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윤동주, 시로 여는 새로운 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과 음악회, 2부 강연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로 진행돼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했다. 시대를 초월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 사회는 MBC 출신의 박혜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윤동주의 ‘서시’를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낭독했다. 이어진 음악회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지혜, 비올라 이수미, 첼로 어철민, 플루트 이지연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별하 캘리그래피 이지은 대표는 ‘서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인의 발견, 윤동주’ 저자인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우택 교수는 ‘윤동주 시인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의 새로운 길’ 강연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렸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윤동주 시인의 문학과 정신은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산군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 제6회 예산군 주민자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윤신구)가 주관했으며,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삽교읍 북난타(두드림동아리) △신양면 라인댄스 △대흥면 라인댄스 등 각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문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예산, 주민자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팀별 소통 프로그램과 몸풀기 놀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읍 주민자치회 ‘꿈을 꾸는 담 벽화그리기’ △덕산면 주민자치회 ‘주민 참여 지역협력 협치(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브랜드 만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제6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그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개요 설명, 졸업장 수여, 모범 학생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은 55명이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교양·정보·여가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며 국가유공자, 시민의 현대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제6기 보훈복지문화대학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인문 교양, 문화 체험, 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41개 강좌를 제공했다. 한 졸업생은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자신감을 얻었고, 함께한 동기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와 지난 18일 당진시청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새마을지도자당진시협의회 김성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안부장관 표창 2명, 충남도지사 표창 8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3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은 총 48개 마을과 14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마을 부문에서는 고대면 항곡리(이장 고영성, 지도자 한상선, 부녀회장 박종순)가 최우수상을, 단체 부문에서는 새마을지도자면천면협의회·부녀회(회장 호선기·이영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연회장에서 토목직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송년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올 한 해 동안 아산시의 각종 건설 사업과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토목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의 정보 공유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규모 도시개발과 도로망 확충 등 아산의 역동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토목직 공무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은 아산의 백년미래를 설계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주역”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직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편리한 시민이 살기좋은 아산의 도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 A씨 “현장 업무가 많아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시장님의 격려에 힘입어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아산시가 지원하는 ‘2025년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올키즈스트라 아산’ 정기연주회가 지난 17일 저녁 7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올키즈스트라 아산’은 아산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022년부터 연속 선정된 함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악기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이중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겨울 정취가 어우러진 무대 구성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높은 완성도의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은 금관 5중주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플루트 앙상블, 방축합창단 축하공연,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의 정식 연주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은 초·중학생 단원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관악기의 조화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함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박노식 대표는 “해마다 성장하는 청소년 연주자들의 역량이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잘 드러났다”며 “음악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청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탕정면 지중해마을 중앙광장에서 겨울 시즌 특별 행사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현재 중앙광장에서 운영 중인 겨울 테마 공간 ‘Hello! 지중해 in Winter – 트리 숲’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당일, 지중해마을 상인들이 참여하는 미니 스낵바에서 ‘붕어빵, 군고구마, 뱅쇼, 마시멜로구이’ 등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을 따뜻한 간식과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한다. 더불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마술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매직컬 & 뮤지컬’ 공연과 ‘산타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3시 등 총 3회 진행되며, 행사 시간 동안 산타가 지중해마을 상점 곳곳을 다니며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가족에게는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중해마을만의 이국적인 풍경에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6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창작음악극 ‘님의 침묵 : 시가 노래가 되고, 노래가 침묵을 품는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홍성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예술 콘텐츠로 발굴해 지역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한 '2025 로컬콘텐츠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특히 홍성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시집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창작음악극 ‘님의 침묵’은 한용운 선생의 생애를 그가 남긴 주옥같은 시들을 빌려 조명했다. 공연은 ▲1막 : 출가와 각성, ▲2막 : ▲독립운동, ▲3막 : 시와 불교개혁, ▲4막 : 최후의 순간까지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선생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무대는 '님의 침묵', '알 수 없어요', '나룻배와 행인', '당신을 보았습니다' 등 선생의 대표 시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곡들로 채워져 문학적 깊이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옥중에서 풀려난 뒤의 심정을 담아낸 넘버 7번 “알 수 없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홍주여성회관 학습발표회가 지난 18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주여성회관은 커뮤니티 기능 중심의 공간 재편을 위해 지난달 30일 기존 새마을회관 4층에서 홍성읍 충서로 1347로 이전하고, 명칭을 기존 여성회관에서 홍주여성회관으로 변경했다. 기존 시설이 교육실 위주의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면, 새로 이전한 공간은 전시 및 휴게공간을 확충해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여성단체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 교육을 넘어 다양한 활동과 전시·연계가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강사, 교육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영어, 하모니카 공연 등의 학습발표회와 목공, 어반스케치, 홈패션 등의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에 16개 강좌에 295명이 수강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에는 바리스타, 어반스케치, 목공, 생활한복, 도자기 아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호주에 탐방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해외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UNSW 캠퍼스,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호주의 문화, 역사 등을 배우고 블루마운틴, 블로우 홀, 키아마해변 등의 자연탐방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미리 챙겨 간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영월홍보물품 그리고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이용해서 영월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소통하며 영월을 홍보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영월군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진구는 12월 24일 광진미래기술체험관(아차산로 402, 엔씨이스트폴 지하1층)의 개관을 기념하는 시설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23일 문을 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총면적 1,585제곱미터(약 480평)로 서울시 자치구 4차산업 교육시설 중 단연 최대 규모다. 입구에는 자리한 15미터 길이의 초대형 엘이디(LED)로 광진구의 미래 모습을 구현했다. 체험관 내에는 디지털 기반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체험존, 로봇·코딩, 자율주행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체험존을 비롯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활동 공간 ‘에이아이(AI) 플레이그라운드’, 드론 존 등 최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험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에 나섰다. 행사는 영국 사이버스테인사에서 개발한 타이탄 로봇의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키 2미터 40센티미터의 로봇은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양의 겨울밤이 오랜만에 밝아졌다. 불빛이 켜지자 사람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멈췄고, 조용하던 거리는 웃음과 대화로 채워졌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함께 준비한 ‘청춘야행 점등식’이 지난 24일부터 청양군 청춘거리 일원을 밝히며, 겨울 야간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청춘거리에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리 곳곳에 조명이 켜졌고, 겨울 감성을 살린 빛 연출과 함께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오가며 사진을 찍고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특히 점등 이후 청춘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머무르기 시작하면서, 평소 야간에는 조용하던 거리 풍경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다. 방문객들은 “밤에 이렇게 걸어본 건 오랜만”이라며, 조명이 더해진 거리 분위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춘야행 점등식은 단순히 지역에 불을 밝히는 행사가 아니라, 겨울철에도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실험한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립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9일 19시에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5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2026을 맞이하고자 품격있는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논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기, 안예은, 남상일 등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박상후)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송년의 밤을 풍성하게 장식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 논산시를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가 추진한 지역 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논산딸기축제가 축제 기획력과 운영 성과,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축제로서의 도약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전년도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 논산딸기축제는 ‘미식’을 핵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논산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취식·휴식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 중심의 축제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5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 중 88%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약 20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논산딸기 홍보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 라운드 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미디어·문화 허브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결과물을 상영하는 1부와 주제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운영된〈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의 교육 결과물을 공유했다.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완성도 높은 AI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됐으며, 창작 과정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주부, 서양화·미디어아트 작가 등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배경의 12명의 참여자들은“밤을 새워가며 작업할 만큼 몰입했다”,“부족한 저를 선정해 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 대한 감사함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6년 2월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