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인 ㈜피티지가 평동산단에 1만2566㎡(38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피티지 공대원 대표를 비롯해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영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남국방벤처센터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피티지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 2004년 광주테크노파크에 초기산업분야 발광다이오드(LED) 광기술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이어 2011년 잠수함 모터를 개발해 방산 군수산업에 뛰어들고, 국방부 납품과 인도네시아 수출 등 지역 대표 전기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540억원에 달한다. 이번 평동산단 공장 설립으로 ㈜피티지는 미래차 시제품 제작, 인휠모터, 인버터제어기 제조 등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을 광주에서 생산하게 된다. 또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기에 미래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인휠모터(바퀴에서 직접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휠에 장착되는 모터)를 개발, 주요 완성차기업에 납품한다. ㈜피티지는 지난해 쿠팡에 물류자동주행로봇 2500대의 인휠모터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고흥군은 10일 전기자동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운영 전문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업무협약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등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고흥군에서는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추진해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주)’와 전기자동차 인프라 확충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는 21억원 상당을 투자해 공공주차장 56개소에 충전시설 78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가는 현실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소 확충’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반영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고흥 곳곳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전기차 운행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9일 자동차 전문수리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소상공인・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대변 단체(법인) 및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한 자 등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이 민간위원으로 되어 있다. 심의위원회는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제출한 의견과 신청단체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은 후, 지정 여부를 심의한 끝에 미지정하기로 의결하고 미지정 사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자동차 전문수리업(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 95212)은 소상공인 비중과 평균 매출액이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표준산업분류 대분류),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표준산업분류 중분류)에 비해 소상공인 비중은 낮은 반면,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종사자 평균 임금 등은 높은 수준이라며 지정요건 중 규모 및 소득의 영세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둘째, 대기업등은 자동차 전문수리점 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사업체와 가맹・협력・위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LG화학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인 아웃랜더(Outlander), 델리카(Delica) D:5, RVR 3종의 프런트 펜더에 LG화학의 정전도장 플라스틱 소재(제품명 LUCON TX5007)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프런트 펜더(휀다)란 앞쪽 타이어를 덮고 있는 자동차 옆면의 외장 부품이다. 운전 중에 지면으로부터 튈 가능성이 많은 진흙이나 물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외장에 색을 입힐 때 정전기의 달라붙는 성질을 활용하는 정전도장을 주로 사용하는 만큼, 소재에 전기가 통해야 하는 것은 물론 외부 충격과 고온의 도료 건조 과정도 견뎌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프런트 펜더를 LG화학은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가볍게 했다. LG화학은 200℃가 넘는 페인트 건조 과정을 견딜 수 있고 뒤틀림이 적은 폴리페닐렌에테르(PPE) 소재와 충격에 강한 폴리아마이드(PA) 소재를 섞었다. 여기에 전기를 통하게 해주는 탄소나노튜브(CNT)를 첨가해 정전도장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만든 프런트 펜더는 자동차를 도색할 때 금속 차체와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쌍용자동차는 2022년 12월 내수 5520대, 수출 3574대를 포함 총 9094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생산 중단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으나, 토레스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누계 대비로는 21.8% 증가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애초 계획 대비 30% 이상 증가한 누적 판매 2만2484대로 2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내수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20.1%, 누계 대비로도 61% 증가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 개선 모델뿐만 아니라 신차인 토레스를 출시하며 내수 6만8666대, 수출 4만5294대 등 총 11만3960대를 판매해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내수 시장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새로 산 자동차가 계속 고장나면 제조사가 교환,환불을 하도록 한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이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도입된 레몬법의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정제도 도입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 1일 도입,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한국형 레몬법)'는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km 이내)에 반복된 하자 발생 시 제작사에 교환환불을 요청하고 제작사와 분쟁 발생 시 중재를 통해 분쟁을 해소하도록 하는 제도다. 레몬법에 따라 교환,환불 중재를 신청한 건수는 2019년 79건, 2020년 668건, 2021년 707건으로 증가했다. 국토부는 중재제도의 성격상 교환 또는 환불 판정만 가능하고 최종 판정까지 장기간 시간이 소요돼 그동안 제도개선 요청이 있었던 점을 고려, 중재 이전에 조정절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조정절차가 도입되면 교환,환불 판정 외 보상,수리 결정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중 조정 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한 뒤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내년 하반기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현대자동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설명했다. 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 종을 선정했다. 결국 투싼은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 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는 '투싼은 제대로 된 핫 해치 디자인과 흥미로운 전동화 라인업, 패밀리카로서의 가치 등을 앞세워 경쟁차들을 압도하고 있다'며 '아주 훌륭한 차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사회자인 패디 맥기네스(Paddy McGuiness)는 '우리는 모두 이번 결정에 모두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가 추천하는 차는 바로 현대차 투싼'이라고 소개했다. 2004년 탑기어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던 현대차가 이제는 탑기어의 단골 호평 업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 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진출은 1986년 1월 시작됐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면서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에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앨라배마 공장을 발판 삼아 현대차는 2007년에 미국 누적 판매 500만대를 달성했고, 2015년에는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 이후 7년 뒤인 2022년 12월 '누적 판매 1500만 대'라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현대차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현대자동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Colmobil), 수소 생산업체 바잔(Bazan),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Sonol)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중동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행되는 최초의 수소전기트럭으로 기록될 전망된다. 콜모빌, 바잔, 소놀은 이스라엘 정부의 강한 탄소중립 의지에 발맞춰 지난해 수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체결했고, 이번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도입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이스라엘은 2015년 대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NDC)를 2030년 27%, 2050년 85%로 발표한 바 있다. 2030년 인구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 대비 26% 줄인다는 기존안보다 장기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현대차도 이런 움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인 HTWO(에이치투)는 최근 독일 파운(FAUN)그룹의 자회사 엔지니어스(Enginius)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누적 3만 대를 넘어선 판매량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넥쏘의 9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동일한 제품이다. 현대차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엔지니어스는 유럽의 청소차 시장을 주도하는 파운그룹의 자회사로, 친환경 트럭을 제조하는 회사다. 엔지니어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파운그룹의 청소 트럭 블루파워(BLUEPOWER)와 중형 화물트럭 씨티파워(CITYPOWER)를 양산할 계획이다. 파운그룹의 블루파워는 유럽의 대표적인 폐기물 수거용 수소트럭으로 현재 약 60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는 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양산된다.
[고재철 박사 칼럼] 세계 재활사회적기업, 기술혁신으로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다 한국 재활서비스 사회적기업, 통합치료 강점 살려 지속가능성 모색해야 [이 칼럼은 세계 주요 재활사회적기업의 혁신 방향을 비교 분석하며, 한국형 재활모델의 발전 방안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한다. 국내 사회적기업이 의료를 넘어 ‘삶의 복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재활체계를 구축할 때, 진정한 사회혁신의 길이 열릴 것이다] 재활의 개념,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다 오늘날 재활서비스는 단순한 의학적 치료를 넘어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을 회복시키는 사회적 가치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사회적기업들은 장애인과 재활대상자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하고 있다. 영국의 ‘스페셜이펙트(SpecialEffect)’는 장애 아동과 성인을 위해 게임 접근성 기술을 개발,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의 감각·운동능력을 동시에 자극하며 ‘재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북미의 통합형 로봇재활 시스템 캐나다의 ‘March of Dimes Canada(MODC)’는 로봇기반 운동재활·언어재활·직업훈련을 통합한 선도 모델이다. 특히 뇌졸중 및 신경계 손상 환자를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배우 최보민과 박유나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되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을 무려 7년이나 짝사랑한 선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이는 ‘스피릿 핑거스’의 설레는 서브 로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할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 로맨스 힐링물 특유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다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상희 인터뷰] -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몸 컨디션도 좋고 한 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 사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납골당에 찾아가겠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스스로 부담이 돼서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이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경기하고 있는데 이 점이 흐름을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추석 전 주에 일본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그 때의 흐름을 잘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 어제와 오늘 차이점을 꼽자면? 서원밸리CC에서 하는 대회에 처음 출전을 했다. 주변에서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다.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다른 골프장보다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