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18~2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용인수지를 상대로 4대2로, 4강에서는 대구달성을 상대로 13대 2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인천 연수구청과 치열한 경기 끝에 4대8로 패하며 아쉽게도 우승의 기회를 놓쳤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준우승이란 성과를 거두며 남동구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했다. 특히,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앞서 ‘제3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정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묵묵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 및 백승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 백승설 감독은 “추운 날씨에 열심히 경기해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양양군 유소년 야구의 인재 조기 발굴과 엘리트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양양군체육회 유소년야구단’이 2023년 11월 25일 11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창단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선수 24명으로 구성된 양양군체육회 유소년야구단은, 단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이 삼성라이온즈와 강릉고 야구부 수석코치로 수년간 활동한 곽정훈 감독, 유소년기부터 강릉고 엘리트 야구부 출신인 박준 코치를 선임하여, 앞으로 관내 학교 및 야구소프트볼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진하 양양군군수, 오세만 군의회의장 및 군의회 의원, 진종호 도의원, 정동혁 양양군야구스포트볼협회장과 동호인,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창단사에서 “유소년 야구단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유소년기 야구가 중․고등 학생들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야구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장수군 공공 승마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입상했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올해초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역시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유소년 승마 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경기결과 △장애물 유소년 포니 80class(초등부) 임지아(진안초) 3위 △장애물 80class : 임지아(진안초) 1위, 이다영(금산동초) 3위 △장애물 60class : 임지아(진안초) 1위, 이다영(금산동초) 2위 △마장마술 유소년 D class : 김재훈(안천중) 1위, 이다영(금산동초)3위, 임지아(진안초),여준우(금산동초) 장려상 수상을 기록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되는 유소년 승마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진안군 승마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 남원춘향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26일 전국 각지에서 3,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 및 남원시육상연맹,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을 출발하여 의료원 앞, 이백문화체육센터, 장안4가, 범실교 앞, 노암4가, 송치 버스정류장을 돌아오는 코스로, 5km, 10km, 하프(Half)코스, 풀(Full)코스 등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시한 가운데 남원경찰서, 남원시 보건소, 남원소방서 의료인력 및 안전요원과 적십자, 여성체육회, 자원봉사자(300명) 등을 배치하고 모범택시, 자율방범대 등의 교통통제와 안전관리를 위한 협조 아래 안전하게 치러졌다. 또한 행사장 내 특산품 홍보 부스 설치는 물론 실시간 대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남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광한루 무료입장을 실시하여 남원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했다. 대회 참가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남원을 찾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읍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 1차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진행됐다. 1차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48개팀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겨뤘다. 정읍시에서는 정읍AT FC, 정읍UTD 등 5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다. 특히 5‧6학년 고학년부 경기의 열기가 뜨거워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졌다는 평이다. 승리를 위한 열띤 경쟁 끝에 2학년부 군포유소년, 3학년부 목포FC, 4학년부 JK.UTD·아산UTD, 5학년부 JK.UTD, 6학년부 기장GJK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실력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차대회는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54개팀 5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짜릿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파이널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 경기에 남동구 유소년축구단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남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프로축구 경기를 보며 축구선수로서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경기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순위를 한 단계 올릴 중요한 승부처로, 남동구 유소년축구단은 경기를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2년 연속 K리그1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정연우 남동구 유소년축구단 주장은 “실제 프로 경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관전할 수 있어 신기하고, 많은 관중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관람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상원 남동구 체육회장이 유소년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체육회와 함께 유소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축구단의 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2회 천안시농아인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운영진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는 정식종목(배드민턴·슐런), 번외종목(풍선기둥 세우기·단체 줄넘기·색판 뒤집기·협동 공 튀기기·고리 던지기·투호)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농아인들에게는 자립을 위한 힘과 용기를 주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제4회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서천군 농수산물공동브랜드인 ‘서래야’배 대회에 걸맞게 서천의 대표 특산품인 소곡주, 모시떡, 모시한과 등 판매 부스를 운영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대회였길 바라며, 지속적인 서천군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농수축산물 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과 활력있는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0 하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80개 U-10(10세 이하)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8대3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상으로 김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홍석영 선수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올 상반기 ‘제18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고학년 선수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이번 저학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김재현 감독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 대량 실점이 없었고, 올해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께서 피칭머신을 선물해 주셔서 선수들의 타격 능력이 향상돼 매번 리드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열심히 따라와 주는 선수들과 코치들, 야구단의 설립부터 우승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물리치고 K리그2를 제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71점을 달성하며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동일 시간에 경기를 치른 부산아이파크는 청주FC를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0점에 그쳤다. 김천은 지난 11일 경남 원정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자력 우승이 불발됐다. 26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후 부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26일 김천은 이랜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긴 반면 부산은 청주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김천은 K리그2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김천은 2021년 K리그2 우승 이후 2023년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김천은 2022년 강등 이후 1년 만에 다시 K리그1에 복귀했다. ◆ 휴가까지 반납, 우승 위해 뭉친 선수단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에는 실제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공이 가장 컸다. 현재 남아있는 김천상무 6기, 7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