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단 1회만에 강원도에서 충청남도까지 튀어 나가며 ‘예측불가 맛집 릴레이’의 서막을 화끈하게 열었다. 지난 21일(일) 첫 방송된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색다른 조합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첫 상견례부터 강원도 춘천, 충남 예산까지 이어지는 예측불가 대장정으로 웃음과 먹방의 재미를 동시에 터트렸다. 이에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강력한 화제성을 이어갔다. 김대호의 인생 맛집에서 첫 상견례를 치르는 4인방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실제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한복판에서 첫 인사를 나누는 사이, 쯔양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심지어 조용하던 가게 손님들까지 술렁이게 만든 쯔양은 천만 먹방 크리에이터 답게 총 8인분의 주꾸미를 거침없이 해치우며 남자 세 사람을 가볍게 압도하는 먹페이스로 ‘맛튀즈 4형제’의 출발을 알렸다. 시작부터 맛깔스러운 부추꾸미(부추+주꾸미)로 포문을 연 네 사람은 김대호의 맛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일우와 정인선이 마침내 손을 잡았다. 21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4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가 갈등과 오해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동업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지혁의 동업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지혁은 함께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강조하며 설득했지만, 은오의 의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말다툼 끝에 또다시 갈등을 빚으며 관계가 서먹해졌다. 이후 은오는 박성재(윤현민 분)와의 데이트에서 화사하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성재와 근사한 식사를 하며 넌지시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사격과 영화 관람까지 하며 일상적이면서 현실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성재의 노력 덕분에 은오의 기분이 전환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졌고 이를 지켜본 지혁은 은연중 질투를 드러냈다. 지혁은 은오의 미팅이 있는 자재 전시회에 등장해 마치 우연을 가장한 듯 자연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이주안이 '폭군의 셰프'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 극본 fGRD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드라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시청률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주안은 극 중 비밀이 많은 왕의 광대 '공길' 역을 맡아 진중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매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공길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당대 최고의 미남자 이주안이 연기한 공길은 첫 방송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단 몇 초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파 속에서 등장한 순간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은 물론, 이주안은 소화하기 까다로운 장발과 화려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공길이라는 캐릭터에 강한 설득력을 더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컴백쇼를 펼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11화 방송을 앞둔 오늘(22일) 위기에 빠진 독고철(송승헌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고희영(이엘 분)을 향한 봉청자(엄정화 분)의 짜릿한 반격, 강두원(오대환 분)의 은밀하고도 살벌한 밀회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지난 방송에서 봉청자와 독고철이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자각했다. 독고철이 과거 자신을 위로한 ‘0728’ 형사임을 알게 된 봉청자, 그 곁을 묵묵히 지켜온 독고철의 순애는 설렘을 더했다. 그러나 로맨스가 꽃을 피우기도 전에 25년 전 봉청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불길한 기운이 드리워졌다. 위험에 처한 봉청자와 독고철의 교차 엔딩은 폭풍 같은 피날레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봉청자, 고희영의 역전된 분위기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먼저 고희영의 도발을 단호히 막아내는 봉청자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예 보이그룹 비보이즈(BE BOYS)가 첫 게스트로 K리그2 ‘그리너스 뮤직 페스티벌’을 빛냈다. 비보이즈(윤서, 구현, 민준, 학성, 타쿠마, 원천)는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 충북청주 경기에 초청받아 시축에 나섰다. 이날 비보이즈 멤버 6명 전원이 시축을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관중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홈경기는 안산 그리너스 FC가 홈경기를 축제로 만드는 ‘그리너스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비보이즈는 이번 페스티벌의 첫 게스트로 출격,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과 관중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하프타임에는 데뷔 미니앨범 ‘BE:1(비:원)’의 타이틀곡 ‘I’M SO SORRY, BUT I LOVE YOU(아임 쏘 쏘리, 벗 아이 러브 유)’와 수록곡 ‘CLOVER(클로버)’ 무대를 펼쳤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시축과 축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비보이즈는 소속사 오크컴퍼니를 통해 “안산 그리너스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