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예능인들의 축제에 걸맞은 풍성한 축하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12월 29일(월) 밤 8시 50분 방송될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MBC 원더랜드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운데 비트박서 윙(WING)과 히스(Hiss), 댄서 리정과 베이비주, 뮤지컬 ‘맘마미아!’의 최정원, 홍지민, 김경선이 각양각색 무대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를 뒤흔든 천재 비트박서 윙과 히스의 출격이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윙과 히스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전 세계 최정상 비트박서들이 총집합한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 2025’(Grand Beatbox Battle 2025) 출전기 등을 공개해 뛰어난 비트박스 실력과 위상을 실감케 했던 터. 이에 두 비트박서가 보여줄 짜릿한 무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 리정은 베이비주와 함께 팀을 이뤄 댄서들의 본업 천재 모멘트를 제대로 보여준다. 리정과 베이비주 모두 안무가로도 활동하며 수많은 가수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본 현대미술 거장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들이 제주에 찾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에서 나라 요시토모 작품 7점을 포함한 제주-일본 작가의 작품 125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와 일본 아오모리현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립미술관과 아오모리현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두 지역의 작품을 나란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자연과 역사, 문화 속에서 공통의 감각을 찾아내고,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라 요시토모(1959년생)는 일본 아오모리현 출신의 네오팝(Neo-Pop) 아트 대표 작가다. 그의 작품 속 소녀와 아이들은 순수와 분노, 고독과 저항이 공존하는 현대인의 내면과 감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오모리 현립미술관 소장 작품인 'So far apart' 등 7점을 제주 출신 여성 화가 양정임, 안소희의 작품과 함께 선보인다. 《바람과 숲의 대화》는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아오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지역 대학 RISE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Study Jeju 대학 협의체’(회장 신의경 제주한라대학교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장)가 12월 22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WITH CULTURE 다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별 대학의 범위를 넘어 'Study Jeju 대학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제주 도내 전체 외국인을 포괄하는 지속가능한 연합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녔다. 오전 11시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은 3개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POP 콘테스트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복 및 세계 의상 체험 ▲인생네컷 ▲캐리커처 제작 ▲중국공예 체험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tudy Jeju 대학 협의체'는 행사의 전문성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각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공유했다. 개막식은 신의경 해외인재유치·양성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 및 진건군 주제주 총영사의 축사로 대학 간 협력을 격려했으며, 대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재활의 통합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부산보건대학교 특수재활과 스페셜스텝전'을 개최한다. 장애를 가진 청년 37명의 회화 및 사진 130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예술 작품을 단순히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특수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진 학습과정과 교육의 결과를 함께 조명하는 교육 실천의 장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과 수업과 재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키워왔으며, 그 과정과 성과가 회화와 사진 작품으로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전시는 특수재활과에서 운영해 온 개별화된 교수·학습 전략, 기능 중심 교육, 예술 기반 치료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 사회성, 표현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음을 보여준다. 이는 예술 중심 특수교육이 단순한 학습 제공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핵심 교육 기반임을 시사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교수진의 전문적 지도, 학부모의 지속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3명의 1,000권 완독자가 연이어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101호 박소율 어린이, 102호 김지우 어린이, 103호 윤이온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 및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말을 앞두고 가정 내 독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완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0호 완독자 탄생에 이어 101호부터 103호까지 연이어 완독자가 나오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완독한 어린이의 한 학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도전하고 성취해 가는 시간이 뜻깊었고,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됐다”라며, “책을 통해 아이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도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도서관이 24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25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김포시 도서관(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풍무도서관)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과 연계하여 맞춤형 봉사자 일감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문화 진흥 활동,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독서문화가 꽃피는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주시가 각자 자신이 활동하는 분야에서 빛을 발하며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선 예술인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24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제36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시 예술상은 전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상으로, 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과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예술인을 해마다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는 지난달 26일 열린 예술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학 부문의 이연희 씨 등 8개 부문 8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영광의 제36회 예술상 수상자는 △문학 부문=이연희 석정문학회 부회장(67세, 여) △음악 부문=소중연 바흐챔버플레이어스 대표(59세, 남) △국악 부문=김형태 (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전주지부 상임연출(49세, 남) △무용 부문=박현희 박현희무브먼트 예술 총감독(51세, 여) △미술 부문=이철규 예원대학교 객원교수(65세, 남) △사진 부문=박성민 사진전문갤러리 봄 대표(53세, 남) △연극 부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동아리 연합 연말 활동 ‘winter, 누림랜드’와 성북구 아동·청소년참여예산 사업인 청소년 바리스타 재능기부 활동 ‘누림이네 크리스마스 팝업카페’를 지난 12월 2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winter, 누림랜드’는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연말 축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초대해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누림이네 소원트리’ 참여, 각종 게임과 이벤트 퀴즈 등이 진행돼 참여 청소년들이 웃음과 추억을 나누는 겨울 감성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성북구 아동·청소년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누림이네 크리스마스 팝업카페’도 운영됐다. 청소년 바리스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번 팝업카페에서는 아띠누림 카페 신메뉴 시음회가 열렸으며, 루돌프 초코쿠키 만들기, 나만의 컵케이크 제작, 진저쿠키 트리하우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기부물품 증정식을 개최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책과 양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재단 임직원의 모금으로 시작됐으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일상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양말 510켤레와 도서 200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증정식에는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8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따뜻한 온기를 담아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이 준비한 기부물품을 각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월부터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4년 노사 공동으로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를 수강한 시민들의 작품을 모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2026년 1월 11일까지 율곡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쌓은 배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들꽃그림 천아트(강사 이서정) △기초부터 배우는 손뜨개(강사 김미정)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강사 박순희) △나만의 디자인 생활도자기 만들기(강사 김지영) △캘리그라피(강사 이미향) 등 5개 강좌의 수강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율곡도서관 전시 공간에는 수강생들의 개성이 담긴 천아트, 보태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작품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손뜨개 소품과 도자기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도서관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시민이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진구는 12월 24일 광진미래기술체험관(아차산로 402, 엔씨이스트폴 지하1층)의 개관을 기념하는 시설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23일 문을 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총면적 1,585제곱미터(약 480평)로 서울시 자치구 4차산업 교육시설 중 단연 최대 규모다. 입구에는 자리한 15미터 길이의 초대형 엘이디(LED)로 광진구의 미래 모습을 구현했다. 체험관 내에는 디지털 기반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체험존, 로봇·코딩, 자율주행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체험존을 비롯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활동 공간 ‘에이아이(AI) 플레이그라운드’, 드론 존 등 최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험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에 나섰다. 행사는 영국 사이버스테인사에서 개발한 타이탄 로봇의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키 2미터 40센티미터의 로봇은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양의 겨울밤이 오랜만에 밝아졌다. 불빛이 켜지자 사람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멈췄고, 조용하던 거리는 웃음과 대화로 채워졌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함께 준비한 ‘청춘야행 점등식’이 지난 24일부터 청양군 청춘거리 일원을 밝히며, 겨울 야간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청춘거리에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리 곳곳에 조명이 켜졌고, 겨울 감성을 살린 빛 연출과 함께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오가며 사진을 찍고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특히 점등 이후 청춘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머무르기 시작하면서, 평소 야간에는 조용하던 거리 풍경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다. 방문객들은 “밤에 이렇게 걸어본 건 오랜만”이라며, 조명이 더해진 거리 분위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춘야행 점등식은 단순히 지역에 불을 밝히는 행사가 아니라, 겨울철에도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실험한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립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9일 19시에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5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2026을 맞이하고자 품격있는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논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기, 안예은, 남상일 등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박상후)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송년의 밤을 풍성하게 장식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 논산시를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가 추진한 지역 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논산딸기축제가 축제 기획력과 운영 성과,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축제로서의 도약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전년도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 논산딸기축제는 ‘미식’을 핵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논산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취식·휴식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 중심의 축제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5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 중 88%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약 20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논산딸기 홍보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 라운드 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미디어·문화 허브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결과물을 상영하는 1부와 주제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운영된〈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의 교육 결과물을 공유했다.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완성도 높은 AI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됐으며, 창작 과정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주부, 서양화·미디어아트 작가 등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배경의 12명의 참여자들은“밤을 새워가며 작업할 만큼 몰입했다”,“부족한 저를 선정해 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 대한 감사함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6년 2월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