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경단맘 쇼호스트'로 변신, 수많은 워킹맘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성도준, 극본 신이원)의 주인공 ‘조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 〈우리, 집〉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김희선을 만날 수 있으며, 중년 여성들이 느끼는 세밀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대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드라마 ‘엉클’ 성도준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탄탄한 리얼리티와 공감대 형성을 기대케 한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조나정’ 역을 맡는다. 평범한 주부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색적인 한미 합작 영화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6월 26일(목)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서도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ㅣ감독: 지오바니 푸무ㅣ출연: 장성범, 임영주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해외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여자 친구 ‘민지’의 흔적을 쫓아, 낯선 타국에서 생존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남자 ‘태민’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바로 오늘부터 IPTV 및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과 배우상을 동시 수상하며 작품성과 몰입도를 입증한 '어브로드'는 단순한 실종 사건을 넘어 복합적인 서사를 통해 장르적 완성도를 끌어올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도시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태민’이 단서 하나 없이 연인의 실종을 추적해 나가면서, 관객은 그의 시선을 따라 끊임없이 의심하고 해석하게 된다. 불확실한 정보와 신뢰할 수 없는 인물들 속에서 전개되는 서사는 정교한 심리 스릴러의 정수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고강도 로컬 여행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7월 26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다이내믹한 여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중국의 극한 직업에 도전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마라맛 현장 스틸과 송준섭 PD가 전한 직업 선정 기준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중국에서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일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게다가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고층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기도 해 어떤 직업들이 소개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송준섭 PD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전 세계 기사님들을 만났고 그분들의 평범한 하루가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특별하게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에는 좀 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배우 정인선의 긍정 에너지를 가득 담은 첫 스틸 컷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성격의 ‘지은오’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은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고,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인물이다. 넘치는 열정으로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그녀는, 한 번 빠지면 끝까지 노력하는 집요함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캐릭터다. 그 가운데 ‘화려한 날들’ 측은 정인선(지은오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정인선은 편안한 스타일링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지은오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특히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싱그러운 미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신유가 초대 가수로 등장해 맛깔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신유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초대 가수로 출격한 신유는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도전! 꿈의 무대'를 올 때마다 느끼지만 다섯 도전자들의 눈빛이 이글이글하다. 오늘도 기대 많이 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출연 소감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신유는 도전자들의 무대를 진지하게 감상하는가 하면, 열정적인 공연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감동적인 무대에 몰입하는 등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지금 춤을 추는 이 열정이면 어떤 일을 하셔도 다 잘할 것 같다", "아버지에게 이렇게 사랑스럽고 든든한 따님이 있어 앞으로 행복한 시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아드님의 이 무대가 어머님의 큰 힘이 될 것 같다" 등 도전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신유는 '그대와 쌈바'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신유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무대 매너, 완벽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현장 분위기를 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아이쇼핑’이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동시에 공개하며 유일무이한 고품격 스릴러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믿고 보는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을 비롯해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김진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2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둡고 서늘한 분위기 속, 빈 쇼핑카트 위에 “아이를 환불하려고요”라는 충격적인 문구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파는 비극적 세계관과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는 단 한 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김세희(염정아 분)를 중심으로 위태로운 상황이 쉴 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을 이끌어 갈 배우 정일우의 첫 스틸 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며, 일과 연애 모두 주도적으로 이끈다. 때론 공감 능력 제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츤데레 면모도 갖고 있다. 정일우는 유머 감각까지 갖춘 이지혁 캐릭터에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늘(25일)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트렌디하고 깔끔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 ‘이지혁’ 역할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이다. 정일우는 절제된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눈빛만으로도 지혁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식을 알리러 스페인 카디스로 떠난 ‘길바닥 밥장사’의 대장정이 종료됐다. 어제(24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 최종회에서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자전거 식당에서 224그릇이라는 최고 판매량을 남기며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지막 영업에 한창인 자전거 식당은 김치전, 김치 하몬 토르티야, 된장 수육, 잡채아(당면+피데우아), 홍시 덮은 약과, 병아리콩 강정으로 구성된 골라 먹는 코스요리와 함께 200그릇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렸다. 메인 셰프 류수영과 파브리의 손끝에서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고, 수셰프 신현지가 이들을 신속하게 도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황광희, 배인혁, 전소미는 홀을 담당, 주문부터 손님 맞춤형 서비스까지 척척 해내며 노련미를 뽐냈다. 추가로 세팅한 테이블까지 만석을 이뤘으나 역대 최다 메뉴로 주문 속도가 더뎌 빈 테이블이 반이나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파브리의 재촉에 황광희는 메뉴를 고민하는 손님에게 메뉴를 추천해 주문 시간을 단축했고 신현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남다른 촉으로 행방불명된 편의점 알바생의 범죄 피해를 간파했다. 지난 24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4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광선주공아파트의 쓰레기 불법투기 빌런들과 전쟁을 벌이던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살롱 드 홈즈’ 4화는 최고 시청률 3.0%, 전국 2.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입소문을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범으로 오해받은 미리는 문제가 된 쓰레기 봉투에서 증거를 찾아 진범을 찾아내며 오명을 벗었다. 하지만 그날 밤,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상한 인물이 쓰레기 봉투를 버리고 달아나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예감케 했다. 이튿날, 아파트에서는 쓰레기 전쟁이 벌어졌다.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업체에서 수거를 거부해 쓰레기장이 포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tvN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첫 방송일을 오는 6월 30일(월) 밤 10시 10분으로 최종 확정하고, 결혼 33년 차이자, 잉꼬부부 대명사인 최수종, 하희라의 일문일답을 전격 공개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위기의 부부들을 위한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예능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충격 티저’ 영상 속에서 최수종, 하희라의 파격 연기 변신은 폭발적 반응을 받으며 SNS 누적 조회수 1,022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Q&A 티저’ 영상에서 ‘서로가 미워 보일 때’, ‘아내, 남편으로 몇 점?’,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결혼한다’ 등의 질문에 사랑꾼 면모를 풍기면서도 현실 부부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MC 낙점 소감 및 문제의 부부 재연 연기를 하는 것 등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가 설레는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2일,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선우해’(송중기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꽃에 둘러싸인 선우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 선우해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서로의 진심을 마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3회에서는 딸 이효리(최윤지 분)를 위한 집을 짓기 위해 이지안(염정아 분)이 류정석(박해준 분)을 향한 구애 작전을 펼치며 유쾌한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안은 어린 시절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에 대한 상처를 고백했다. 그리고 그때처럼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이효리에게 곁에 있어 달라고 눈물로 부탁하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이지안은 ‘효리네 집’ 짓기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류정석에게 함께 하자고 했지만 그는 고민의 여지도 없이 철벽을 치고 거절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밀당’을 벌이는 사이, 이지안의 절친 김선영(김선영 분)이 이효리의 연락에 청해로 돌아왔다. 이모(김선영)가 엄마를 데리고 서울로 돌아가길 바랐던 이효리의 뜻이 무색하게 이지안은 청해에 집까지 새로 지어 살 생각에 부풀어 있었다. 김선영은 이지안의 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견고한 애정을 확인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12일,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더욱 견고해진 애정을 확인한 둘만의 여행 미공개&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여운을 배가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석철과 강미영은 버거운 현실을 벗어나 둘만의 즉흥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오로지 서로를 눈에 담으며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커진 마음을 고백했다. 여기에 로맨틱한 밤하늘 아래 애틋해진 마음으로 나눈 입맞춤이 심박수를 더욱 높이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과거부터 이어져 온 로맨스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낸 이동욱과 이성경의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달콤했던 즉흥 여행 미공개&비하인드 스틸은 심박수를 더욱 높인다. 먼저 바닷바람을 맞으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두 배우의 청량하고 달달한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팍팍한 현실에 지친 속내를 털어놓기도 쉽지 않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9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백번의 추억’이 100번 버스에 찬란한 꿈을 싣고 달리는 안내양 김다미와 신예은의 1차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12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빵모자(베레모)와 유니폼, 그리고 ‘오라이’란 힘찬 외침으로 추억 속에 남아있는 버스 안내양 언니들에게도 청춘의 꿈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각각 대학 진학과 미스코리아란 꿈을 품고 “걸즈 비 앰비셔스! (소녀여 야망을 가져라!)”를 외쳤던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가 그 주인공이다. 잠든 세상이 아직 깨어나기 전, 누군가의 출근과 등교를 책임지기 위해 더 이른 시각 출근을 준비하는 청아운수 안내양들. 새벽 4시 기숙사에 불이 켜지고, 단체 국민 체조와 출근부 체크, 그리고 “빨리빨리 준비해!”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아이쇼핑’ 염정아가 마지막까지 잔혹한 게임을 이어갔다. 지난 11일(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7회에서는 김세희(염정아 분)의 끝없는 악행에 격분한 김아현(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앞서 석수(오승준 분)가 사망한 가운데, 정현(김진영 분)은 아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아지트에 불을 질렀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던 순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우태식(최영준 분)이 기적처럼 등장해 아이들을 구해내며 반전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태식의 도움으로 간신히 화염 속에서 빠져나왔지만, 정현은 세희의 딸이자 또 다른 아현(김지안 분)을 끝내 뒤쫓지 못했다. 석수의 장례식장에서 슬픔에 잠긴 아현은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고, 아이들과 태식 역시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도 아현은 복수를 향한 의지를 다잡았다. 한편, 세희는 아이들을 놓친 정현에게 분노하며 쓸모가 없어진 아현을 죽이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