전동민을 쫓아다니며 그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전동민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의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며 부세미 선생님으로서의 연기도 이어갔다. 그러나 그런 김영란 앞에 마을 공공의 적 강성태(윤대열 분)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말았다.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27일 (월) 첫 방송 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연프’,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X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 또한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한다. ‘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X수빈 또한 시선을 끈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서도 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마코토와 우타고코로 리에가 현실적인 고민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마코토와 우타고코로 리에는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 출연했다. 이날 마코토는 "한국, 일본 어느 나라 남자와 결혼하는 게 좋을지 조언이 필요하다"라는 질문에 대한 사연자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오나라는 "저 팬이에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동행으로 함께 출연한 우타고코로 리에는 '어릿광대의 소네트'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국어가 능통한 마코토는 "딸이 한국어를 했으면 하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학창 시절을 모두 한국인 학교에서 보냈다. 대학도 한국 대학교로 갔다"라고 밝혔고, 최근 결혼 생각이 든 이유에 대해 "리에 가족과 자주 만나다 보니 이런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 이런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창옥은 마코토를 향해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혼란이 와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고, 마코토는 "맞다. 국적을 한국인데, 재일 교포라고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