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한국예총 속초지회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25 송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속초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송년예술제는 2025년 한 해 동안 속초예총이 추진해온 다양한 문화예술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예술을 통해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예총은 올해도 지역 예술 진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36회 속초예술제 ‘속초, 푸른쉼표’를 비롯해 무산만해축전, 대포夜 사랑海, 지역전시활성화사업, 군포예총 교류전 등 다채로운 예술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속초예술지 발간을 통해 지역 예술의 기록을 남기는 창작 기반도 넓혀왔다. 이번 송년예술제는 이러한 한 해의 성과를 집대성한 ‘속초예술 25호’발간과 문학예술의 산실인 ‘갈뫼 55집’출판기념회, 그리고 예술을 통한 나눔의 장인 ‘2025 송년자선미술전’이 열린다. 먼저 ‘갈뫼 55집 출판기념회 및 송년문학축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설악문우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문인들이 한 해 동안의 창작 성과를 나누며 속초 문학의 지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겨울밤 추억만들기 콘서트’가 11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홍천종합체육관(실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민호, 김다현, 환희, 하유비, 허민영, 무지개상사 등 인기가수와 지역가수 남신혜, 태훈 등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1층 약 800석은 홍천군민석으로 현장예매와 온라인예매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2층 1,684석은 온라인으로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 공연은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입석 관람은 불가하다. 이에 재단은 안전관리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전직원이 안전교육을 수료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매년 군민분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열리는 추억만들기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홍천문화재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작구가 연말까지 구청 신청사 지하 1층에서 ‘릴레이 윈터 미니콘서트’를 운영하고, 공연과 연계한 상시 모금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청사를 찾는 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니콘서트는 최근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한 슬라이드 ‘동작 스타’의 마감 시간에 맞춰 매일 오후 7시 30분, 지하 1층 특설 무대에서 1시간 동안 열린다. ▲가수 ▲연주자 ▲구립 합창단 ▲각종 동아리 등 관내 프로·아마추어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재즈, 대중음악,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꾸미며, 남녀노소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구는 공연장과 ‘동작 스타’ 하차 지점에 모금함과 키오스크를 설치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킹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팁박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이 일상이 되는 ‘생활 속 기부 루틴’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동별로 하루씩 개최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 수암마을전시관은 지난 24일 안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온(溫) 수암 :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암마을전시관 2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학교·문화시설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안산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등 2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본 공연은 안산시 홍보영상과 전시관 소개로 시작해, 노민수 집시프로젝트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익스트림 벌룬쇼로 이어지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 공연은 전시관 홍보와 학생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암마을전시관에서 지역 학교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암마을전시관은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안산읍성 인근에 소재하고 있다. 1관은 지난 2018년 개관해 마을역사 소개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2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 감사관 직원들과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렴은 담고 부패는 버린다’는 의미를 담은 ‘청렴인(IN), 부패아웃(OUT)’을 주제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토록 유도해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청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파주’의 내용을 전하고자 했다. 또한, 파주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의 청렴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고충민원 신청 대상과 처리 절차 등을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청렴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군포시는 25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환율의 영향으로 계속된 소비침체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등 관내 소상공인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이 매우 힘든 시기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상공인 상생 발전과 귄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이 흘린 땀과 노력이 군포시의 경쟁력이고 소상공인 성장이 군포시의 성장이다”라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오후 괴산읍 시계탑 앞에서 2025 괴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백현주 괴산군기독교연합회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점등식은 괴산군기독교연합회와 괴산문화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점등예배를 시작으로 성탄트리 점등식, 사랑의 성금 전달식, 버스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사단법인 충북농아인협회 괴산지부와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했다. 성탄트리는 2026년 1월 초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성탄의 빛은 나눔과 연대의 상징이며, 이 빛이 이웃 간 사랑을 더욱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점등식을 통해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5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괴산예총)가 주관하고 괴산군이 주최하며 연말을 맞아 군민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6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은 서일도와아이들의 퓨전국악 무대로 시작되며 테너 이벼리, 팬플루티스트 정종수의 감미로운 연주가 무대를 채운다. 이어 가수 황민우·황민호 형제의 무대와 김연자의 열정적인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문희 괴산예총 회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군민 여러분께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올 한해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모든 분들이 송년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원주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시립합창단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합동으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의미를 3부 구성으로 표현해 화려하면서도 감정 표현이 풍부한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할렐루야’ 코러스는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다. 이번 공연에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음악에 더해 소프라노 윤지, 알토 김세린, 테너 이명현, 바리톤 최공석이 협연자로 출연해 더욱 풍부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 '아판타시아'를 총 4회 개최한다. '아판타시아'는 최현우가 직접 기획·연출한 작품으로, 관객이 공연의 흐름에 참여해 ‘보는 마술’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마술’을 구현하는 이머시브(Immersive) 형식의 공연이다. 별도의 마술 도구나 큰 장치 없이 상상력만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관객의 반응에 따라 회차마다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우수 콘텐츠를 지역에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이번 '아판타시아' 공연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단체 최면 마술 형태의 공연을 처인홀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28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열고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그리스 등 건식석축 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등재 경험과 전승 노하우를 공유했다. 제주 돌담 쌓기와 돌문화 보존・전승을 지원해 온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차보영 협력네트워크실장은 '제주 돌담 쌓기' 확장 등재의 의의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크로아티아의 듀에 미켈릭(Duje Mikelić)은 자국의 전통 건식석축 기술이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보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에 성공한 과정을 소개했다. 아일랜드의 카이트 필티(Caite Fealty)는 세대를 이어온 석공 가문의 전승 방식과 아일랜드 석축문화의 특징을 발표했다. 그리스 문화체육부 빌리 포토풀루(Villy Fotopoulou) 국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다국적 공동 등재를 위한 자료 구축의 중요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박미순)이 28일 전동면 행복누림터 3층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동면 한마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배우며 갈고닦은 통기타·색소폰·하모니카·우쿨렐레 등 악기 실력을 이웃에게 뽐내고 서예·캘리그라피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어르신 노래 마당,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전동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미순 전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화합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전동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병태)이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을 오는 12월 4일(목)과 5일(금)에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 그리고 11일과 12일에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로 선보인다.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은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 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창작된 고품격 지역 브랜드 공연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김인경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 비토섬의 아름다운 전설로 피어난, 세상 단 하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비토섬 설화’의 차이를 상상력으로 채워 차별화 하고, 관객들에게 가장의 역할과 무게, 부부간의 사랑,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로 재 탄생한 공연이다. 그리고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정가람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의 남쪽 와룡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12월 14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섬애(愛)선율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분야는 ‘음악’이다. 섬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사용을 전면 허용하며 음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췄다. 참가 희망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공모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곡(50만 원), ▲우수상 3곡(각 30만 원), ▲장려상 6곡(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조직위와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생성형 AI에 대한 제한을 풀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저녁 150여 명의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만의 오감만족 문화 예술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의 운영 성과를 수강생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의 활동 스케치 영상 상영, 수료생 소감 발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 발표 , 문화·클래식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용 도슨트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농부의 화가, 장 프랑수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2024년 올해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누적 수강생은 390명에 달한다. 내년에는 강의 주제의 다양화,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 구성, 그리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관람’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문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