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법제처는 15일, 국가 AI 데이터센터(광주광역시 북구)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완규 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 외에 창업기업,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2023년 완공된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는 AI 연구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 학습ㆍ분석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센터로, 창업ㆍ벤처 기업 등이 연구개발, 제품 서비스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I 학습 데이터 및 콘텐츠 가이드라인 제공, 적법하게 저작권을 확보한 기업 대상 인증제 도입 등 관련 법ㆍ제도에 대한 다양한 개선의견이 공유됐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AI 데이터 기업 대표는 “데이터, 개인정보 등 법적 요구사항에 대한 명확한 정보 파악이 쉽지 않다”며, “AI 관련 법ㆍ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나 관련 교육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도 법제처에서 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강인선 제2차관은 3월 17일(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회(3.18)를 하루 앞두고 주요 정부인사, 국내외 첨단기술 분야 기업, 시민사회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글로벌 디지털테크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첫날 장관급 회의와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류가 유례없는 기회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술의 위험을 관리하면서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이러한 점에서 최근 국내외 첨단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이 선거에서 악용되지 않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해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분야 민주주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 격차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정과제*이자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 미디어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년 총 1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핵심인재 육성, 신직업 발굴, 콘텐츠 제작, 사업화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육성 환경 마련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스쿼드엑스 등 2개사가 약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한 신직군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교육생 20명 중 15명이 취,창업에 성공하였다. 올해는 핵심 인재 발굴‧육성, 크리에이터 전문화 및 인공지능(AI)‧디지털 융합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성장 기반 조성을 통해 크리에이터 미디어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인재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1인 미디어 센터(강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3월 15일 오전 10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7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적도전적 R&D 육성시스템 체계화 방안(안)」, 「제2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난 3월 13일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을 보고안건으로 논의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이우일 부의장은 “최근 우리 과학기술계가 연구개발 시스템 측면에서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실패가능성이 높지만 파급력이 높은 R&D사업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선진화된 R&D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태계의 역동성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수한 연구에 확실히 투자한다는 정부기조가 명확한 만큼, 내년도 R&D 예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오는 5월 27일에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이 오는 25일까지 경력경쟁채용 공고,접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인재 영입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선임연구원(5급) 및 연구원(6,7급)에 대한 채용과 함께 프로그램장(4급) 이상 직위에 대한 인재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선임연구원(5급) 및 연구원(6,7급)은 경력경쟁채용 방식으로 50명을 상반기에 우선 선발하고, 본부장(1급)~프로그램장(4급) 직위는 수요조사를 거쳐 상시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우주항공청 임기제공무원은 특별법에 따라 임용,보수,파견,겸직 등 특례가 적용되는데, 특히 임무본부장의 보수는 대통령급인 2억 5000만원 수준이다. 이번 임기제공무원 채용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1월 미래우주경제 로드맵 발표와 2023년 2월 우주개척자 오찬 간담회 등을 통해 강조한 '전문가 중심의 조직 구성' 취지를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우주항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난 3월 13일(현지 시간) 미국 산마테오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과 82Startup* 등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Unlocking AI Innova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3.14.)' 행사 참석차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였으며, 실리콘밸리 지역에 진출․활동중인 한인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VC,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였다. 행사 참여 신청 링크에 100여 명이 사전 등록을 하여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K-스타트업에 대한 실리콘밸리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한국 AI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생태계 관계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미 양국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3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보상(리워드, 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투자(펀딩)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유인책(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고, 보상(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을 통해 상품 홍보,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싶거나 담보부족, 낮은 신용등급, 대출한도 초과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민간자금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형 1,350개사, 후원형 400개사, 증권형 50개사 등 총 1,800여개사를 6개 주관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미래 무기체계에 수소연료전지 적용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실증과제 점검회의'를 3월 12일(화) 정부과천청사(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정부의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정책에 따라 민간의 우수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한 무기체계의 新동력 확보를 추진 중이며,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산학연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관련 정부과제 및 기술개발 진행현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는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 등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과제 관련 민간연구소와 방산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동무기체계 뿐만 아니라 작전지속능력 확보를 위한 군 인프라 구축, 드론 및 함정 등 수소연료전지의 국방분야 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미래의 기동무기체계는 지능화, 무인화, 유,무인복합운용, 네트워크화 등의 첨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3월 14일(목)에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214개소*를 선정,발표했다. 미취업 청년(15세∼34세)에게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2023년 신설된 것으로,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청년은 현장 직무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탐색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렇게 현장의 호응이 좋았던 만큼,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운영기관 공모에 총 285개 기관이 청년 7.5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신청했다. 이는 고용부의 올해 지원 목표인 4.8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이 중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214개소)은 인턴(1.9만명), 프로젝트(6천명), 기업탐방형(1.5만명), ESG 지원형(8천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과 연계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에는 반도체 관련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SK하이닉스(인턴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14일 오전 10시 20분에 부산대학교 선도연구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선도연구센터 교수진 및 젊은 연구자들과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초연구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일 부산대 간담회에서는 총 6개의 선도연구센터에서 센터장 및 신진연구자들 약 13명이 참석하여 젊은 연구자 지원사업 확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등 국제협력 역할 확대, R&D 관리 혁신 등 ‘24년 기초연구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 연구자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그리고,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 연구현장을 방문하여 초감지 광센서의 광계측 데이터 획득 및 영상화 구현, 광계측 빅데이터 인지 시스템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초연구정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초연구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배우 최보민과 박유나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되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을 무려 7년이나 짝사랑한 선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이는 ‘스피릿 핑거스’의 설레는 서브 로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할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 로맨스 힐링물 특유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다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상희 인터뷰] -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몸 컨디션도 좋고 한 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 사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납골당에 찾아가겠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스스로 부담이 돼서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이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경기하고 있는데 이 점이 흐름을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추석 전 주에 일본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그 때의 흐름을 잘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 어제와 오늘 차이점을 꼽자면? 서원밸리CC에서 하는 대회에 처음 출전을 했다. 주변에서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다.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다른 골프장보다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 점을
임태희 교육감, “학교-기업 연계 강화해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할 것” 경기도교육청, 하림그룹과 미래 케이(K)-농업 인력 육성 위해 맞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그룹과 손잡고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농업 모델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