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가를 노리는 송중기, 신현빈의 동행이 펼쳐진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8일, 2막의 시작과 함께 특별한 공조를 예고한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 분)의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발견한 진양철(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삶의 갈림길에서 그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 '순양'임을 깨닫고 장자 승계 원칙을 철회, 오직 능력으로만 후계자를 정할 것을 선언했다. 순양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손에 넣은 삼 남매, 그리고 진도준은 더욱 맹렬한 기세로 서로를 겨누기 시작했다. 진화영(김신록 분)을 시작으로 순양가를 집어삼키기 위해 판을 짜는 진도준의 행보는 더욱 다이내믹해질 2막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8회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21.8%, 분당 최고 23.7%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스킵’이 바쁜 현대인을 위한 용건만 간단히, 속전속결 당일 소개팅을 주선한다. 오는 15일(목) 첫 방송되는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하트 혹은 스킵 버튼을 누르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믿고 보는 MC 유재석·전소민·넉살이 소개팅 주선자로 출격해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8인의 청춘남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존재감 남다른 스펙과 ‘만찢’ 비주얼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출연자들이 펼칠 속전속결 운명의 짝 찾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시간은 단 10분, 찰나의 순간에도 설레는 눈빛이 오고간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저를 선택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직진하고, 하루 만에 덥석 손을 잡기도 하는 ‘퀵’하고 ‘쿨’한 소개팅 현장. ‘연애세포 저혈당’ MC 유재석마저 “두 분 대화인데 내가 왜 웃음 나는지 모르겠네”라고 고백하는 핑크빛 분위기가 펼쳐진다. 커플 탄생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전도연과 정경호의 캐스팅 소식으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타 스캔들’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2023년 1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친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믿보’ 제작진 라인업을 완벽히 완성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따뜻한 정서를 기반으로 한 로맨스를 선보일 때마다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던 만큼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콤비 활약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전도연과 정경호의 캐스팅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순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두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로맨스 케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전직 핸드볼 국가대표, 현직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으로 분한 전도연과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강사 최치열 역의 정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 SBS 가요대전'의 MC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공개된 '2022 SBS 가요대전' MC 티저 영상에서는 샤이니 키,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브 안유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올해 가요대전은 12월 24일이라고 전달받은 안유진은 '가요대전을 크리스마스 이브에?'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일상 속 이곳 저곳에서 숫자 24를 발견한 안유진은 '가요대전'의 레전드 무대들을 상상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TV 속에서는 키가 등장해 안유진에게 영상 초대장을 보냈다. '같이 파티 할 사람!'을 외치며 등장한 키는 '유진아 같이 K-POP 파티하자!'라며 케이크를 건넸다. 차은우 또한 '유진아 빨리 와! 우리 가요대전 보러 가야지'라며 달콤한 손짓을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가요대전'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레전드 무대의 집합체 '2022 SBS 가요대전'은 'THE LIVE ; SHOUT OUT'을 주제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K-POP 글로벌 팬과 함께 만드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오늘 개봉한 우리 모두의 인생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명장면과 명곡 3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 '보디가드'는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 ‘프랭크’(케빈 코스트너)와 세계적인 톱가수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7일 개봉을 기념해 영화 '보디가드'가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인 명장면과 명곡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명장면은 자유분방한 ‘레이첼’과 늘 마찰을 빚던 ‘프랭크’가 뮤직비디오 속의 ‘레이첼’을 보고 한눈에 반하는 장면이다. 이때 ‘Run To You’ 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데, 무뚝뚝하던 ‘프랭크’가 뮤직비디오 속 노래를 부르는 ‘레이첼’에게 단번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은 휘트니 휴스턴의 귀를 사로잡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영화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그런 ‘프랭크’를 ‘레이첼’이 창가에 서서 바라보는 장면 또한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만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두 번째는 ‘레이첼’이 ‘Queen Of The Nig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국내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의 참가 레이블이 베일을 벗었다.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WET!’에 참가하는 9팀의 레이블을 소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국내 최정상 레이블이 총출동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강남 센세이션을 일으킨 팀으로, 작곡‧편곡 등 실력을 갖춘 AIRLINE (에어라인), EDM 장르를 개척하는 뮤지션으로, DJ들의 롤모델인 KASIA (카시아), 파워풀한 걸크러시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LOOPS (룹스)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남 바운스를 창시한 레이블이자 가장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레이블 NO WHERE NOW HERE (노 웨어 나우 히어), 전원 DJ 겸 프로듀서로 프로듀싱 최강팀인 OUTFOOT (아웃풋), 강남에서 가장 핫한 실세 레이블로, 프로듀싱은 물론 랩과 노래까지 가능한 만능 DJ들의 집합체 SMLE (스마일)이 연달아 등장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빛나는 DJ 실력은 물론, 퍼포먼스를 위해 온몸을 불사를 각오까지 갖춘 Wonde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영혼 보는 콤비’ 고수, 허준호가 새로운 영혼 마을에 입성, 이정은과 첫 만남을 갖는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고조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고수, 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가 입소문을 불러온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시즌2. 극 중 고수와 허준호는 각각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과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으로 분해 더 강력해진 영혼 보는 콤비 플레이를 예고한다. 이정은은 새로운 영혼 마을의 전빵 주인 ‘강은실’ 역을 맡아 이웃집 이모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미씽2’ 측은 7일(수) 새로운 영혼 마을에 입성한 ‘영혼 보는 콤비’ 김욱, 장판석의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인적이 끊긴 출입 금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성주와 최수영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2022 MBC 연기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을 돌아보는 자리다. 특히 ‘트레이서’, ‘내일’, ‘닥터 로이어’, ‘빅마우스’, ‘금수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이 사랑을 받았던 바, 수상을 향한 ‘별들의 전쟁’이 예상되는 상황. 여기에 김성주와 최수영이 진행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성주는 앞서 ‘2020 MBC 연기대상’과 ‘2021 MBC 연기대상’을 이끌며 베테랑의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까지 담당하며 능수능란한 생방송 진행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그는 4년 연속으로 ‘2022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발휘할 계획이다. 그와 호흡을 맞추게 될 최수영은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속 톱배우 한강희 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따뜻한 감성과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로 본업 활동까지 마무리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던 만큼 연기대상 MC로 나선 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글로벌 메가크루 100댄서 탄생기 '떼춤-100댄서'의 두 번째 탄생기가 오늘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JTBC '떼춤-100댄서'(이하 '떼춤')에서는 레전드 명곡과 안무를 재해석하는 200인 떼춤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선보이는 두 번째 키워드는 '레전드 리플레이'. 90년대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던 레전드 아이돌 그룹 H.O.T.부터 케이팝 걸그룹의 시초이자 가요계 요정 S.E.S., 그리고 대중가요계의 역사를 바꾼 혁명적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곡까지. 그 시절의 감성을 재현함과 동시에 레전드 가수들의 안무를 2022년에 맞게 새롭게 가미된 댄스 포인트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가 각자 개인 퍼포먼스를 준비했던 1회와 달리, 2회에서는 그들의 케미를 보여줄 컬래버 퍼포먼스로 시작해 단체 무대까지 각자의 개성과 협동으로 재구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키, 하리무의 유머를 더한 안무 포인트부터 립제이, 리헤이의 파워풀하면서도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비롯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 단체 무대까지 예고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날 레전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하지원이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에 깜짝 캐스팅되었다. 오는 12월 15일 방송을 앞둔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 나원식, 송웅달) 제작진은 하지원이 시즌2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국내 최초 실감형 우주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KBS 1TV로 방송되어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한국PD대상, 미국 텔리상 등을 휩쓸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작품. 시즌1 '3부작'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돌아온 시즌2. 믿고 보는 명품 배우 하지원과 함께 태양계를 넘어 인터스텔라(Interstellar)로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특히 연기대상 2회 수상! 액션부터 멜로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하지원이 새롭게 도전하는 장르는 이른바 'SF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빛보다 빠른 가상의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과 웜홀을 넘어 우주의 시작을 향해 경이로운 우주여행을 떠나는데…. 단순한 지식 전달자 역할이 아닌, 우주를 탐험하는 호기심 가득한 선장이 되어 이지적이고도 신비로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년 용산구 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함께 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을 주제로 반장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16개 동 소속 반장 300명이며, 이들은 반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직무교육과 함께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용산 CCTV 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한남빗물펌프장, 용산역사박물관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이해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태원제2동의 한 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장이라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현장 탐방을 통해 용산구 행정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앞으로 동네 주민들을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서울교육청, 학교자율시간 본격 추진…교사 주도 과목 개발 지원” (교과서 도서 -인공지능과 (학습자료 나를 알고 함께하는 성장) 미래사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7월부터 ‘학교자율시간’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와 교사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의 삶과 연결된 과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교육과정 이외에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생 선택권을 넓히고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다. 이미 서울시교육청 승인으로 운영 중인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 ‘우리 학교 탐구생활’, ‘짝 토론과 사회 참여’, ‘나를 알고 함께하는 성장’ 등은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담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휘 신도봉중 교사는 “과목 개발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 많은 교사들이 다양한 시도로 자율적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청은 오는 7월 12일부터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의 과목 개발 역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일 직원 격려 행사로 민선 8기 4년 차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행복지수 1위 도시’의 위상을 만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한 박일하 구청장은 “전봇대 뽑기, 도로 열선 설치 등 지난 3년간 1,093건에 달하는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실제 구는 최근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행복지수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야간보행 안전도 ▲교통수단(버스) 이용 만족도 ▲주거지역 보행환경 만족도 ▲사회적 지원망 유무 ▲교육기회 ▲취업기회 ▲동네 만족도(운동) 등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그 밖에 12개 항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한 선도적인 정책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먼저 어르신 정책 분야에서는 서울 최초 ‘효도콜센터’를 비롯해 일상생활 지원, 택시, 세탁, 한방 의료, 대상포진 주사, 장기요양 매니저, 장수 축하품, 잔치 및 잔칫상 대여 등 효도패키지 10종이 단연 돋보였다. 공적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7월 1일,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소재)을 방문해 ‘자수장(刺繡匠)’ 보유자인 강동구민 김영이 장인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강동구민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오랜 기간 전통 기술의 계승에 힘써 온 장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자수장’은 다양한 색의 실을 바늘에 꿰어 천 위에 정교한 무늬를 수놓는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김영이 장인은 1970년 故한상수 보유자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뒤 55년간 장인 활동에 힘써왔으며, 지난 6월 9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 분야에서 보유자 인정은 1996년 이후 29년 만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수장 공방을 둘러보며 김 장인의 활동들을 직접 듣고, 국가무형유산의 의미와 그 계승의 가치를 되새겼다. 아울러, 전시작품을 감상한 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자수 시연에도 직접 참여하며 장인정신을 체험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여러 색실이 바늘을 따라 천 위에 섬세한 무늬를 그려가듯, 민선 8기의 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마포구가 구민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답을 찾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운영해온 ‘현장구청장실’이 어느덧 500회를 맞았다. 구청장이 직접 발로 현장을 누비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 사업은, 민선 8기 대표 소통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발로 뛰는 행정’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제1회 ‘현장구청장실’은 2022년 7월 28일, 성산1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서 출발했다. 주민들은 월드컵천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고,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확인하고, 월드컵천 보행데크를 신속시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장구청장실’은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마포 전역을 누비며 레드로드, 실뿌리복지센터, 침수취약지역, 어린이 통학로, 효도숙식경로당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반영해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평균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는 밀착형 행정이 이뤄졌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더위와 한파 속에서도 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