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전 직원 대상으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라는 주제로 청렴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속에 담긴 다양한 청렴 이슈와 부패 사례, 공정성과 책임의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공직윤리와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말연시 느슨해지기 쉬운 분위기 속에서 이번 영화제가 청렴 의식을 다시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청렴 교육의 방식과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이 평생학습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군민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하동문화예술회관 내·외 일원에서 ‘제1회 하동아카데미 성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성과축제는 그동안 하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하동군이 단독으로 주관·개최하는 것으로, 하동아카데미 체계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뜻깊은 첫 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올 한 해 하동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전시와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간 하동아카데미는 기초 문해 교육부터 직업·자기계발 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동군의 교육 저변을 넓혀 왔다.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여 올해는 누적 수강생 3만여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배움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도 나타나며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축제는 매번 별도로 진행하던 하동노인복지관 ‘정축제’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이 오는 12월 6일 토요일,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하동 담다, 별천지하동김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적량면에서 열리던 김치축제를 흡수하고, 읍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연계하여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 주관으로 개최한다. 김장 담그기 행사는 그간 각 읍면에서 개최해 왔으나, 봉사단체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자 김치축제와 연계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 김장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큰 나눔이 되어, 공동체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모인 사람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우리집 김치맛 자랑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는 하동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치 대결을 선보이는 자리로, 11월 28일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구미시는 국립극단의 창작 레퍼토리 명작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오는 12월 5일 19:30, 12월 6일 14: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초연 1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국립극단의 대표작으로, 구미 관객에게 수준 높은 연극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중국의 4대 비극에서 출발한 대서사시, 한국 연극사에 새 장을 열다 2015년 ‘동양의 햄릿’으로 불리는 중국 4대 비극 『조씨고아』(원작 기군상)를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연출하며 첫 무대에 올린 이 작품은 초연 이후 동아연극상·대한민국연극대상 등을 수상하며 단숨에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창작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원작의 출현지인 중국 국가화극원 대극장에서 현지 관객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한류 역수출’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남겼다. 매 시즌 연이은 매진과 기립의 신화를 이끌며 누적 관객 수는 3만 6천 명을 넘어섰고, 시즌마다 국립극단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치열한 티켓팅 열기를 만들며 독자적 팬덤까지 형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의 ‘하우스콘서트’가 지난 25일 ‘바흐×무브먼트’ 공연을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음악과 무용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나누는 독창적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흐×무브먼트’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본래 춤곡에서 유래했다는 점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작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심준호, 제임스 김, 박유신이 각각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2번 6번을 연주하고, 천종원, 김재덕, 이소미 등이 안무 및 무용으로 함께했다. 바흐의 음악 위에 움직임을 더한 이번 무대는 연주자와 무용수의 시선과 호흡이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다. 더하우스콘서트 강선애 대표는 “이번 ‘바흐×무브먼트’는 서울에서 먼저 소개된 무대를 지역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고창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고창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기존에 이어온 하우스콘서트 형식 속에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경계 너머의 풍경: 사물과 기록으로 보는 북한의 일상' 을 개최한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체제 선전 뒤에 가려진 북한 주민들의 평범하고 생생한 삶의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대외 선전용 연출 사진이 아닌, 북한의 시장(장마당), 거리, 농가 등 주민들의 실제 생활상이 담긴 사진과 물품으로 채워진다. 주요 전시자료는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박사가 오랜 기간 북한을 오가며 직접 수집하고 기록한 것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군부대에서 대여한 자료를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북한의 생활 수준과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북한 주민을 ‘경계의 대상’이 아닌 ‘삶을 영위하는 주체’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관람객들은 사물과 기록을 통해 물리적 경계를 넘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임현숙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꿈을꾼다'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열린다. 임현숙 작가는 2025년 제23회 대한민국회화대상전(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특선, 2024년 개천미술대상전((사)한국예총진주지회) 입선 등 여러 수상 경력과 단체전 참가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임현숙 작가의 여러 해 동안의 예술 활동을 집대성하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임현숙 작가는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을 활용하여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완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방문객들이 사진으로 ‘완도’와 ‘해양치유’를 추억할 수 있도록 센터에 힐링 트리존을 조성했다. 힐링 트리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양치유센터 1, 2층에 숨겨진 산타 스티커를 찾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선물을 주는 ‘산타를 잡아라!’ 이벤트도 준비했다. 두 가지 이벤트는 12월 3일부터 시작된다.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감성 있는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완도호랑가시’를 활용한 트리 만들기(24일) ▲다시마 반죽으로 과일 모찌 만들기(25일) ▲비파 비누·캔들 만들기(26일), ▲유자 케이크 만들기(27일) 등 완도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해양치유(기본2)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참가 방법은 12월 1일부터 22일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암군이 21일 삼호읍 대불주거로에서 개최한 ‘2025 영암 삼호 달빛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객 속에 성황을 이뤘다. 선주민과 이주민 화합, 지역상권 활성화, 역대 최대 인파 기록의 성과를 거두며 영암 대표 야간축제로 위상을 높인 것이다. 특히, 이번 달빛축제에는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중국, 베트남 4개국 외국인주민이 운영하는 가정식 시식 부스가 차려져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등 화합의 플랫폼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아울러 한국여성소비자협회 영암군지부의 김밥 나눔 행사, 영암 프렌즈샵 굿즈, 지역 농특산물 부스 등이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영암 농특산물과 로컬 브랜드 굿즈를 구입하고, 거리의 식당·가게 등을 찾으며 삼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레트로 디스코를 표방한 달빛축제에 방문객들은 호응했고, 난타·라인댄스, 댄싱머신 선발대회, 팝송과 디스코 파티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달빛축제의 성황에는 지역사회 단체, 유관기관의 협조도 큰 역할을 했다. 영암소방서와 영암경찰서는 행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람객 지표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2024년 1월 기준 경남 43개 등록 공립박물관 중 연간 관람객 2위(208,694명)를 기록했다. 의병박물관 관람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01,031명, 2022년 183,450명, 2023년 208,694명, 2024년 247,851명으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2025년 10월 말 기준 224,385명을 기록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 중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주제의 독창성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의병박물관’이라는 명칭은 지역명을 앞세운 일반 공립박물관과 달리, 박물관의 주제와 고유성을 이름만으로도 선명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차별화가 방문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관광 수요를 동시에 견인하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립박물관 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을 점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설·운영, 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28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열고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그리스 등 건식석축 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등재 경험과 전승 노하우를 공유했다. 제주 돌담 쌓기와 돌문화 보존・전승을 지원해 온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차보영 협력네트워크실장은 '제주 돌담 쌓기' 확장 등재의 의의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크로아티아의 듀에 미켈릭(Duje Mikelić)은 자국의 전통 건식석축 기술이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보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에 성공한 과정을 소개했다. 아일랜드의 카이트 필티(Caite Fealty)는 세대를 이어온 석공 가문의 전승 방식과 아일랜드 석축문화의 특징을 발표했다. 그리스 문화체육부 빌리 포토풀루(Villy Fotopoulou) 국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다국적 공동 등재를 위한 자료 구축의 중요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박미순)이 28일 전동면 행복누림터 3층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동면 한마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배우며 갈고닦은 통기타·색소폰·하모니카·우쿨렐레 등 악기 실력을 이웃에게 뽐내고 서예·캘리그라피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어르신 노래 마당,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전동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미순 전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화합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전동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병태)이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을 오는 12월 4일(목)과 5일(금)에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 그리고 11일과 12일에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로 선보인다.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은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 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창작된 고품격 지역 브랜드 공연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김인경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 비토섬의 아름다운 전설로 피어난, 세상 단 하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비토섬 설화’의 차이를 상상력으로 채워 차별화 하고, 관객들에게 가장의 역할과 무게, 부부간의 사랑,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로 재 탄생한 공연이다. 그리고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정가람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의 남쪽 와룡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12월 14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섬애(愛)선율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분야는 ‘음악’이다. 섬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사용을 전면 허용하며 음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췄다. 참가 희망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공모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곡(50만 원), ▲우수상 3곡(각 30만 원), ▲장려상 6곡(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조직위와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생성형 AI에 대한 제한을 풀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저녁 150여 명의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만의 오감만족 문화 예술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의 운영 성과를 수강생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의 활동 스케치 영상 상영, 수료생 소감 발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 발표 , 문화·클래식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용 도슨트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농부의 화가, 장 프랑수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2024년 올해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누적 수강생은 390명에 달한다. 내년에는 강의 주제의 다양화,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 구성, 그리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관람’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문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