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익산시가 올해 열린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년 '백만 명 방문 축제'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국화 개화 시기 조절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관람 적기를 맞춘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천사의 계단·대형 봉황 등 신규 조형물 설치와 보행교 개통으로 신흥공원까지 확대된 동선, SNS 홍보 강화, 편의시설 확충 등이 흥행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내년 축제의 품질 향상을 위해 품격 있는 공연 프로그램 유치, 지역 기업과 연계한 상생형 프로그램 등을 보완점으로 파악했다. 특히 신흥공원 내 무지개정원·꽃바람정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확대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관람객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 강화와 편의시설 보강 등을 추진해 축제장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 성과를 토대로 내년 국화축제를 시민들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연말을 맞이해 중구 구민을 위한 특별한 기획 공연 ‘2025 중구 송년의 밤, 내일을 노래하다’를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6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을 앞둔 인천시 중구의 마지막 한해를 구민들과 함께 보내며, 다가올 제물포구와 영종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트로트 여신’이라 불리는 홍진영과 ‘리틀 송창식’ 박창근의 화려한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근대음악을 노래하는 지역 공연단체 인천콘서트챔버와 중구 구립 어린이·여성합창단이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인천 중구’의 지난날을 추억하는 동시에, 음악으로 2026년 제물포구와 영종구 출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 전시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3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관람객들로부터 ‘매우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시콘텐츠의 질적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장생포문화창고를 방문한 관람객 404명 대상으로 현장 설문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시서비스 부문 평균 93.7점 중 ‘전시 내용의 유익성’ 항목이 96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시장 환경 부문은 평균 93.6점으로 내부 동선과 전시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전시장 종합만족도’는 91.9점, ‘재방문 의향’ 또한 91.4점으로 집계되어 장생포문화창고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지속 방문형 문화공간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답자 중 여성(65.8%)과 울산 거주자(78.5%)가 다수를 차지했고 40~50대 관람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는데 장생포문화창고가 가족 단위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분석됐다. 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11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중섭로 일원(삼일아트리움 서쪽 도로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공연을 보거나 관심을 가져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시간을 30분 늘렸으며, `곱을락' 청소년 뮤지컬단, 어쿠스틱 솔로 `주낸드'와 유명 가수 `해바라기 강성운'의 공연 등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지난 7월 27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토·일 저녁 19시, 이중섭로 일원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설 야간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금관악기,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어쿠스틱 공연,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관객들은 객석에 마련된 의자에 앉거나 서서 자유롭게 거리공연을 즐겼다. 11월 24일 기준 총 56회의 공연을 진행, 지역 예술인 및 청소년 동아리 등 158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올해 문화예술교육 수강생들의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2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수강생 및 시민 260명의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 교육 수강생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2025년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전문예술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폭넓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지난해 6개과정 145명 수강생에서 올해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르별 예술교육 10개 과정(33개반) 개설됐고 총 736명의 수강하여 상반기 수강생 만족도 97.6점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분야 ‘싱잉볼, 록밴드’, 무용분야 ‘스윙댄스’, 전통분야 ‘탈춤과힙합’, 미술분야 ‘어반스케치, 아트포레스트, 캘리그라피, 판화익스프레스’, 시민인문 분야 ‘재즈교실, 인문예술’ 특강이 상·하반기 일년동안 운영됐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총 10개 과정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공연과 작품전시회로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은 28일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일원에서 ‘2025 제1회 표선면 주민자치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표선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1년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공연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어반스케치, 전통음식, 차 마시기, 떡 만들기 등 4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에코백·손수건 등 다회용품 꾸미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그 외 2부 공연에서는 라인댄스, 통기타, 트롯장구, 반딧불이 빅밴드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9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겨울 산타클로스’를 통해 표선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놀거리 뿐만 아니라 지역 돌봄까지 아우르는 ‘함께 사는 마을’로서의 표선면 가치를 분명히 보여줄 예정이다. 문철환 표선면장은 “이번 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과 전수관에서 ‘2025 밀양아리랑 판타지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의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2024. 9. 26.) 1주년과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재)밀양문화관광재단과 밀양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밀양의 대표 문화자산인 ‘밀양아리랑’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후 3시부터 전수관에서는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축음기·음반을 활용한 밀양아리랑 감상,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아리랑뉴스 신문 체험, 증명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통해 일상에서 밀양아리랑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공식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도소리 명인 박정욱 보유자의 ‘배뱅이굿’, 밀양아리랑보존회의 전통 공연, 장광팔·소춘자의 해학적인 무대가 이어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함안의 가을을 신명으로 물들인 제34회 함안화천농악 공개행사가 지난 23일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은 매년 가을 공개행사를 통해 전수생, 이수자, 전승교육사, 예능보유자들이 함께 모여 전승의 결실을 나누고 관람객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당산제를 시작으로 전수교육관에서 농악 길놀이가 이어졌고, 마을의 상징인 왕버들 당산나무 앞에서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농악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당산제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함안화천농악의 상징 깃발(표지기)’를 함께 올려 전통의 맥을 잇고 공동체의 염원을 새롭게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을 우물 앞에서 우물굿이 진행됐고, 이번에 새로 명명된 ‘화천우물’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마을 안길을 곳곳을 돌며 진행된 지신밟기를 통해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한 뒤, 전수교육관에서 술굿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개화기 의상을 입고 흑백사진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시간 여행이 정읍에서 펼쳐졌다. 정읍시는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수성동 기억저장소에서 진행된 ‘정읍의 기억’ 행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읍의 역사와 개화기 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시, 해설, 체험,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행사장 내 ‘개화기 사진전’에는 정읍의 옛 모습과 개화기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사진 20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전문 해설가가 진행하는 ‘역사 전시 도슨트’는 매회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운영돼 개화기 정읍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단연 ‘개화기 스튜디오 체험’이었다. 한복과 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정읍시립국악단이 오는 30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잇다’를 선보인다. 조용수 신임 단장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획공연 ‘잇다’는 제목 그대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시민, 지역과 미래를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정읍시립국악단 소속 창극부, 연주부, 무용부 단원 전원이 참여해 웅장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역량을 뽐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 김준수, 유태평양 등이 객원 출연진으로 합류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정읍시립국악단 무용부와 연주부의 화려한 오프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창극부의 구성진 ‘정읍아리랑’을 비롯해 박애리의 ‘사노라면’, 김준수의 ‘어사출두’, 유태평양의 ‘사철가’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28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열고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그리스 등 건식석축 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등재 경험과 전승 노하우를 공유했다. 제주 돌담 쌓기와 돌문화 보존・전승을 지원해 온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차보영 협력네트워크실장은 '제주 돌담 쌓기' 확장 등재의 의의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크로아티아의 듀에 미켈릭(Duje Mikelić)은 자국의 전통 건식석축 기술이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보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에 성공한 과정을 소개했다. 아일랜드의 카이트 필티(Caite Fealty)는 세대를 이어온 석공 가문의 전승 방식과 아일랜드 석축문화의 특징을 발표했다. 그리스 문화체육부 빌리 포토풀루(Villy Fotopoulou) 국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다국적 공동 등재를 위한 자료 구축의 중요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박미순)이 28일 전동면 행복누림터 3층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동면 한마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배우며 갈고닦은 통기타·색소폰·하모니카·우쿨렐레 등 악기 실력을 이웃에게 뽐내고 서예·캘리그라피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어르신 노래 마당,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전동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미순 전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화합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전동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병태)이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을 오는 12월 4일(목)과 5일(금)에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 그리고 11일과 12일에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로 선보인다.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은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 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창작된 고품격 지역 브랜드 공연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김인경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 비토섬의 아름다운 전설로 피어난, 세상 단 하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비토섬 설화’의 차이를 상상력으로 채워 차별화 하고, 관객들에게 가장의 역할과 무게, 부부간의 사랑,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로 재 탄생한 공연이다. 그리고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정가람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의 남쪽 와룡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12월 14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섬애(愛)선율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분야는 ‘음악’이다. 섬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사용을 전면 허용하며 음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췄다. 참가 희망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공모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곡(50만 원), ▲우수상 3곡(각 30만 원), ▲장려상 6곡(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조직위와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생성형 AI에 대한 제한을 풀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저녁 150여 명의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만의 오감만족 문화 예술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의 운영 성과를 수강생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의 활동 스케치 영상 상영, 수료생 소감 발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 발표 , 문화·클래식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용 도슨트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농부의 화가, 장 프랑수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2024년 올해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누적 수강생은 390명에 달한다. 내년에는 강의 주제의 다양화,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 구성, 그리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관람’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문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